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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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장터탐방만 하는 NiL입니다.
사진까지 첨부하고 싶지만.. 키보드는 모두 회사에.. 카메라는 항상 집에..-_-;; 있는지라 사진을 첨부하지 못하고 일단 사용기만 올립니다.
사진은 내일쯤 다른 사람의 카메라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SUN TYPE5C
문득 스쳐가는 글에.. 제로쿨님께서.. 요놈이 멤브레인중 꽤 상급의 키감을 제공한다고 하신 말씀을 언뜻 스쳐듣고.. 회사에서 남아 굴러댕기는 type5c를 구했습니다.
아주 꼬질꼬질한 때를 집으로 들고와서 다 씻고 싶었지만.. -_-;;
도저히 왼쪽 기능키캡까지 순서대로 꽂을 능력이 안되어.. 전체 분해는 못하고..
PC 크리너를 화장지에 뿌려가며 키캡을 하나씩 뽑아서 닦고 꽂고 전체 키 갯수 만큼 반복했습니다. -_-;;
일단 누르는 느낌은 . 적당한 반발력에..바닥에 닿는 느낌이 좋네요.. 마치 철판 보강인양...
사실 열어보니 뒷면에 철판이 붙어있고 나사가 무지 많이 꽂혀 있더군요..
키캡은 상당히 뽀송뽀송한 20대 초반 여인네의 피부를 연상케 합니다.
러버돔 위에 하얀색 슬라이더가있고 그위에 키캡이 씌워진 형태인데.. 기본적으로 윤활처리가 되어있는지.. 아니면 재질이 그런건지.. 서걱거리는 느낌은 없네요.
단지 조금 불편한 점이라면.. 키캡의 모서리쪽이 조금 날카로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때문에 정확한 타이핑이 아니면 좀 어색한 느낌이 드는군요..
그런데.. 이녀석을 사용하기 위해선 컨버터를 따로 장만해야 한다는 부담이..-_-;;
또다른 단점은 키 롤오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키보드 문제인지 컨버터 문제인지는 모르나.. 키 두개를 동시에 눌렀을때 입력이 아무것도 되지 않는군요..
IBM KB-7353
이건 도데체 어디서 굴러먹던 녀석인진 모르겠지만..넷피와 똑같이 생겼고.. 단지 윈키 관련된 키만 없습니다..윈키 두개와 메뉴키.. 이렇게 세개가 없고 막혀 있습니다.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qn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넷피&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62
여기에 나온 키보드와 동일한건데 한글이 아니고 영문에 일자엔터입니다.
키캡느낌이 상당히 특이한데.. 상당히 까칠합니다. 마치 1000빵 사포만지는느낌이네요
손톱으로 스윽 긁어보면 손톱이 갈립니다.-_-;;
사진과는 달리 IBM로고가 은색이군요.. (그런데 은색과 파란색의 차이는 뭐죠?? -_-??)
제조는 타일랜드.. 넷피니티를 갖고 싶어서 찾다가 보여서 낼롬 질러버린 물건입니다.
키압은 type5c보다 조금더 쎄고 바닥 치는 느낌은 조금 덜합니다.
하지만 type5c보다 더 단단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SGI 블랙..
역시나 제로쿨님의 영향을 받아서..-_-;; 시장정보에 올라와있는 녀석을 블랙이라는 말에..SGI라는 말에..ㅜㅜ 아무 개념없이 질러버렸습니다 -0-
지르고 나서 보니.. '키감은 별로 .. '라는 게 눈에 보이더군요..
love is blind.. 가 아니라.. Gruem is blind .. -_-;;;
왜 지르기 전엔 못봤나 하는 생각이 0.032초 동안 들었지만 금새.. 블랙이자나~ 거기다 USB야~ 라고 기뻐했습니다 -_-;;
키압은 셋중에 가장 약한 편이고.. 키캡이 좀 덜그렁 거리는군요.. 손으로 직접 느껴보면 내가 가장 싼거야~ 라고 외치는것 같군요.
그리고 키캡에 보면 사출 흔적이..-_-;; 그래도 SGI 마크는 이쁩니다 ㅎㅎ
블랙인줄 알았는데 블랙은 아니고 남색에 가까운 색이군요..
종합해서..
제가 느끼는 키압은 IBM > SUN > SGI 순서고..
구분감은 SUN > IBM > SGI 뽀대는 IBM > SUN > SGI -_-;;
개인적인 만족감은 SUN = IBM > SGI 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지만요 ^^
p.s 역시나 처음 쓰는 사용기라.. 영 두서도 없고 허접하기 이를데 없는 글이지만..
type5c에 관한 내용이 전무한 상황이라.. 한번 적어봤습니다 ㅎㅎㅎ
사실 이 글의 주인공은 type5c입니다 ㅎㅎㅎㅎ
현재 주력으로 쓰고 있죠. 타입나우 흑축이 오면 한발 물러서겠지만요 ^^;;
그럼 재미 없는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일 장터탐방만 하는 NiL입니다.
사진까지 첨부하고 싶지만.. 키보드는 모두 회사에.. 카메라는 항상 집에..-_-;; 있는지라 사진을 첨부하지 못하고 일단 사용기만 올립니다.
사진은 내일쯤 다른 사람의 카메라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SUN TYPE5C
문득 스쳐가는 글에.. 제로쿨님께서.. 요놈이 멤브레인중 꽤 상급의 키감을 제공한다고 하신 말씀을 언뜻 스쳐듣고.. 회사에서 남아 굴러댕기는 type5c를 구했습니다.
아주 꼬질꼬질한 때를 집으로 들고와서 다 씻고 싶었지만.. -_-;;
도저히 왼쪽 기능키캡까지 순서대로 꽂을 능력이 안되어.. 전체 분해는 못하고..
PC 크리너를 화장지에 뿌려가며 키캡을 하나씩 뽑아서 닦고 꽂고 전체 키 갯수 만큼 반복했습니다. -_-;;
일단 누르는 느낌은 . 적당한 반발력에..바닥에 닿는 느낌이 좋네요.. 마치 철판 보강인양...
사실 열어보니 뒷면에 철판이 붙어있고 나사가 무지 많이 꽂혀 있더군요..
키캡은 상당히 뽀송뽀송한 20대 초반 여인네의 피부를 연상케 합니다.
러버돔 위에 하얀색 슬라이더가있고 그위에 키캡이 씌워진 형태인데.. 기본적으로 윤활처리가 되어있는지.. 아니면 재질이 그런건지.. 서걱거리는 느낌은 없네요.
단지 조금 불편한 점이라면.. 키캡의 모서리쪽이 조금 날카로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때문에 정확한 타이핑이 아니면 좀 어색한 느낌이 드는군요..
그런데.. 이녀석을 사용하기 위해선 컨버터를 따로 장만해야 한다는 부담이..-_-;;
또다른 단점은 키 롤오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키보드 문제인지 컨버터 문제인지는 모르나.. 키 두개를 동시에 눌렀을때 입력이 아무것도 되지 않는군요..
IBM KB-7353
이건 도데체 어디서 굴러먹던 녀석인진 모르겠지만..넷피와 똑같이 생겼고.. 단지 윈키 관련된 키만 없습니다..윈키 두개와 메뉴키.. 이렇게 세개가 없고 막혀 있습니다.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qn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넷피&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62
여기에 나온 키보드와 동일한건데 한글이 아니고 영문에 일자엔터입니다.
키캡느낌이 상당히 특이한데.. 상당히 까칠합니다. 마치 1000빵 사포만지는느낌이네요
손톱으로 스윽 긁어보면 손톱이 갈립니다.-_-;;
사진과는 달리 IBM로고가 은색이군요.. (그런데 은색과 파란색의 차이는 뭐죠?? -_-??)
제조는 타일랜드.. 넷피니티를 갖고 싶어서 찾다가 보여서 낼롬 질러버린 물건입니다.
키압은 type5c보다 조금더 쎄고 바닥 치는 느낌은 조금 덜합니다.
하지만 type5c보다 더 단단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SGI 블랙..
역시나 제로쿨님의 영향을 받아서..-_-;; 시장정보에 올라와있는 녀석을 블랙이라는 말에..SGI라는 말에..ㅜㅜ 아무 개념없이 질러버렸습니다 -0-
지르고 나서 보니.. '키감은 별로 .. '라는 게 눈에 보이더군요..
love is blind.. 가 아니라.. Gruem is blind .. -_-;;;
왜 지르기 전엔 못봤나 하는 생각이 0.032초 동안 들었지만 금새.. 블랙이자나~ 거기다 USB야~ 라고 기뻐했습니다 -_-;;
키압은 셋중에 가장 약한 편이고.. 키캡이 좀 덜그렁 거리는군요.. 손으로 직접 느껴보면 내가 가장 싼거야~ 라고 외치는것 같군요.
그리고 키캡에 보면 사출 흔적이..-_-;; 그래도 SGI 마크는 이쁩니다 ㅎㅎ
블랙인줄 알았는데 블랙은 아니고 남색에 가까운 색이군요..
종합해서..
제가 느끼는 키압은 IBM > SUN > SGI 순서고..
구분감은 SUN > IBM > SGI 뽀대는 IBM > SUN > SGI -_-;;
개인적인 만족감은 SUN = IBM > SGI 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지만요 ^^
p.s 역시나 처음 쓰는 사용기라.. 영 두서도 없고 허접하기 이를데 없는 글이지만..
type5c에 관한 내용이 전무한 상황이라.. 한번 적어봤습니다 ㅎㅎㅎ
사실 이 글의 주인공은 type5c입니다 ㅎㅎㅎㅎ
현재 주력으로 쓰고 있죠. 타입나우 흑축이 오면 한발 물러서겠지만요 ^^;;
그럼 재미 없는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5.04.27 09:41:33 (*.236.42.22)
하핫; 글 내용중에 제 닉넴이 좀 나오네요? [좋은건가;;^^ ㅎㅎ]
제가 느낀 위의 3개의 제품에 대한 간략 정리는
키압 : SGI > IBM > SUN
구분감 : SUN = IBM > SGI
만족함 : SUN > IBM > SGI
SGI(옥션표 SK-2502U)어제 받아서 잠깐 두드려봤는데. 제가가진 HP NetServer 에 들어갔던 SK-2502c 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더군요. 2502c는 러버가 보이는구조고, 2502U SGI는 러버가 안보이고 슬라이더가 있습니다 -_-a; 둘다 저에게 선사하는 키감은 뷁입니다만;; (SGI는 측근들에게 선물용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듯 ㅡㅡa;)
제가 느낀 위의 3개의 제품에 대한 간략 정리는
키압 : SGI > IBM > SUN
구분감 : SUN = IBM > SGI
만족함 : SUN > IBM > SGI
SGI(옥션표 SK-2502U)어제 받아서 잠깐 두드려봤는데. 제가가진 HP NetServer 에 들어갔던 SK-2502c 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더군요. 2502c는 러버가 보이는구조고, 2502U SGI는 러버가 안보이고 슬라이더가 있습니다 -_-a; 둘다 저에게 선사하는 키감은 뷁입니다만;; (SGI는 측근들에게 선물용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듯 ㅡㅡa;)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전 전부 분해후 세척을 해주었는데 러버돔이 3장으로 구성되어서 각기 키압이 다르더군요... 메인키+편집키 부분이 키압이 세고, 다음으로 텐키, 그리고 위쪽의 F키 부분이 키압이 제일 낮았습니다... 멤브레인 명기를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말씀드리기는 뭐하나 매력있는 키감인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