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에 설치했습니다.
철컥철컥 소리에 팀장님이 오시더군요...

키감은 중독성 있습니다. 왠지 베트남 전쟁때의 M16 같다고나 할까요...
k-1, k-2가 나왔지만 왠지 M16이 총검술때 더 자세 나와 보이고 잘 맞는 것 같은 그런거......

마치 4년전 국산 기계식 아론 뻑뻑한거 쓸때와도 유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내구성이 문제였지만 오히려 저는 체리보다 더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자기 치듯 약간은 절도있게 천천히 치는것이 손도 안아프고
좋더군요...(손가락을 세우고 리듬감 있게...)

고장난 것도 하나 있는데 (키 입력이 안됨) 고치는 방법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동안은 쭉 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