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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ONE Ground Level EVO Cyber 장패드

다나와 링크





여름도 한풀 꺾이고, 이젠 본격적으로 패브릭 재질의 장패드를 사용하기 적합한 시기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장패드는 키보드의 통울림을 어느 정도 잡아주고 키보드와 마우스 사이의 간격에 대한 부분과

책상 위에서의 인테리어적인 부분 등의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구매하게 되는 제품이지요.

그렇다 보니 제품 구매에 있어서 가격과 실용성, 그리고 디자인 등에 대한 다양한 항목들을 따져보게 되는데

특히나, 장패드 구입에 있어서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것은 화학 약품이나 고무 냄새 같은

사용자가 견디기 힘든 냄새가 나는지 않나는지에 대한 부분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래서, 장패드의 경우 가격대에 대한 부담감을 안더라도 제대로 만들어진 장패드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2017년 7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이런 화학 약품이나 고무 냄새 같은 사용자기 견디기 힘든 냄새가 전혀 풍기지 않으면서도

가성비 제품군에 속하는 "OZONE Ground Level EVO Cyber 장패드"입니다.









제원


"OZONE Ground Level EVO Cyber 장패드" 제품의 특징은 올 풀림 방지를 위해서 오바로크 처리되어 있고,

섬세하고 정확한 마우스 컨트롤을 위해서 micro texture 재질을 사용했다는 점과 염료 승화 인쇄 방식으로

프린팅 되었다는 점과 천연고무 재질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Unboxing


"OZONE Ground Level EVO Cyber 장패드"는 무지 박스에 새겨진 오존의 로고가 무척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제품에 대한 제원과 소개에 대한 내용이 제품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위에 올려둔 영상을 통해서 개봉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검빨의 간지에 대한 부분을 디자인의 중요 포인트로 채택하고 있는 오존에서 디자인한 게이밍 장패드 제품

디자인답게 강렬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레드 색상의 오존 로고와 우측 상단의 문구가

그라데이션 처리된 블랙 색상의 촘촘한 벌집 구조물 형태의 기본 베이스 바탕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염료 승화 프린팅


마우스 사용에 대한 편안함과 컨트롤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인쇄 퀄리티에서 높은 점수를 주는

염료 승화 방식으로 프린팅되어 내구성과 디자인까지 함께 챙긴 제품입니다.








Micro Texture


옵티컬이나 레이저 마우스를 가리지 않고 완벽한 추적과 정확한 포인팅 감도를 위해서

Micro Texture를 사용했습니다.








오바로크 처리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패브릭 재질의 경우 올이 풀리면서 미관상의 지저분함을 겪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게 위해서 오바로크 처리되어 있습니다.








불쾌한 냄새가 없어요!


장패드 사용에 있어서 가장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은 일부 장패드 제품에서 풍기는

화학 약품 냄새나 고무 냄새일 겁니다.

이런 냄새들의 경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 냄새가 완벽하게 사라지지 않는 경향이 있고

사용자를 힘들게 하는 요소인데요...

"OZONE Ground Level EVO Cyber 장패드"는 다행스럽게도 불쾌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천연고무 재질 바닥


사실 위에서 언급한 냄새와도 관련되는 부분일 겁니다.

천연고무 재질을 사용하면 화학 약품과 같은 불쾌한 냄새도 나지 않고,

바닥면의 접지력의 향상을 통해서 장패드의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글라이딩 영역


더키 마우스와 로켓 콘퓨어 마우스, 그리고 이미지에는 없습니다만 아래쪽의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한

로켓 코바 마우스까지 다양하게 체크해본 결과, 게이밍에 적합한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모습을 보이며 장르 구분 없이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두께 3mm


"OZONE Ground Level EVO Cyber 장패드"는 최대 두께가 3mm로 제작되어 

컴퓨터 작업 환경이나 게이밍 환경에서 손목에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사용


실제 제가 사용하는 책상 위에 배치한 모습입니다.

1,400 x 800 cm의 규격을 가져서 길이 보다 폭이 넓은 책상이다 보니

약간은 슬림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반대로 폭이 60cm 정도인 책상이라면 오히려 적당히 조절된 모습으로 연출될 것도 같습니다.









타건 비교


장패드 사용에 있어서 장점 중에 하나는 키보드와 책상 사이에서 생기는 울림을 일정 부분 잡아준다는

점을 이야기할 수 있지요.

이에 대한 내용을 체크해보기 위해서 두께 3mm의 "OZONE Ground Level EVO Cyber 장패드"의

사용 유무에 따른 키보드의 통울림에 대한 차이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영상 속의 내용을 통해서 'OZONE STRIKE X20 RGB (청축)' 키보드를 타건할 때

"OZONE Ground Level EVO Cyber 장패드"의 유무에 따른 통울림의 차이를 체크해보실 수 있습니다.









장점


천연고무 사용

불쾌한 냄새가 없어요

디자인이 이뻐요

염료 승화 인쇄 방식

오바로크 처리



단점


이 제품을 열흘 정도 사용하면서 사실 탁 꼬집을 만한 단점을 찾기는 솔직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굳이 단점을 찾아보자면...

패브릭 재질의 장패드이기 때문에 여름철만은 사용하기에 답답할 수 있다는 부분과

처음과 동일한 마우스 패드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음료나 음식물 등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평소 신경 쓸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을 굳이 이야기하는 것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폭이 조금 더 큰 제품도 함께 출시가 되어서 큰 책상 위에서 장패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긴 했습니다만, 반대로 폭이 좁고 작은 책상을 사용하는 분들까지 수용하려면

범용성이 높은 사이즈가 적절하긴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이상으로, 천연고무가 적용되어 불쾌한 냄새가 전혀 없고 디자인과 가성비 좋은 

"OZONE Ground Level EVO Cyber 장패드"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 해당 사용기는 비전텍컴퍼니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