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식사는 하셨꾸여? 응가는 누셨는지오? 변비에 고생하시는 분은 없으시렵니까?
몇일동안 엄청난 내놔욧 신공과 구걸 신공으로 드디어 득템을 하게된 용이라고해요~
다름이 아니고 오늘 제가 이글을 적게 된 것은 뻑가스님의 기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윽...
아직 적응이 안되서 인지 오타가 심심치 않게 나는군요... 이런 된장..
흠.. 아무튼 저를 위해 손수 청소까지 한 1080과 아론 구형을 기증해 주신 뻑가스님 감사합니다.

아직 처음 입문이라 ... 여러분들의 글을 읽어 보았건만 마땅히 뭘 적어야 할지 재대로 모르겠군요.. 허나!!! 하나 말씀드릴수 있는건 알프스 스위치.. 머찜니다!!!

아론 구형에는 에휴.. 인제좀 편해졌습니다... (지금은 아론 쓰는중..) 사실은 처음 막 딱본 겉 모습의 아론 구형은 정말 말 그대로 구형이군효!! 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듯이 그림에서 보면 남색 계열의 하우징에 힌색(누리끼리?) 키캡이 왠지 모를 '나 눌러 보고 싶지?' 라는 느낌을 들게 해줍니다. 처음 삭 눌러봤을 때 키가 어느정도 눌리게 되면 나오는 소리 딸깍. 오호?? 다시 한번더 눌러보니 나오는 소리 딸깍. 오오오!!!!
이런게 기계식 클릭 스위치였나!!! 라는 느낌에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계속 아론을 치고 있었습니다. 물론.. 주위에 할머니, 할아버지, 아져씨, 아줌마, 심지어 아기까지.. 절 바라다 보는군요...
정적만 흐르던 지하철 안에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니 볼수 밖에 없었겠죠...
누르면 누를 수록 정감이 간달까?? 왠지 모를 처음 써보는 기계식이라서 그런지 오타가 심심치 않게 나지만 그래도 누를 수록 웬지 모르게 계속 눌러야 할껏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니 이 딸깍 소리가 너무 매혹적이라고 할까요?? 방향키로 아래위를 이동할때 꾹 누른게 아니고 따따따따 누릅니다... 왜 이렇게 제가 변한걸까요...
어느정도 어떻게 눌러야 겠다!! 라고 생각은 되는데.. 생각처럼 쉽게 멤브 치듯이 파파파파 칠수가 없군요... 왠지 모를 듯한... 뭐라고 설명해야 될까요... ㄷㄷ 글을 적고 있지만 제가 뭔 글을 적었는지 조차 알수가 없군요... 이런 매혹적인 아론 (알프스)같으니라고!!!
아론의 단점을 적자면.. 아니.. 기계식 전체의 단점이 될려나요?? 손목받침대가 없으면 키 치는것이 많이 힘이듭니다. 맴브 키보드보다 하우징의 높이가 높아서? 일듯 한데요.. 뭐 그거말고는 5점만점에 아론은 5점을 주고 싶지만... 제가 처음 딱 1시간 쓰면서 느낀거론 좀 이 높이가 손목 받침대가 없으면 버겁군요... 거기에 이거.. 뻑가스님도 말씀 하셨지만... 펜텸 3 이하 컴에선 100% 인식이 되더군요...(집컴이 2대라..) 하지만 펜텸 4에 꼽으면 인식을 못합니다.. 아마 젠더를 따서 바로 선으로 연결해서 그런듯? 한가.. 아무튼.. 그것 땜시!! 4점! 그거말고는 누르는 느낌도 좋고 소리도 좋네요~ 저녁에 썻다가 가족들한테 구타 당할듯...

넥스트

세진 1080 구형 후타바 입니다.

아래 키보드 구요.. 깨끗합니다. 아주 깨끗해요. 뻑가스님 말씀으론 키캡과 하우징을 바꾸셨다고 합니다. 너무 세월의 때가 껴서 ㅎ.ㅎ 전 좋습니다..!!! 캬캬캬 절위해 청소까지 해주시다니... 뻑가스님 사랑훼요~ 속도 막난다 막나.. 적응 되갈려니 치는 속도가 막 파파파 올라오는군요.. 캬캬캬..
그래도 오타는 심심치 않게 나는군요... 흠... 오타가 문제가 아니고..내가 키보드 누르는 방식이 잘못된 것인가... ㄷㄷ... 암튼.. 조용해요... 알프스와 비교하면..
처음 딱 접해서 눌렀을때 어? 이거 맴브인가? 이런 느낌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키를 누르고 나서 올라올때 딱? 들어갈때 서걱 올라올때 딱 흠....
'이거 뭐 이래?' 라는 생각이 처음 딱 들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올라올때까지는 1080을 뚜드렸습니다만... 이거 뭐라고 말해야하나... 클릭 넌클릭, 맴브 팬타, 뭐 복합적이랄까요.. 맴브의 서걱대는 느낌에 펜타의 맴브보다 낮은 키캡과 압, 클릭의 소리에 넌클릭의 조용함? 속타를 해도 조용하군요. 아니 아론을 써서 그런가.. 아론이 시끄러워 1080이 조용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겟네요..
약간 키압이 높은듯 한 느낌이지만 거칠것 없고. 허나 단점을 적자면.. 이거 뻑가스님이 기름칠을 하셨다고 하셨는데요... ㄹ 키가.. 안먹혀요!! 우어어 ㅠ.ㅠ 이고 분해해서 고쳐야 할까요 ㅠ.ㅠ
설마.. 윤활이 좀 이상하게되서 그런가?.. 암튼 고쳐볼 생각이구요....
흑.. 바로 고쳐야겠군요... 그래서 요것도 4점.. ㄹ이 안된다는 압박!

ㅎ.,ㅎ 이상하군요.. 제가 적어 놓고 다시 읽어도.. 그전에 뭔 기억이 떠 올랐는지 알수가 없을듯 한데요.. 적당히 바주세요!! 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