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글로리어스 Elements ICE 패드 그리고 FIRE 패드입니다.



글로리어스 Elements는 러버 베이스의 ICE, FIRE, 얇은 플라스틱 베이스의 AIR 3가지 모델로 출시했으며 

국내에는 아이스와 파이어 패드를 우선 출시 후 에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도 ICE 패드는 기존의 접해보진 못한 유리가 사용된 새로운 소재가 사용된 패드인데 무척 궁금하네요.

 


글로리어스 Elements 시리즈 패드를 리뷰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글로리어스 Elements ICE & FIRE 마우스패드 패키지 모습입니다.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의 특징인 ICE와 FIRE 아이콘이 표현되어 글씨와 그림으로 제품 구분이 가능하며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스펙 정보가 인쇄되어있습니다.



 

▷ ICE 



ICE 패키지의 아이콘은 눈 결정체를 표현하는 아이콘으로 유리를 주입한 천 표면으로 

균일한 X & Y 트래킹을 지원한다는 내용과 패드 크기가 431mm X 381mm XL 사이즈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CE 패드의 스펙 정보 내용.

 


▷ FIRE



FIRE 패키지의 아이콘은 불을 형상화한 아이콘으로 하이브리드 천을 사용하여 균일한 X & Y 트래킹을 

지원한다는 내용과 패드 크기인 431mm X 381mm XL 사이즈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의 인쇄 내용과 스펙 정보.





제품 개봉 시 라텍스 재질의 패드 뒷면의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두꺼운 도화지가 사용되어 패드를 

편하게 꺼낼 수 있으며 각 패키지에는 패드 + 안내카드 + 오딘 스티커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패키지 안에서 스티커가 잘 안 빠지는 경향이 있으니 패키지 안에 있는 스티커를 꼭 확인하세요. 


 


▷ 스펙 정보 비교


 

두 가지 모델은 4mm 두께의 라텍스 베이스에 유리가 주입된 천 표면을 사용하는 ICE 패드와 

하이브리드 천 표면을 사용하는 FIRE 패드로 구분이 됩니다.


같은 4mm 라텍스 베이스이지만 표면에 사용된 재질 특성으로 무게가 살짝 다른데 FIRE 패드가 

조금 가볍게 느껴지네요.


431mm X 381mm 사이즈는 해외에서는 프로게이머들이 즐겨 찾는 사이즈로 넉넉한 마우스 활동 반경을 

제공하는 반면에 일반 유저들에겐 조금 큰 느낌을 주는 사이즈이기에 제품 구입 전 실측을 통해 

실제 사이즈는 가늠하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 ICE




ICE 패드는 실측 사이즈 가로 431mm X 세로 381mm, 두께 4mm (스티치 마감으로 약 +3mm 정도 차이가 

있음)로 마우스 무빙에 넉넉한 XL 사이즈로 디자인되었으며 표면이 일반적인 열가공 처리된 

텍스쳐 천보다도 곱고 슬라이딩이 강한 게 특징인데요.  


뭐랄까? 보통의 패드들은 표면의 천 소재의 표면 느낌이 느껴지는 반면에 ICE 패드는 빔프로젝터 

스크린 소재로 사용되는 광학스크린 같은 매끈함이 느껴집니다. 



제품 개봉 시 확인 가능한 안내카드와 오딘 스티커 모습.



글로리어스 Elements 시리즈는 마우스 사용 시 방해가 되지 않게 모서리 부분에 작은 사이즈의 

오딘 로고를 넣은 게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모서리 부분까지 마우스 무빙을 하지 않는 편이지만 해외 유저들의 경우 모서리 부분에 

실크인쇄도 각인되는 로고가 크면 마우스 사용 시 방해된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그런지 로고 사이즈를 

작게 하여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패드의 모서리 부분은 스티치 (일명 오버로크) 마감은 마우스 패드와 일체감이 있는 두께로 단차를 

느끼지 못할 정도이며 마우스 사용 시 이질 감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라텍스 베이스의 패드 뒷면은 미끄럼을 방지하는 빗살무늬가 사용되어 패드의 미끄럼을 방지해주며 

유리가 주입된 천 패드 표면은 패드 표면이 곱고 은갈치 느낌의 반짝임이 느껴집니다.




G-Skates 피트를 사용하는 글로리어스 오딘 O 무선 마우스를 사용해보니 69g의 가벼운 마우스 무게와 

슬라이딩 성향의 G-Skates 피트가 더해져 더 가볍게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ICE 패드 표면을 카메라로 근접 촬영해보면 중간중간 반짝이는 무언가가 보인다는....

 

 

▷ FIRE



FIRE 패드는 ICE 패드와 동일 사이즈로 하이브리드 천 재질을 사용하여 표면이 살짝 거친 느낌으로 

사용을 해보면 표면 느낌과 다르게 슬라이딩 성향이 강함과 동시에 브레이킹 제어도 잘되는 느낌입니다. 



제품 개봉 시 확인 가능한 안내카드와 오딘 스티커 모습.



모서리 부분의 오딘 로고 모습.



패드 모서리 부분의 스티치(오버로크) 처리 모습.



FIRE 패드는 표면적으로는 거친 느낌이지만 마우스가 잘 미끄러지는 슬라이딩 성향의 패드로 ICE 보다는 

살짝 덜 미끄러지며 원하는 위치에 브레이킹이 잘 걸리는 게 특징이지만 글로리어스 모델 O 무선과 같이 

가벼운 마우스를 사용한다면 크게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을 거 같네요. ㅎㅎ




FIRE 패드 표면을 카메라로 근접 촬영을 해보면 표면의 거친 느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CE & FIRE 비교       

 




슬라이딩 계열의 글로리어스 Elements ICE & FIRE 패드 표면적인 특징 이외에 다른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 패드의 무게

 


스펙 정보에서 ICE 패드 325g, FIRE 패드 320g의 무게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손을 들었을 땐 무게 

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이 들어 패드를 동그랗게 말아 얇은 종이테이프로 감아 고정 후 세워서 무게 측정을 

해보니 ICE 패드 349g, FIRE 패드 281g 무게로 확인되네요.


이 무게에는 동그랗게 고정하기 위한 사용된 종이테이프의 무게도 플러스되었으며 패드의 무게 차이만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손의 느낌이 정확하다는....

 


▷ 발수 테스트



발수 코팅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ICE와 FIRE 패드 표면에 물을 떨어 뜨려 

발수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ICE 패드 쪽은 물방울 끝 라인이 동그랗게 말려 패드에 떠있는 느낌을 FIRE 패드는 물방울 끝 라인이 

퍼지면서 스며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ICE 패드는 약간의 발수 지원이 되는 거 같습니다. 


 

▷ 확대경을 살펴본 표면 모습




마우스 패드 표면을 확대경을 살펴보면 손으로 만져지는 느낌대로 ICE 패드 표면은 촘촘함, 

FIRE 패드는 ICE 패드의 표면에 비해 거친 천 원단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글로리어스 Elements ICE & FIRE 마우스패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글로리어스 Elements ICE & FIRE 마우스패드는 독특한 표면 재질로 슬라이딩의 강도를 

차별화하는 요소로 구분되는 제품인데요. 


마우스 피트의 면적에 상관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마우스 무빙이 가능한 제품이기에 슬라이딩 성향의 

마우스패드를 찾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수 있는 제품이니 꼭 사용해보시기 바라며 

글로리어스 Elements ICE & FIRE 마우스패드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글로리어스 제품을 수입사인 와이피씨앤씨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www.idsam209.com/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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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TV 리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리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