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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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에서 업그레이드 모델로 출시한 브리츠 Storm TWS5 Plus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올 2월에 브리츠 Storm TWS5 모델을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10월에 업그레이드된 Plus 모델로
다시 리뷰를 하게 되는데요.
업그레이드라고 해서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니고 블루투스 버전 5.0 → 5.1, 충전케이스 충전 단자를
MicroUSB → USB Type C로 변경된 게 특징입니다.
요즘 대세인 USB Type C 충전단자는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되는데요.
리뷰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브리츠 Storm TWS5 Plus 패키지에서는 블루투스 5.1, 터치 컨트롤, IPX5 방수 지원,
USB Type C 충전 지원, 충전 케이스 지원에 대한 내용을 표시되어있으며 이전 모델과 동일한
블랙 미러 하이그로시 재질 사용되었습니다.
패키지 뒷면의 인쇄된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 드라이브 유닛 : 6mm
- 블루투스 버전 : Ver 5.1
- 배터리 : 이어버드 50mAh, 충전케이스 290mAh
- 충전 및 사용 시간 : 충전 약 1.5시간, 사용 약 6시간
- 기타 : 오토페어링 지원, 터치 컨트롤 지원, IPX5 방수 지원, USB Type C 단자 사용 등 이전
브리츠 Storm TWS5 블루투스 버전과 충전 단자를 제외하고는 기존 스펙을 그래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으로는 매뉴얼, USB C 충전 케이블, 여분의 실리콘 이어 캡, 충전 케이스와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버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분의 실리콘 이어팁과 USB Type C 충전 케이블 모습.
제품 살펴보기
▶ 충전 케이스
브리츠 StormTWS5 Plus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충전 케이스에 실리콘 스트랩이 기본 부착되어있어 분
실을 방지해주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보통 슬림하게 제작되는 충전 케이스의 경우 휴대 시 별도의 케이스나 스트랩이 없으면 정말 불편한데
고급 브랜드가 아니면 전용 악세사리가 존재하지 않기에 이렇게 완전체로 출시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변경된 USB Type C 충전단자 모습입니다. USB Type C 장점이라면 앞뒤 구분이 없다는 점과 MicroUSB
비해 꼽고 빼는 게 편하다는 점인데요.
암튼 C 타입 단자로 변경은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이어버드가 안착되는 충전 케이스는 이어버드 충전을 지원하는 금속 핀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어버드를 잡아당겨 결합하는 자석이 내장되어있고 케이스 앞쪽으로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는
4개의 LED 인디케이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어버드
완전 무선 이어버드는 삼각형 디자인에 블랙 미러 하이그로시 재질을 사용하여 반짝반짝한 광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우징 중앙에 동그라미 부분은 터치센서 위치와 작동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를 겸하고 있습니다.
이어버드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마이크 구멍과 브리츠 시그니처 로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양쪽 이어버드가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이어버드 착용 시 마이크 구멍이 입 쪽으로 향하는 형태로
착용하게 됩니다.
이어버드 안쪽에는 충전용 금속 단자와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하는 R, L 표기가 되어있어 자칫 반대로
착용할 수 있는 부분은 방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요.
실제로 같은 모델을 리뷰하신 몇몇 분들을 보니 이어버드를 반대로 귀에 꽂은 사진을 올리고 사운드가
좋다고 리뷰를 하셨던데 테스트를 제대로 하신 건지 궁금하다는....
제품 특징
▶ 페어링
브리츠 StormTWS5 Plus는 오토 페어링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충전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면 자
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며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에 등장하는 "Britz StormTWS5 Plus"를
선택하면 페어링을 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충전 케이스에 이어버드를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충전과 사용
브리츠 StormTWS5 Plus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버드 각각 50mAh, 충전케이스 290mA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케이스 완충까지는 약 1.5 시간이 소요되며, 음악 감상 기준
(중간볼륨) 약 6시간 사용, 충전케이스를 더하면 최대 24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시간은 사용 환경, 볼륨 레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충전 시 충전 케이스의 4개의 LED 인디케이터로 점멸과 점등을 반복하면서 늘어나는 형태로 충전과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LED 1개당 25%로 배터리 잔량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 ○ ○ = 25%
● ● ○ ○ = 50%
● ● ● ○ = 75%
● ● ● ● = 100%
이어버드 충전 시 Red LED로 점등되며 충전이 완료되면 LED Off로 표현됩니다.
▶ 터치 컨트롤
정전방식의 터치 컨트롤을 지원하는 브리츠 StormTWS5 Plus는 2번 짧게 터치하는 컨트롤로 트랙을
이동하는 기능 이외는 왼쪽과 오른쪽 터치로 대부분 동일한 작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볼륨 컨트롤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가벼운 무게
스펙 정보에서는 이어버드 4.5g / 충전케이스 26g / 총 35g 으로 표시하고 있는데요.
1g 단위로 측정 가능한 디지털 저울로 측정해보니 약간의 오차가 있지만 거의 비슷한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음
저음 비트가 없는 80~90년대 팝이나 디지털 반주에 보컬음이 실리는 JPOP이나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들었을 때 저음 부분이 살아는 사운드로 심심하고 단조로운 비트에 힘이 실리는 느낌이어서 V 사운드를
고집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쉽게 적응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이 정도 가격에 이런 사운드는 생각도 못했는데 음감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귓구멍에 딱 맞는 일감 있는 핏으로 착용되는 브리츠 StormTWS5 Plus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편안한 착용감을 주었으며 특히 이어버드 하우징의 터치 센서 5번 시도하면 5번 성공할 정도의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이어폰 착용 시 마이크 구멍은 입 쪽으로 향하는 형태가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업그레이드된 브리츠 Storm TWS5 Plus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좌/우 이어버드를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앞다투어 출시하면서
블루투스 이어폰 기술력이 점점 좋아지면서 저렴한 가격에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리츠의 제품의 사운드는 평균 이상의 사운드로 가격을 뛰어넘는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2~3만 원대 괜찮은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요.
이런 가격에 노이즈 캔슬링 수준의 마이크를 요구하긴 힘드니 주변 환경에 따라 한쪽 이어버드를
마이크 형태로 사용 시 괜찮은 음성통화가 가능한 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브리츠로부터 제공받아 어떤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사용기 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www.idsam209.com/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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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