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ore.shopfujitsu.com/fpc/Ecommerce/SelectAccessoryDetail.jsp?partNumber=FPCCC78&category=Carrying%20Cases&title=Universal%20ST5000%20Zipper%20Bump%20Case미국 후지쯔 product #FPCCC78
노뜨에서 구입.
미국 판매가는 69달러.
한국에서는 99,000원에 팔다가 진열 상품이라며 택포 60,000원에 보내줬다.
진열 상품이라고 해도 새것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제품이 도착했다.
그동안 ST5111을 들고 다니기가 참 애매했는데
범프 케이스는 충격 흡수에 손 고정용 밴드에 스트랩도 걸 수 있게 되어 있어
여러 모로 편리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액정 보호가 안 된다는 것.
따라서 범프 케이스 믿고 가방에 막 넣으면 안 된다.
ST5111의 멋진 디자인이 가려지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훨씬 안정감 있고 무게도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으니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엑셀 작업을 했다.
슬레이트 타블렛이 아니면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어떻게 엑셀 작업이 가능하겠는가.
왠지 어두워보이던 화면도 이제 익숙해졌는지 눈에 잘 들어온다.



타블렛을 한 손에 들고 작업할 때에는 십자 고무밴드로 손을 고정한다.



이렇게 스트랩을 연결하여 어깨에 메고 다닐 수도 있다.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대각선으로 연결하면 들고 다니며 작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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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깨끗할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