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험할 제품은 브리츠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 브리츠 BE-N4500 "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딱!! 보기에 조금 투박하게 보이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상당히 편한? 뭔가 끌리는 마성이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리뷰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제품 살펴보기


언박싱 동영상을 보셨으니 포인트 있는 정보만 쪽쪽 뽑아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넥밴드 타입의 디자인의 " 브리츠 BE-N4500 " 모습입니다.
위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기엔 왠지 두껍고 투박하게 보이시죠?  NO! NO! NO!



흔하디흔한 원형 디자인을 오징어 누른 듯 납작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버튼

조작부가 엄청 편합니다.



넥밴드 부분도 납작한 디자인으로 목 뒷덜미에 닫는 면적이 적어서 착용 시 피부에서 질척거리는
느낌이 덜하더라고요.



브리츠 BE-N4500 블루투스 이어폰은 10mm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어폰 헤드 뒤쪽에는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이어폰 헤드끼리 부착이 가능하고



넥밴드 본체에 있는 이어폰 헤드 가이드 부분에도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자력으로 인한 부착이 가능합니다. 단... 자력이 생각했던 거보다 강하지 않아 쉽게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마이크는 왼쪽 이어폰 가이드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이시죠? 저기 조그만 구멍.



개인적으로 케이블의 시작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원형 케이블이 아니라서 그런지 안정감은 있어 보이더라고요.




블루투스 이어폰 밴드 부분에는 이어폰 착용 시 케이블을 잡아당겨 정리할 수 있는 클립이

달려있습니다. 





초간단 조작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멀티펑션 버튼을 눌러 전원을 On / Off 하는 게 아니 단독 스위치로 On / Off가 가능하며
▶ 멀티펑션 버튼을 이용하여 : 재생 / 일시정지, 전화통화, 전화 끊기
- 버튼으로 : 짧게 눌러 트랙 이동(뒤로), 길게 눌러 볼륨 작게
+ 버튼으로 : 짧게 눌러 트랙 이동(앞으로), 길게 눌러 볼륨 크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이 따로 존재하다 보니 켜고 끄는 작동이 빨라서 좋았습니다.



충전 단자는 Micro UBS 단자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충전되는 케이블을 사용하시거나 제품에

동봉된 충전 케이블을 이용 가능하며 제품에는 과 전류를 보호하는 회로가 없어 컴퓨터 USB를
통한 충전을 권장하고 있으니 사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브리츠 BE-N4500 넥밴드 이어폰은 목에 걸어봤을 때 느낌이 어? 가벼운데?였습니다.

약 40g이 안되는 무게로 목 조임이나 어깨에 무게감 등이 느껴지지 않는 가벼움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충전 / 사용시간



충전 중에는 Red LED로 점등 / 충전이 완료되면 Blue LED 점등되어 완충이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브리츠 BE-N4500 블루투스 이어폰은

16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되어있는데 완충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 음악 재생( 약 15시간 )
음성통화 ( 약 10시간) 대기시간 ( 약 15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이나 영화 컨텐츠를 많이 본다고 가정시 출퇴근 왕복 2시간 기준으로
1주일 정도는 너끈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약 1주일 사용가능하니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할거 같네요.




   한국어 음성지원


브리츠 BE-N4500 블루투스 이어폰은 전원을 켜는 순간 한국어 음성 안내를 지원해줍니다.

전원이 켜집니다 / 전원이 꺼집니다.
첫 번째 기기와 연결되었습니다 / 두 번째 기기와 연결되었습니다.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주면서 음성 안내로 영-일-영-삼-.... 순으로 전화번호를 읽어주는 기능까지

사소한 부분이지만 무척 편리함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왠지... 한국어 음성을 안내해주시는 분이 아주 미인일 거 같은 느낌이....

 


 

    싱글 & 멀티 페어링



페어링이 되어있지 않을 경우 전원을 켜자마자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사진과 같이 Red / Blue LED가 교차로 점멸하면서 스마트폰을 애타게 찾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Britz" 선택하여 연결을 해주면 아주 간단하게 페어링이 됩니다.

최근에 아이폰 X로 변경하여 사용을 하고 있는데 M자 상단에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제스처를 통해 사진 우측과 같이 블루투스 연결 아이콘과 배터리 잔량 확인 가능합니다.

(배터리 잔량 아이콘의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표현이 안될 수 있습니다.)



특히 2대까지 연결이 가능한 멀티페어링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태블릿으로 영화를 보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스마트폰 주머니에서 꺼내어 통화를

하게 되잖아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브리츠 BE-N4500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멀티페어링으로 연결을 해두면

태블릿으로 영화를 보는 중에 전화가 올 때 블루투스 이어폰의 멀티펑션 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엄청 편하죠? 자.. 그럼 연결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기 1(아이폰), 기기 2(아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메뉴를 모두 비활성화(Off)로 합니다.

1. 기기 1 (아이폰)의 블루투스 메뉴를 활성화 (On) 합니다
2. 브리츠 BE-N4500 블루투스 이어폰 전원을 켜고 페어링을 합니다.
    - 첫 번째 기기가 연결되었습니다.라는 음성 안내를 합니다.
3. 기기 1 (아이폰)의 블루투스 메뉴를 비활성화 (Off) 합니다.
4. 기기 2 (아이패드)의 블루투스 메뉴를 활성화 (On) 합니다.
5. 브리츠 BE-N4500의 멀티펑션 버튼을 길게 눌러 페어링을 합니다.
    - 첫 번째 기기가 연결되었습니다.라는 음성 안내를 합니다.
6. 기기 1 (아이폰)의 블루투스 메뉴를 활성화 (On)을 하고 BE-N4500 를 페어링 하면
     - 두 번째 기기가 연결되었습니다.라는 음성 안내를 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합니다. 기기 1을 연결 후 블루투스를 차단했다가 기기 2를 연결하고
다시 기기 1을 연결하는 과정인 거죠.


이런 간단한 멀티 페어링으로 스마트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음감 테스트



 


요즘 애플 뮤직을 통해서 듣고 있는 올드 팝입니다.

브리츠 BE-N4500 블루투스 이어폰은 Flat 성향으로 베이스가 많이 없는 편입니다.
뭔가 비트가 있는 음악을 듣는다면 베이스가 강하지 않다 보니 조금 심심하는 느낌?

FLAT의 음색을 좋아하는 유저로써는 만족할만한 제품이지만, 스마트폰의 EQ 설정을 통해서
음색을 보완하여 기호에 맞게
청취가 가능할 거 같네요.

아웃도어용으로 이 정도 음색이면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착용감





조작 버튼이 하늘 위로 배열되어있어서 그런지 볼륨, 재생/일시 정지등 컨트롤시 안정감 있게

누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블루투스 이어폰 무게와 편안하게 귀에 꼽히는 인이어는 여러모로 편안함을
주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의 신상 " 브리츠 BE-N4500 블루투스 이어폰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브리츠의 행보를 보면 블루투스 제품의 다양화로 이어폰류와 스피커류를 전략적으로

출시를 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스피커 쪽도 괜찮은 제품이 여럿 눈에 띄는데 이어폰도 만만치 않은 거 같습니다.

가격이 어느 선일지 모르겠지만 대략 4만 원 내외로 판단이 되는 가성비로 모델로 주력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느낌인데
이번 제품도 그런 면에선 꽤 성공한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조용한 공간에서 음악 감상 중 일시 정지를 할 때 스마트폰에서 보내오는 잔류신호가 느껴지는데요.

쉽게 지진으로 비유하자면 작동시 발생하는 신호는 지진이라고 할 때 작동 중지 이후에 잔류하는
신호를 여진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재생/일시정지 같은 작동 이후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샤~하는 소리가 잠깐 유지되다가
없어지지 잔류신호는 대부분의
블루투스 기기가 크게 또는 작게 가지고 있는 특징이니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초이스 할 때 선택하는 기준으로 평가를 해보면 (별 5개 기준)

1. 음색 ★★★★☆ 
( Flat 성향으로 베이스가 많이 가볍게 들려요. - 베이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EQ 설정을 권장  )


2. 무게감 ★★★★★ 
( 무려 약 40g 내외의 무게로 가볍고 귓 구멍에 착용도 편안합니다. ) 

3. 편리성 ★★★★☆  ( 넥밴드와 이어폰의 자력이 살짝 약해요. )

4. 휴대성 ★★★★★
    (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는 넥밴드와 벨벳 재질의 파우지 제공으로 간편하게 휴대 가능 )

5. 추천 여부 ★★★★★ ( 배터리 하나만 믿고 구입해도 괜찮은 제품)
- 사실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은근히 충전 타이밍을 체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Lon~~~~g 배터리라 배터리 걱정 끝!!

이상으로 브리츠 BE-N4500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브리츠로 부터 제품을 증정 받아 어떠한 간섭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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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dsam209.com/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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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TV 리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리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