안녕하세요? 티모를 사랑하는 Teemo♡입니다.

처음 고가의 키보드를 잡아본게 약 6~7년전 인거 같네요. 당시 단지 좋다는 말만 듣고 리얼포스를 영입 12년 봄까지 사용했었어요.

그러면서 키보드에 이것저것에 알게 되었고 체리키보드는 어떨까? 라는 느낌이 올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왠지 기성품은 성에 차지 않을꺼 같아 커스텀키보드를 구하기시작,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드럼매니아님께 K-mac을 분양 받을 수 있었

습니다. 학생이다보니 커스텀 키보드 조립이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3000배열 투톤베이지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그러고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리얼포스가 그리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와중 해당 순정승화 돌려쓰기 이벤트에

운좋게 Po선댓글wer로 이벤트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름 결론을 내어 리뷰를 작성합니다.

 

1.느낌 // 3000배열 투톤베이지 vs [구]리얼포스101 화이트 vs 순정스와

순정 승화를 써보고 리얼포스를 다시 써보고 느낀점은 3000배열 투톤 베이지의 경우 모랄까.. 심하게 미끈미끈해서 모랄까 손에서 미끌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얼포스는 까끌까끌한 느낌이 강했고 pbt특유의 좋은느낌?[혹자는 촉촉함 이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벤트 순정승화의 경우에는 그 abs의 미끈한 느낌과 pbt특유의 좋은느낌을 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아마 키캡이 오래되서 그런거겠죠..?] 모랄까 두키캡을 믹스한 느낌이 났습니다. 색다른 경험이 됬네요.

 

2. 각인// 각인의 경우 대단하다는 말뿐이 안나오네요. 정말 3000배열 투톤베이지와 차이점을 모를정도로 또렸했습니다. 거기에 두껍고 두을둥글한 폰트도 일품이네요. 리얼포스의 폰트도 순정승화를 따라갔으면 좋았을꺼 같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각인이라는 측면에서 봤을때 완벽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3.총평

제게는 미리 보는 끝판왕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pbt특유의 좋은느낌과 빈티지한 느낌의 이 은은한 까끌까끌함?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아니면 살짝 미끈함 이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 이느낌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찐하면서도 굵은 폰트가  매력인거 같습니다. 2주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네요. 

맞아 닙급의 순정승화 꼮 한번 써보고싶네요..

이상 짧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1줄요약 - 키캡계의 끝판왕이 아닐까 합니다.

 

Ps. 요즘 이런저런 문제로 정신이 없네요.. 정말 돈이 사람피를 말리네요..

요즘 키보드 매니아 들릴 시간도 없고 모만하면 철야네요 ㅠㅠ

피곤한상태에서 써서 잘 쓰였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사진은 몇일전에 찍어둔게 있었는데..

화나는 일이 있어서 핸드폰을 투척!!

핸드폰이 사망해버렸습니다..ㅠㅠ

는 사진이 없네요ㅠㅠ

I ♡ u tee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