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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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청축 키보드 고민 글 올렸던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 레오폴드 가서 타건을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막 이것저것 있길래
일단 리얼포스를 눌러봤습니다.
잉?? 아무 느낌이 없는 겁니다. 정전 무접점이라 그런지 키감이라는 걸 모르겠더군요.
순간 뭐지 이게? 이게 왜 그리 비싼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치는 맛이라는 게 있는 건지 초보의 감각으론 이해가 안 가더군요.
그 담에 필코꺼 암거나 막 쳐봤습니다. 뭔지도 모르고...ㅎㅎ 클릭이 아니었는데
이런 저런 것들 쳐봐도 역시 실망스럽더군요. 역시 전 막손인가 봅니다.
쳐보는 순간 무슨 차인지도 모르겠고 멤브레인 같은 느낌이 -_-;;;
그래서 엄청 실망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란게 고작 이런 것인가...
그리고 클릭을 사러 왔기 때문에 클릭을 쳐봤습니다.
짤깍 짤깍...
오옷...이거다 !
역시 초보인 제게는 청축이 제 맛이더군요.
지금 집에 와서 계속 쳐보고 있는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치는 맛이라는 게 이런 거라는 걸 느끼게 해주네요. ㅎㅎ
타수도 허접 펜타그래프로 450타 나오던게 650타 나오던군요. -_-;;; 그 동안 손에 안 맞는 걸 억지로 계속 써 오던 셈이었습니다. ㅎㅎ
오늘 가서 쳐보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다른 여러 종류 키보드들 다 쳐봤지만 맘에 드는 건 청축 하나 뿐이었네요. ^^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을 겁니다.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걸 알기에...정말 다행입니다. 막손이어서...^^
원래 체리 청축이랑 비교해보고 사려고 했는데 선인쪽에 돌아다녀봐도 체리 키보드는 안 보이더군요.
할 수 없이 그냥 레오폴드로 샀습니다만...완성도도 뛰어나고 정말 마음에 드네요.
체리키보드를 타건해 보지 못해서 좀 궁금하긴 한데...그냥 잊고 살려구요. ㅋㅋ
이 녀석 평생 안고 가야겠습니다. ㅎㅎ 죽을 때까지 써야겠네요.
ps. 아 주황색 키캡을 그냥 주던데...끼워보니깐 퍼플색과는 달리 영 뽀대 안 나네요. esc만 바꿔주고 걍 봉인했습니다. ㅋ
오늘 레오폴드 가서 타건을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막 이것저것 있길래
일단 리얼포스를 눌러봤습니다.
잉?? 아무 느낌이 없는 겁니다. 정전 무접점이라 그런지 키감이라는 걸 모르겠더군요.
순간 뭐지 이게? 이게 왜 그리 비싼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치는 맛이라는 게 있는 건지 초보의 감각으론 이해가 안 가더군요.
그 담에 필코꺼 암거나 막 쳐봤습니다. 뭔지도 모르고...ㅎㅎ 클릭이 아니었는데
이런 저런 것들 쳐봐도 역시 실망스럽더군요. 역시 전 막손인가 봅니다.
쳐보는 순간 무슨 차인지도 모르겠고 멤브레인 같은 느낌이 -_-;;;
그래서 엄청 실망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란게 고작 이런 것인가...
그리고 클릭을 사러 왔기 때문에 클릭을 쳐봤습니다.
짤깍 짤깍...
오옷...이거다 !
역시 초보인 제게는 청축이 제 맛이더군요.
지금 집에 와서 계속 쳐보고 있는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치는 맛이라는 게 이런 거라는 걸 느끼게 해주네요. ㅎㅎ
타수도 허접 펜타그래프로 450타 나오던게 650타 나오던군요. -_-;;; 그 동안 손에 안 맞는 걸 억지로 계속 써 오던 셈이었습니다. ㅎㅎ
오늘 가서 쳐보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다른 여러 종류 키보드들 다 쳐봤지만 맘에 드는 건 청축 하나 뿐이었네요. ^^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을 겁니다.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걸 알기에...정말 다행입니다. 막손이어서...^^
원래 체리 청축이랑 비교해보고 사려고 했는데 선인쪽에 돌아다녀봐도 체리 키보드는 안 보이더군요.
할 수 없이 그냥 레오폴드로 샀습니다만...완성도도 뛰어나고 정말 마음에 드네요.
체리키보드를 타건해 보지 못해서 좀 궁금하긴 한데...그냥 잊고 살려구요. ㅋㅋ
이 녀석 평생 안고 가야겠습니다. ㅎㅎ 죽을 때까지 써야겠네요.
ps. 아 주황색 키캡을 그냥 주던데...끼워보니깐 퍼플색과는 달리 영 뽀대 안 나네요. esc만 바꿔주고 걍 봉인했습니다. ㅋ
2009.07.16 10:16:45 (*.108.181.252)
한참 쓰시다 펜타나 멤브는 못쓰는 순간이 올테구요 ㅋ~~~ 지금이 그러신가?ㅋㅋ
청축의 부족함이 순간순간 느껴지실때가 올텐데 그 때 부터가 지옥으로의 여행이 시작되죠 ㅋㅋㅋ
청축의 부족함이 순간순간 느껴지실때가 올텐데 그 때 부터가 지옥으로의 여행이 시작되죠 ㅋㅋㅋ
2009.07.16 10:26:43 (*.107.66.193)
흐흐흐흐...
지금은 대만족이시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다른 스위치에 대한 호기심을 아마 이기시지 못하시리라 장담합니다..^^
키매냐를 탈퇴하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지금은 대만족이시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다른 스위치에 대한 호기심을 아마 이기시지 못하시리라 장담합니다..^^
키매냐를 탈퇴하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2009.07.16 19:01:54 (*.32.50.13)
저와 같은 날 입문하셨네요. 같은 기종, 같은 청축으로 ^_^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긴다....
는 건 핑계고 실은 뭔가 자꾸 쓰고 싶어서ㅎㅎㅎㅎ 회원가입하고 뭔가를 쓰고 있습니다... OTL
아~ 막손 손가락에 신천지가 열린 기분이네요. ^_^ 그동안 펜타로 고생한 세월이 손꾸락한테 미안할 뿐.................
는 건 핑계고 실은 뭔가 자꾸 쓰고 싶어서ㅎㅎㅎㅎ 회원가입하고 뭔가를 쓰고 있습니다... OTL
아~ 막손 손가락에 신천지가 열린 기분이네요. ^_^ 그동안 펜타로 고생한 세월이 손꾸락한테 미안할 뿐.................
2009.07.16 20:22:15 (*.241.106.157)
ㅋㅋㅋ 과연 체리를 잊고 사실 수 있을까요?
한달? 길면 석달 정도 후 쯤이면... 아마도 다른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드실텐데요...
지금 하실 일은...
즐겨찾기에서 키매를 삭제하는 길 뿐...
그렇게 하지 못하시면...
지옥길로 들어오시게 될 뿐...
한달? 길면 석달 정도 후 쯤이면... 아마도 다른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드실텐데요...
지금 하실 일은...
즐겨찾기에서 키매를 삭제하는 길 뿐...
그렇게 하지 못하시면...
지옥길로 들어오시게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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