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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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많은 눈팅과... 고민과.. 망설임끝에..
회사에서 하나 집어왔던 Sun 서버용 키보드가 망가져 버린 사태에 힘입어..
그래.. 나도하나 질러보는거야~~~!!! 하고
지름신 작렬했습니다. ㅎㅎ
마제스터치와 체리키보드, 페이튼을 대상으로 고민을 했는데요..
마제스터치는 왠지 영문키보드가 실크인쇄인지라.. 싼티가 좀 나는 것 같고.. 페이튼은.. 다 좋은데(레이저각인, 루프까지 덤)
왠지.. 정이 잘 안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이중사출방식이고, 제가 좋아하는 위아래로 하우징이 넉넉하고, 왠지 오리지널(?!)느낌이 물씬풍기는
Made in Germany인지라(속물근성이 좀 있습니다 ㅎㅎ)
체리 3484를 질렀습니다.
체리 공식홈에서 루프+배송비 포함해서 지르니 딱 16만원 나오더군요.
여기 고수분들이야 별거 아니시겠지만.. 저같은 라이트 유저에게는 정말 엄청난 결정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배송은.. 무지 박스에 왔더군요. 이중박스처리해서 튼튼하기는 했으나 왠지.. 무지박스인지라.. 조금 찝찝했습니다.
그리고 제품은..
마제스터치가 1.2kg인가 한다는 것을 들어서.. 상당히 무거울 것으로 생각했으나.. 먼저 가지고 있던 고장난 멤브레인
키보드보다도 훨씬가벼워서 놀랐습니다.
하우징 안에 철판같은건 없는것 같더군요.
하우징 외관은.. 뭔가 사출시 발생했을듯 한 자국들(플라스틱 표면에.. 기스는 아닌데 약간.. 뭐라할까..)이 있어서 완성도가
높아 보이지는 않았고요... 체리라는 로고는.. 놀랍게도 스티커로 붙어있더군요.. 그걸 모르고 문지르다가 스티커가 약간
찢어져서..구입 첫날에 스티커를 없애버렸습니다 ㅎㅎ
외관은 솔직히 좀 실망해서.. 마제스터치를 살껄.. 하는 생각도 들긴했지만..
일단 키보드를 두드려보니.. 만족도가 매우 상승하더군요 ㅎㅎ
첨에 청축으로 살까 갈축으로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어차피 기계식이면 찰칵찰칵 소리나는 것이 매력 아니겠어?
하는 생각에.. 청축을 질렀다가.. 이중사출 키캡때문에 막판에 갈축으로 왔습니다 ㅎㅎ
일단 기계식 키보드는 예전에 아론꺼 써본이후 처음인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키 터치감도 매우좋고.. 찰칵거리지도 않아서.. 맘에 들더군요. 터치감이야.. 좋은걸 못써봤으니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으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기계식 처음 쓰는 분들이 만져보면 만족할만한 터치감이라고 생각합니다.
FJ키에 돌기가 없어서.. 첨에는 약간 버벅였는데, 쓰다보니 익숙해 지는군요.
일단 더 자세한 사용기는 더 쓰다가 올려보겠지만 지금까지의 만족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완성도 7점/10점
2. 키터치 9점/10점
3. 디자인 8점/10점
4. 만족도 8점/10점
32점/40점 .. 평균 80점정도 줄 수 있을듯 합니다.
메인은 이녀석으로 하고.. 나중에 기회되면 해피해킹 하나 들여놓고 싶어지네요.
그날이 과연 올련지는 모르지만 ㅎㅎ
PS. 마눌님이 얼마줬냐고해서.. 5만원이라고 했더니.. 저보고 미쳤다고 하네요....
진실은 영원히 가슴속에 뭍어야겠져!!??
회사에서 하나 집어왔던 Sun 서버용 키보드가 망가져 버린 사태에 힘입어..
그래.. 나도하나 질러보는거야~~~!!! 하고
지름신 작렬했습니다. ㅎㅎ
마제스터치와 체리키보드, 페이튼을 대상으로 고민을 했는데요..
마제스터치는 왠지 영문키보드가 실크인쇄인지라.. 싼티가 좀 나는 것 같고.. 페이튼은.. 다 좋은데(레이저각인, 루프까지 덤)
왠지.. 정이 잘 안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이중사출방식이고, 제가 좋아하는 위아래로 하우징이 넉넉하고, 왠지 오리지널(?!)느낌이 물씬풍기는
Made in Germany인지라(속물근성이 좀 있습니다 ㅎㅎ)
체리 3484를 질렀습니다.
체리 공식홈에서 루프+배송비 포함해서 지르니 딱 16만원 나오더군요.
여기 고수분들이야 별거 아니시겠지만.. 저같은 라이트 유저에게는 정말 엄청난 결정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배송은.. 무지 박스에 왔더군요. 이중박스처리해서 튼튼하기는 했으나 왠지.. 무지박스인지라.. 조금 찝찝했습니다.
그리고 제품은..
마제스터치가 1.2kg인가 한다는 것을 들어서.. 상당히 무거울 것으로 생각했으나.. 먼저 가지고 있던 고장난 멤브레인
키보드보다도 훨씬가벼워서 놀랐습니다.
하우징 안에 철판같은건 없는것 같더군요.
하우징 외관은.. 뭔가 사출시 발생했을듯 한 자국들(플라스틱 표면에.. 기스는 아닌데 약간.. 뭐라할까..)이 있어서 완성도가
높아 보이지는 않았고요... 체리라는 로고는.. 놀랍게도 스티커로 붙어있더군요.. 그걸 모르고 문지르다가 스티커가 약간
찢어져서..구입 첫날에 스티커를 없애버렸습니다 ㅎㅎ
외관은 솔직히 좀 실망해서.. 마제스터치를 살껄.. 하는 생각도 들긴했지만..
일단 키보드를 두드려보니.. 만족도가 매우 상승하더군요 ㅎㅎ
첨에 청축으로 살까 갈축으로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어차피 기계식이면 찰칵찰칵 소리나는 것이 매력 아니겠어?
하는 생각에.. 청축을 질렀다가.. 이중사출 키캡때문에 막판에 갈축으로 왔습니다 ㅎㅎ
일단 기계식 키보드는 예전에 아론꺼 써본이후 처음인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키 터치감도 매우좋고.. 찰칵거리지도 않아서.. 맘에 들더군요. 터치감이야.. 좋은걸 못써봤으니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으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기계식 처음 쓰는 분들이 만져보면 만족할만한 터치감이라고 생각합니다.
FJ키에 돌기가 없어서.. 첨에는 약간 버벅였는데, 쓰다보니 익숙해 지는군요.
일단 더 자세한 사용기는 더 쓰다가 올려보겠지만 지금까지의 만족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완성도 7점/10점
2. 키터치 9점/10점
3. 디자인 8점/10점
4. 만족도 8점/10점
32점/40점 .. 평균 80점정도 줄 수 있을듯 합니다.
메인은 이녀석으로 하고.. 나중에 기회되면 해피해킹 하나 들여놓고 싶어지네요.
그날이 과연 올련지는 모르지만 ㅎㅎ
PS. 마눌님이 얼마줬냐고해서.. 5만원이라고 했더니.. 저보고 미쳤다고 하네요....
진실은 영원히 가슴속에 뭍어야겠져!!??
2009.07.04 22:59:23 (*.166.160.120)
3484 명품입니다.
확실히 보강판이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통울림은 있고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키캡과 키감을 느끼시면 어떤 키보드 못지 않게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3484만 5대씩 가지고 3대는 보관용 2대는 실사용으로 돌리고 있지요 ㅎㅎ
확실히 보강판이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통울림은 있고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키캡과 키감을 느끼시면 어떤 키보드 못지 않게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3484만 5대씩 가지고 3대는 보관용 2대는 실사용으로 돌리고 있지요 ㅎㅎ
2009.07.05 21:08:02 (*.184.47.179)
왠만한 키보드는.. 3점 정도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팜레 1점 루프 1점 이렇게 줬다고 하셔도 좋겠지요 ^^
그리고.. 팜레 1점 루프 1점 이렇게 줬다고 하셔도 좋겠지요 ^^
2009.07.06 14:56:39 (*.102.145.44)
득템 축하드립니다!!!
저도 회사에서 3484 쓰고 있습니다^^
첫 인상 진짜 별로지요 ㅎㅎㅎㅎ
특히 빨간 체리 로고가 비닐 스티커라는 걸 아는 순간 그 느낌은 ㅋㅋㅋ
하지만 쓸수록 좋은 키보드란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기본에 충실한 녀석이죠.
그래도 보강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지금 OTD 공구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저도 회사에서 3484 쓰고 있습니다^^
첫 인상 진짜 별로지요 ㅎㅎㅎㅎ
특히 빨간 체리 로고가 비닐 스티커라는 걸 아는 순간 그 느낌은 ㅋㅋㅋ
하지만 쓸수록 좋은 키보드란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기본에 충실한 녀석이죠.
그래도 보강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지금 OTD 공구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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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눌님께는 너무 비싸게 부르셨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