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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방황(?)을 끝내고. 다시 구매하게된 4100입니다. 장터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베이직 색상의 신동품을 구하기가 무척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베이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하는 이베이라서 PPAUS를 구해야 하는데. 착오로 PAAUS를 구하는 바람에 PS2/AT변환단자를 추가로 구매하긴 했지만. 아무 이상없이 작동하는것을 보니 싸게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다시 써보는 4100은 서걱서걱 거리는 느낌과 함께 약간은 강한 키압을 느낄 수 있네요. 그래도 그동안 해피해킹 라이트를 사용해서 그런지 키압이 그렇게 강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 0 ^

이번에 이베이에서 4100과 함께 PS2버전의 4700도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 이것도 색깔을 마추려고 베이지로 샀는데요. 투톤 베이지가 아니라 전체 키가 베이지더라구요. 아마 조금 있으면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700이 오면 키매핑해서. 요즘 다시 하고 있는 울티마온라인 매크로 키를 적용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요긴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4100 + 4700 이랑 해서 거의 20만원 가까이 든 것 같아서 -_- 맘이 조금 아프긴 하지만 잘 사용하면 될 것습니다. 중고로 사면 훨씬 적게 들었을텐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