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입인사 :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십니까? (아.. 무지 어색하다..)

가입인사 올리게 됐습니다.(정말 어색하다...)

조금 딱딱한 인사인 것 같아 왠지 머슥 합니다. ㅡㅡ^ 하지만 반가운 맘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을 만났을 때의 그 기분으로

딱딱하나마 인사 올립니다. (... 꾸뻑...) ..

요즘들어 나이가 들어서인지(얼마 나이가 들지 않았지만) 타이핑 하다보면

손목과 손가락 관절들의 엄청난 비명을 몸소 느끼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차에 여러 지인(모두다

지름신들입니다. ㅡㅡ^ ) 들이 기계식 키보드를 함 이용하여 보라는

권유를 받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나름대로의 총알 사정도 보아가면서 지름신을 떨쳐 보내려 하는 와중에

회사에서 어쩌다... 찾아낸 btc 5900 ~~ 호... 요거 물건인듯 합니다.


2. 초보자의 사용 소감... : 첨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다가 나중에는 조금씩 편해지는 이상한

키보드 그리고 반발력 하나는 끝내준다는 생각이 드는 키보드, 그래서 쫀득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키보드...


제가 잘은 몰라서 사용기는 잘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정말 쫀득하다는 말이 뭔지 좀 알것 같은

그런 키보드인 듯 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소음... 이정도면 소음이라고 말할 수  없겠지만...

조금은 힘이 들어가는 것이 조금은 제 손가락이 부담스러 하지만 계속적인 작업을 할 때면 그 반발

력으로 오히려 손가락이 더 편해 집니다. 그리고 타이핑을 하면 할 수록 가볍게 칠 수 있어

더 좋은 듯 합니다.  따라서 고속 타이핑도 가능하게 합니다.

제가 초보라서 더 이상의 품평은 어려울 듯....


3. 질문입니다.

전 기계식을 한번도 써보지 않았거든요...

혹시 이 btc 5900 과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인지요. 비슷하다면 어떤 종류인지 알고 싶습니다.

키보드 매니아 사이트에 중독 된 것 같습니다. 아마 필시 지를 것 같습니다. 좀더 가벼운 키감이

있는 키보드로... ㅜㅡ


4. 마무리 : 좋은 인연들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꾸벅~~


손가락이 안픈날 그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