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eopold.co.kr/?doc=cart/item.php&it_id=1208744065

#### 안녕하세요... 사용기라기 보다 간단한 소감 정도가 맞을 듯 합니다...^^



지금 구름 위를 마구마구 걸어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어찌어찌 시간이 되서

레오폴드에 직접 수령하려 갔었습니다...^^


사실 직접 수령은 제가 제일 처음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알고 보니 동메달(?) 이더군요.

앞에 두 분이 더 계셨는 데 금, 은 메달 획득하신 분도

이 글을 보고 계시지 않을 까 생각 되네요...^^





먹색으로 주문하긴 했지만 수령하기 직전에 변절(?....^^')

백색으로 선택 했습니다...

실물로 본 백색의 감이 너무 마음에 끌려서 먹색과 갈등하다

기어이 갈아타고 말았습니다... (먹색아 안녕....T.T)





#### 가지고 와서 제일 먼저한 일이

키캡 갈아끼기 입니다..^^

① CapsLock ---->  Left Ctrl /

② Left Ctrl ----> CapsLock /

③ Gray ---->      Red ESC /


사진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요 3가지 작업만 했을 뿐인데... 리얼 86 이 변신을 했네요...^^






그리고 키캡의 질감이나 키보딩하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안정된 스페이스바, 스테빌라이저의 키감,

차등키압에서 느껴지는 새끼손가락의 편안함...






햐...^^'

정말 왜 이런 세계를 모르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사진에 나온 루프도 살까 말까 무지 망설였었는데...

사고 나서 보니 정말 속에

대책없는 먼지 낄일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키보드를 찾아...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좋은 공구에 참여...

키보드로 먹고 사는 상황에서 손가락 관절염 걱정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구에 애써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후회없는 키보드 구입에

무지 행복해 하면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그럼 다들 편안한 시간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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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참, 바이퍼헤드님... 뵙게 되서 반가웠고


직접 키보드 입고 문의 연락을 드리고 나서

업무시간도 끝난.... 저녁 8시가 훨 넘은 시간에

제가 온 것을 보지 못했다고 잘 수령해 간 것이 맞는지...

확인전화를 주셨던 사장님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