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제품은 Realforce 87ukw55 라고 뒤에 적혀있네요 ;; 55균등이라는..

일단 손부터 씻고 개봉전 디카로 기념컷찍고 박스를 조심스럽게 뜻어보구 다시한번 한컷! ㅋ ㅑ~  

뽀얕게 흰속살을 드러네주네요^^  개봉기가 조금 거창해서 ㅈㅅ 합니다  저한테는 좀 특별하기에 오버좀 합니다^^;

레오폴드제품이더군요.. 근데 제가 최근 레오폴드에서는 균등은 없던데...?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이 정품이더군요.. 이 쪼그만게 제법 묵직한게 키캡이 참 고급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체리키보드도 만져봤는데 리얼이는 키캡도 두께도 조금더 두껍고 역시 포스가 느껴지네요

처음 리얼키보드를 만져보는지라 상당한 기대를 앉고 타이핑에 들어갔습니다!  어? 맨날 글로 본 리얼의

키감은? 또각또각, 서걱서걱, ? 이 균등은 일단 쫀득한게 반발력이 꽤 있고 소리가
 
둔탁하고 조용한 도각도각 입니다.. 제가 느낀 소립니다.. 서걱서걱은 아마 해피프로 같구요..이건 도각도각입니다^^; 

제가 손가락 힘이 없어서 그런지 첮 느낌은 약간 손목과 손가락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아무래도 너무 기대를

했던거 같네요;; 45g 균등이면 참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3일정도 타이핑해본바로는 점점 키감이 제손에

익숙해지면서 키감좋아지는 걸느기게되네요.. 합리화가 아니고 정말 이래서 하이엔드 키보드구나 하는생각에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더 사용하면 더 애착이 갈듯 합니다^^ 대만족!!

2틀째 되는날 친구가 놀러와서 키보드를 보구 키보드가 좀 이상한지 자꾸 얼마 냐고 물어보는데 좀 난감하더군요;;

이놈한테 30만원주고 샀다고 하면 머라할까? 걱정 민망? 이런 생각을하는데 친구왈 10만원?

그러더라구요 키보드 3만원이 비싸다는 놈이 봐도 10만원 정도는 되 보이나 봅니다.. ㅎㅎ 30줬다니

저를 한참 쳐다보다가  진짜? 미친거 아냐? 이게 그만한 가치가있어? 묻더군요 그래서 가치를 따지면

좋은 키보드 못써본다 라고 말했는데 그런 이유로 친구를 납득 시키긴 히들더군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나봅니다  기계식 입문한지 3달정도 되는데 균등 지르고 나서 차등을 만져보고싶은

충동이 뽐뿌가 오네요.. 이거 지르고 출혈이 좀심합니다만.. 사용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근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드들 자기에 맞는 키보드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