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독입니다.

키매냐 입문 처음으로 사용기를 올려보니다만...사용기는 처음이라서 대략 난감하네요
누구나 그렇지만 저역시 기계식 입문을 제로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 파괴적인 키감에 매료되어 결국 제로텐키레스 까지
영입을 하게되었는데요. 미운자식 떡하나 더준다고 미운키보드 더 타건해주고싶은 녀석입니다.

아시다시피 전 서든어텍이라는 게임을 즐기고있습니다.
떨어지는 실력은 장비로 만회하고자 이것저것 영입을 해도 안되는건 역시 안되는군요. ㅎㅎㅎ

필코제로와 필코제로 텐키레스 박스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스도 하나의 구성품이라 생각하는지라 박스를 무지 아낍니다.
나름 박스 자체는 간결하면서도 튼튼하게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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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제로 텐키레스입니다.
마제와동일한 디자인이며 특유의 간결하고 깔끔함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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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제로입니다.
역시 마제 풀사이즈와 동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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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와 제로텐키레스 사이즈비교입니다.
FPS를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텐키가 없는 세이버 제품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마우스와의 동선이 짧은만큼 유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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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알프스 스위치입니다.
텐키레스보다 제로의 스위치가 노란색을 띕니다. 키감은 아시죠? 철컹철컹 ㅎㅎㅎ. 놀라운 키감을 자랑합니다 (소리때문에 놀랄라나?)
키압은 텐키레스가 좀더 가벼운느낌이며 소음은 오히려 제로가 좀더 정숙합니다.
같은제품인데도 키감과 소음의 변화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텐키레스가 소음이 조금 더 거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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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FPS엔 텐키레스여야하는가?
아래 사진을 확인하시면 확실히 풀사이즈와 텐키레스의 차이를 느끼실겁니다.
확실히 풀사이즈보다는 마우스와 키보드의 동선이 짧아짐을 확인할수있습니다.
P8230971.JPG P8230973.JPG

마치며...
본의아니게 사용기가 아니라 그냥 사진만 올리는 꼴이 되버렸네요.
흔히 키감 키감 을 말하는데...솔직히 FPS게임에 있어서는 키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리니어를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립니다만...제로 텐키레스도 FPS를 즐기는데 있어 리니어 못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난 입문자 곁에있는 필코제로...
그 특유의 소음이 잠자는 유저들의 깨워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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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을위한 키보드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