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라이트 1 -> 해피 프로2 -> 마제 리니어 -> 리얼 86 를 거쳤다가
반년 정도 삼성 OEM ps/2 5천냥짜리 키보드로 이어가다가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면서 데스크톱 사용할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번에 장터에서 해피 프로를 구해볼려했는데 해피 매물도 많이 안보이고 가격도 꽤나 올라버린 듯 하여...
그냥 마제 클릭 신품 구매해버렸습니다.

청축이 키압이 낮다 해서 샀는데.. 생각보단 찰칵 하고 걸리는 부분 때문인지
낮은 듯한데 낮지 않은 느낌입니다.
펄스 신호의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오랜만에 만져보는 기계식 키보드의 감촉은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소음이.... 다른 키들은 괜찮은데..
스페이스바에서 나는 소리가 너무 크네요...
다른 키들이 찰칵 찰칵 이라면.. 스페이스바는 짝~ 짝~    ;ㅁ;
이부분을 어떻게 조정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다시금 접하는 기계식 키보드로 선택한 마제 클릭,  대체로 만족합니다.

What a Holy Sh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