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매냐에서 방금 따끈따끈한 마제 넌클릭 이탈리안 레드 제품을 받았습니다.

한글로 주문을 한 상황이라......... 첫날 주문을 했는데도 조금 늦어진듯

기계식 키보드는 2000년에 아론기계식을 사용해본 이후 2번째...(사실 그전에 286시절에 친구집에서 느꼈던 그 키감으로 성인이 돼서 기계식을 .....)

아론은 클릭을 사용해서 그런지... 아론때와는 많이 다른 기계식 키감을 전해줍니다.

뭔가.. 서걱거리면서도 가볍고... 손목에 무리가 덜가는게 느껴집니다~~ ㅋㅋㅋ

2년간 멤브레인으로 망가진.. 키감을 다시 찾아야 겠습니다.

사진에서 볼때보다 훨 이쁜.. 레드 색상~ 첨엔.. 메탈에 도장한줄 알았을 정도로.. 도장을 잘해놓은듯 합니다.

키캡이 화이트 였다면 더 이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어디서 화이트 키캡을 구할수 없을까요? 진짜 하~~ 얀색 ㅋㅋㅋ)

아직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아서 전체적인 사용기는 아니고 그냥...오늘 키보드를 받고 나서 기쁜마음에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p.s 처음 키보드를 받았을때 엔터키랑 왼쪽 시프트 키감이 상당히 이상했었는데 키캡을 한번 뺏다가 다시 끼우니 해결이 되는듯~~ 지금은 전체적인 키의 키감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