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의 신제품 HERAPOPTWS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브리츠의 신제품 HERAPOPTWS은 블루투스 v5.0 버전과 퀄컴 QCC3020 칩셋 사용으로 

SBC, aptX의 고음질 코덱을 지원하며 한번 충전으로 8시간 사용 충전 케이스 사용 시 

39시간 사용이 가능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리뷰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언박싱                

 



 



   패키지        

 


브리츠 HERAPOPTWS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를 모습입니다.


패키지 정면에는 블루투스 5.0, 퀄컴 QCC 3020 탑재, apt-X 코덱, 터치 컨트롤, 충전 케이스 

이용으로 36시간 사용 사용을 강조하고 있으며 패키지 측면에 다양한 제품 정보를 아이콘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뒷면에는 제품 스펙 정보를 상세히 인쇄되어있습니다.


스펙 정보에는 SBC, apt-X 코덱 지원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패키지에는 apt-X만 강조하고 있네요.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드라이브 유닛 6.1mm, 블루투스 5.0, 퀄컴 QCC3020 칩셋, SBC/apt-X 코덱 지원, 

음악 재생 중간볼륨 (8시간), 최대 볼륨 (4시간)으로 사용하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제품 구성은 충전 케이스, 무선 이어버드, 충전 케이블, 여분의 이어캡,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분의 실리콘 이어팁 모습.

 


 

   제품 살펴보기            

 


▶ 충전 케이스



69mm 원형 디자인의 충전 케이스 상단에는 브리츠 시그니처 로고 각인되어있으며 전면에는 

배터리 잔량을 표현하는 3단계 LED 인디게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뒷면에는 MicroUSB 충전 단자 모습과 바닥면의 KC인증 관련 정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를 수납할 수 있는 충전 케이스는 충전을 담당하는 2개의 충전 핀과 자석을 이용하여 

이어버드를 수납하게 되는데요. 좌우를 구분하는 L, R 각인이 되어 있어 이어버드를 쉽게 

충전할 수 있게 디자인돼있습니다.



 


 

▶ 무선 이어버드  


'

브리츠 HERAPOPTWS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좌우 대칭형 디자인으로 

Britz 로고 각인 부분이 터치 컨트롤을 지원하게 특징으로 이어버드 아래쪽에는 

LED 인디케이터가 있어 충전, 페어링, 배터리 잔량을 표현해줍니다.



대형형 좌/우 이어버드의 모습.



브리츠 HERAPOPTWS의 이어버드 필터 (ear net) 부분은 살펴보면 하우징이 전체적으로 

뾰족하게 돌출되는 타입으로 귓속에 안쪽까지 들어가는 전형적인 인이어 타입으로 

귓구멍 크기에 따라 실리콘 이어팁을 변경해야 하니 가급적 기본으로 장착된 중간 타입보다 

대 → 중 → 소로 변경하여 착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브리츠 HERAPOPTWS의 독특한 점이라면 마이크가 하우징 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하우징 안쪽에 에어덕트 역할을 하는 홀이 있어 내부의 난반사되는 소리를 빼주는 

역할을 하기에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제품의 특징                

 


▶ 충전과 사용



충전 케이스 완충까지는 약 2시간 소요되며 충전 케이스의 LED 인디케이터는 

●○○ 30%, ●●○ 65%, ●●● 100%으로 표현으로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하며 

완충된 이어버드는 음악 감상 시 중간 볼륨으로 사용하면 약 8시간, 최대 볼륨으로 사용하면

약 4 시간 충전케이스를 더하면 최대 36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 페어링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면 오토페어링으로 진행되는 브리츠 HERAPOPTWS는 

좌우 독립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 페어링이 완료된 이후에는 

왼쪽 이어버드를 먼저 꺼네면 왼쪽 이어버드로 페어링, 오른쪽 이어버드를 꺼내면 

오른쪽 이어버드로 페어링 되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보통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통합된 아이디를 사용하지만 브리츠 HERAPOPTWS는 

왼쪽/오른쪽이 독립된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어 최초 연결된 이어버드가 자동으로 마스터로 

설정되지만 마스터 이어버드를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남아 있는 이어버드로 빠르게 재연결이 

되어 마스터로 설정되는 구조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구조 특성으로 왼쪽/오른쪽 이어버드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더군요.

 

 

▶ 이어버드 조작



각 이어버드는 Britz 로고 부분에 내장된 터치 센서로 컨트롤하게 되며 주의할 점은 생각하는 

것보다 살짝 아랫부분을 터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제 사용하다 보니 무의식 중에 이어버드 위쪽을 터치하여 왜? 작동이 안되지? 했는데 

되는데 Britz 글자 부분을 터치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터치 컨트롤을 타사 제품의 터치 컨트롤보다 잘 인식되는 편이기에 사용하시는데 편안하실 거예요.

 



▶ 아이폰 배터리 잔량 확인



아이폰에서는 브리츠 HERAPOPTWS 사용 시 위에서 내리는 제스처 메뉴 좌우로 움직이는 

제스쳐 메뉴를 통해서 블루투스 이어폰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기에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가벼운 무게



1g 단위로 측정가능한 디지털 저울로 무게 측정 시 이어버드는 약 4.5g씩 양쪽 무게 약 9g, 

충전 케이스를 포함 시 약 59g 무게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청음                  

 


최근에 리뷰했던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슷한 선명한 중고음을 들려주는 V자 사운드 

성향에 약간의 베이스가 느껴지지만 이번 제품은 유독 베이스가 많이 빠진 느낌이 들었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청음 시 가급적 기본으로 장착된 이어버드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하게 

되는데 아마도 실리콘 이어팁의 밀폐력에 문제인듯합니다.


평소보다 한치수 높은 실리콘 이어캡을 사용하신다면 브리츠 HERAPOPTWS의 괜찮은 사운드가 

잘 전달될 거 같네요.


SBC, apt-X 코덱을 지원하는 제품이니 안드로이드 제품이나 코덱을 지원하는 컴퓨터에서 

사용하신다면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을 실 수 있을 겁니다.     

 

 


   착용감       

    


브리츠 HERAPOPTWS를 착용 시 터치 컨트롤이 용이한 살짝 돌출되는 디자인으로 착용감은 

좋으나 실리콘 이어팁으로 고정이 되지만 하우징이 귀에 고정되는 느낌이 없어서 격한 

움직임 시 빠질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 HERAPOPTWS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사운드 및 성능 면에서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만족스러운 제품이지만 사용하면서 

몇 가지 불편한 부분이 있네요.

 

1. 구분이 안 되는 LED 인디케이터 밝기

-> 블랙 배경에 화이트 LED로 표현이 되지만 점등 여부의 구분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2. 착용감

-> 기존의 몇몇 제품은 이어폰 하우징이 이어훅 역할을 하는 디자인으로 이어캡과 

이어폰 하우징이 2중으로 고정하는 형태라 격한 움직이도 견고한 착용감을 주지만 

이번 제품은 실리콘 이어캡으로만 고정되는 구조로 터치 조작이나 이동 중 

블루투스 이어폰이 빠질 수 있는 부분을 염두하시고 사용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가성비 모델 중에서 사운드 음색이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되는 분들이라면 

브리츠 HERAPOPTWS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브리츠인터내셔널 주식회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www.idsam209.com/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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