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30분경에 우체국 집배원 아저씨가 전화를 주셔서 받아왔습니다.

저는 체리만 2셋트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주력 키보드는 마제 세이버입니다. 처음 나올때 예약해서 구매했구요..

지금까지 메인으로 저의 가장 중요한 밥줄 아이템입니다.

갈축이구요...오링 이전에도 뭐 나쁘지 않은 소리와 키감을 들여주었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청소와 겸해서 키캡을 분해하고 여기 시장정보를 통해 구매한

Cyber Cleaner로 청소도 하고 오링도 셋트했습니다.

뭐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손으로 링을 넣은 다음 볼펜으로 쑥 밀어넣어서

작업을 했습니다. 몇번하니 손에 익어서 한손으로 링끼워넣고 오른손으로 볼펜들고 링고정했네요..

소리는 원래 갈축이 소리가 좀 있는데요...보강판 두드리는 듯한 소리도 있구요..

구매할때 탁탁이 덕덕정도로 될거라는 부분을 봐서 어떤 소리를 내줄지 궁금했는데..

이전 보다 날카로운 소리는 많이 줄고 좀 부드러워 진 것 같습니다.

일단 만족하구요...2셋트나 샀으니 집에 가서 엠텡이들에게도 작업해줘야 겠네요..

마눌님께서 주무실때 키보드 소리가 크게 난다고 자주 말씀하셔서리..^^

암튼 좋은 아이템을 제공해주신 스카페이스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보딩하시기 바랍니다.

* 추신 : 제가 1등일 줄 알았는데..^^
profile

인생의 절반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남은 내 인생의 절반은 어디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

항상 당신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From Marty ([ 찡찡 ]™)

LEOPOLD FC660C

▶ 필코 마제스터치 닌자 풀배열 넌클릭(적축)

▶ 필코 마제스터치 풀배열 넌클릭(갈축)

▶ 필코 마제스터치 텐키리스 넌클릭(갈축)

▶ M10 리니어(변태 흑축)

▶ 질러나우 리니어(흑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