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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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졸업을 위한 그 마지막 키보드 클릭을 쳐봤습니다.
넌클릭은 회사에 놓고 쓰고
클릭은 집에 놓고 쓰려고 샀는데...
소리도 많이 크고 경쾌하고 신나면서 갈축보다 가벼운 그런것을 바랬습니다만..
결론은 실망 입니다.
개인적일 수 있지만.. 마제에서 최고의 키보드는 갈축 이네요..
청축은 갈축보다 확실히 무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은 가벼울지 몰라도 걸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키압은 더 높습니다
소리.. 갈축이나 청축이나 아주 큰 차이 없습니다~
청축 그리 많이 안시끄럽습니다.. 갈축 치는 소리 + 째각 소리인데요
째각거리는 소리나 기본적으로 기계식 치는 소리나 거기서 거기 같네요..
사용기중에 전등 스위치 켰다 꺼는 소리라고 하셨었는데 좀 많이 오버입니다. =.=
키압을 나열해보자면
(수정합니다)
마제갈축 - 리얼 - 청축 -- 해피 -----------------리니어 --- 안드로메다 -- 제로
이상 청축 1분 소감이었습니다.
넌클릭은 회사에 놓고 쓰고
클릭은 집에 놓고 쓰려고 샀는데...
소리도 많이 크고 경쾌하고 신나면서 갈축보다 가벼운 그런것을 바랬습니다만..
결론은 실망 입니다.
개인적일 수 있지만.. 마제에서 최고의 키보드는 갈축 이네요..
청축은 갈축보다 확실히 무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은 가벼울지 몰라도 걸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키압은 더 높습니다
소리.. 갈축이나 청축이나 아주 큰 차이 없습니다~
청축 그리 많이 안시끄럽습니다.. 갈축 치는 소리 + 째각 소리인데요
째각거리는 소리나 기본적으로 기계식 치는 소리나 거기서 거기 같네요..
사용기중에 전등 스위치 켰다 꺼는 소리라고 하셨었는데 좀 많이 오버입니다. =.=
키압을 나열해보자면
(수정합니다)
마제갈축 - 리얼 - 청축 -- 해피 -----------------리니어 --- 안드로메다 -- 제로
이상 청축 1분 소감이었습니다.
2008.11.18 22:46:50 (*.176.112.132)
저는 속이 없는 놈이다 보니..각각의 장점을 먼저 생각하게 되던데요...예를 들면 갈축은 손꼬락의 펴난함..청축은 즐거움..리니어는 진중함..제로는 시원함...등등^^
2008.11.18 22:56:31 (*.163.107.226)
지금 1시간재 치고 있는데요.. 칠수록 좀 가벼워지는 느김입니다.
손에 갈축의 느낌이 남아 있기 때문에.. 조금 무거웠던 것 같네요..
기존 갈축보다는 확실히 조금 무겁고요... 리얼보다도 살짝 무겁고
해피보다는 가볍습니다...
ㅇ_ㅇ;; 위치를 바꿔야겠네.
흠 소리도 .. 처음엔 거슬리더니.. 괜찮아지는 거 같고..
집 컴용으로 자리 잡아도 될 것 같네요.. =.=;;
손에 갈축의 느낌이 남아 있기 때문에.. 조금 무거웠던 것 같네요..
기존 갈축보다는 확실히 조금 무겁고요... 리얼보다도 살짝 무겁고
해피보다는 가볍습니다...
ㅇ_ㅇ;; 위치를 바꿔야겠네.
흠 소리도 .. 처음엔 거슬리더니.. 괜찮아지는 거 같고..
집 컴용으로 자리 잡아도 될 것 같네요.. =.=;;
2008.11.18 22:57:23 (*.163.107.226)
아 전 손꾸락 편안함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서 키압으로 모든걸 평가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로는.. 키 입력 자체가 안되서.. 좋은 소리 할 수가 없다는..... 소음은 째각거리는 클릭보다는.. 제로가 더 남성적인게 훨씬 좋았습니다.. ^^
2008.11.18 23:13:20 (*.165.226.24)
전 체리 갈축 사용 중인데요(라고 해봤자 오늘 입양 받아 10분 타이핑 중입니다만... 울지말고웃어님 감사!!!). 음. 뭔가 바로 이거야!! 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리니어(스톤브리지)를 강하게 때릴 때의 반발감과 경쾌한 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청축을 파워 키보딩에 사용하는 건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좀 세게 때리는 편이라...-_-;
다만 컴팩트 형이라 즐겨쓰는 home, end, PgUp, PgDn이 저기 구석에 가있는 건 조금 어색하네요.
잠깐 옆다리로 빠졌습니다만, 청축도 나름 즐거움을 주는 키보드 같네요. 전 멤브 사용자도 쉽게 적응한다는 갈축에는 왠지모를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고 있기에...(회사 상사가 마제 갈축입니다) 다들 자기 손에 맞는 무언가가 있나봐요.
다만 컴팩트 형이라 즐겨쓰는 home, end, PgUp, PgDn이 저기 구석에 가있는 건 조금 어색하네요.
잠깐 옆다리로 빠졌습니다만, 청축도 나름 즐거움을 주는 키보드 같네요. 전 멤브 사용자도 쉽게 적응한다는 갈축에는 왠지모를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고 있기에...(회사 상사가 마제 갈축입니다) 다들 자기 손에 맞는 무언가가 있나봐요.
2008.11.19 02:08:54 (*.230.100.58)
대부분 갈축을 많이 좋아 하시는데 저는 실제로 갈축과 청축을 둘다 사용해 본 결과, 청축이 더 만족감을 주더군요. 체리 청축은 아론 클릭이나 세진 1080처럼 그리 시끄럽지 않습니다. 충분히 들을 만한 소리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제 갈축 텐키리스는 박스에 있고 체리 청축 3491을 씁니다. 청축이 갈축보다 정말 약간 소리가 더 크지만, 한편으로 또 사운드에서 오는 만족감도 그만큼 큰 것 같아요. 특히 체리 3491은 사운드 디자인이 정말 좋아요. 적당한 스테빌 소리, 문자열과 스페이스바, 엔터키 등 사운드의 질감차이등, 치면 칠수록 키보드 설계자의 의도가 느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키보드 키감의 70프로 이상은 사운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처음 쳐본 키보드는 최소 일주일정도 쳐야 진가를 알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8.11.19 12:11:45 (*.194.14.133)
청축도 마제 청축이랑 M10이랑 체리 청축 모두 키압이나 느낌이 다르더군요. 마제 청축이 역시 키압이 가장 높고 M10이 가장 낮았습니다. M10은 보강판도 있는데, 이상할정도로 키압이 낮더군요. 저도 초기에는 클릭 타입이라말로 진정한 기계식이라고 생각해서 클릭을 많이 쳐봤지만, 지금은 클릭 타입은 잘 쓰지 않게 되더군요. 갈축은 정말 무난하다는 표현이 딱인거 같습니다만, 알프스 넌클릭에 비해서는 역시 2프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체리중에선 개인적으로 보강판 달린 변흑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제로의 유사 알프스는 솔직히 아론보다는 훨씬 낫지만 알프스 백축클릭에 비할바가 전혀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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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축보다 2배 반 정도 시끄러운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