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 키보드계의 본좌 탑본좌입니다.

오랜만에 마우스 대용품을 갖게 되어 간단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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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 사진입니다. 손가락 2마디정도의 사이즈정도 되며 손에 쥐면 조금은 아담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계속 들고 사용해도 별 무리없을 정도의 무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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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의 모습입니다. 스트랩등을 연결해서 쓸수 잇게끔 스트랩홀더가 아래쪽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번들로 스트랩이 동봉되어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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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위치하는 마우스 스크롤링 토글 버튼입니다.
토글버튼을 눌러 스크롤링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트랙볼이 상하스크롤링의 기능을 하게 됩니다.
토글 버튼을 한번 더 누르게 되면 스크롤링 기능은 비활성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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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의 모습(핡;) 하단부의 모습입니다.
usb 인터페이스로 전원을 공급받으면서 구동이 됩니다.(무선이 아닌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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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스트랩입니다.
우리집 개형께서 탐내는거 같아서 사용하지 않게 되면 하사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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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립시의 모습입니다. 트랙볼 아래부분에 위치한 버튼 2개는 엄지 중간보다는 첫번째 마디로 누르는게
더 빨리 누를수있고 손을 덜 움직이게 만드는거 같습니다.(마치 게임패드를 조작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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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볼 아래에는 2개의 클릭 버튼이 있습니다. 좌측은 마우스의 중간버튼, 우측은 마우스 우클릭,
클릭볼 클릭은 마우스 좌클릭의 역할을 합니다.



2. 사용후기
 전반적인 느낌은 "마우스의 대용" 이라기보다는 "마우스를 사용하기 협소한 공간, 마우스 인터페이스만으로
편안한 자세 컴퓨터와 인터페이스 가능한 장치
"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게나 그립감등은 어느종족(ㅡ,.ㅡ;;) 에 맞게 설계되엇는지는 모르겟으나 상대적으로 손이 작은편인 동양인으로써도
충분히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였으며 동봉된 케이블도 동선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넉넉한 길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활용햇던 케이스는 인터넷 사이트의 게시글 확인용, 책상에 다리올리고 동영상 감상용등이 있엇고,
업무로 인해 현장에 노트북을 들고가서 장비와 통신해야되는 경우가 있엇는데 장소가 협소해서 도저히 마우스는
쓰지 못하는 곳이라 트랙볼을 유용하게 몇번 쓴 적이 있었습니다. 마우스보다는 덜 햇지만 터치패드보다는
훨씬더 정확하고 빠른 마우스 입력이 가능하였습니다. 차마 목에 걸고가진 못하겟더군요..ㅡ,.ㅡ

3. 추천 활용법
 누워서 영화감상 및 간단한 웹서핑, 제한된 장소에서의 마우스대용도 괜찮겟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우스 제스처  오토핫키 등의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프리젠테이션, 시스템조작
등의 다채로운 활용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3. 착용샷
개형의 클릭볼 장착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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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좋은 사용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