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킹 프로2 사용한지 어느덧 2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너무 이쁜 마음에 생각 할 겨를도 없이 덜컥 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한두번 타건 해보고 이런 느낌이였구나 뭐랄까 숭덩 숭덩 부드럽게 드러가는 키 감은 나에게 또다른 타이핑 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 당시 현금으로 20만원 주고 사던 해피가 이제는 환율 때문인지 가격이 엄청 자랐더군요  빽키가 불편하던 것이 이제는 익숙해 다른 키보드를 상대하면 오히려 적응이 안되더군요 그만큼 해피에 익숙해 졌나봅니다  해피에 어울리는 숫자 패키드가 옵션으로 나와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때는 이것 저것 바꿈질의 유혹에 다른 키보드에 눈이 갔지만 이제는 해피가 저를 떠나보네기 싫어하나 봅니다 
해피의 영원한 친구 철부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