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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87 화이트와 병행해서 사용한지 두달정도 된거 같습니다.
단지!!! 모양에 혹해서 키패드가 필요해서 게다가 화이트라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받았을 당시에도 아...참 뻑뻑하신 녀석이시구나 했는데 몇 일간 엑셀 작업을 하다가 손가락이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리얼에 길들여져서 그런가 싶기도하지만 이건 보통 뻑뻑함이 아닙니다.
덕분에 키패드 안보고 치는 경우 안눌려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인하면서 눌러주어야합니다. ㅠ.ㅠ

게다가 키전체가 동일한 키감도 아니고 어떤건 쑥들어가고 어떤녀석은 누가 밑에 껌발라놓은듯 뚜둑소리를 내면서 튀어올라옵니다.
제 물품은 00키가 뚜둑소리를 내면서 올라오는군요.
리얼 키패드의 10분의 1가격이지만 보통 키패드의 두배가까운 가격인데 강비추되는 키패드입니다.


리얼 키패드사면 이혼당할테니 ........
눈물을 머금고 체리 키패드를 장터링하게 만드는군요.



데탑에는 랼포쑤 화이트 차등.

놋북에는 우주지킴이 2.

HTPC에는 로지텍 무선 벌크 젤싼거.

 

웬만하면 가격대성능비를 추구합니다. -_- (말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