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의 세계에 입문한지
언 5년째 여러가지 키보드를 구입하면서도
맘속으로는 내 언젠가는 해피와 리얼이를 손에 넣으리
하고 다짐을 했더랬죠
그간 참 여러키보드를 써오다가
필코 마제 갈축을 접한순간 이거다 싶었드랬죠
더이상의 지름은 없을거다 다짐을 한순간
내눈은 어느세 해피로...
결국 제 의지와는 상반되는 몸땡이를 저주하며
해피로 열심히 '~'키대신 ESC를 눌러
대화창 여러번 꺼먹었습니다ㅡ,.ㅡ
아 그러나 절대 포기할수 없게 만드는 그것
바로 키감! 정말이지 필코를 뛰어넘는 그것이었습니다
'아 해피가 이정돈데 세간의 칭찬이란 칭찬은 다 받아먹는 리얼이는 도대체 어떤놈일까'
호기심이든 제 몸땡이는 또 몹쓸짓을...
결국 리얼86이 손에 들려지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또한번의 충격과 공포를 느꼈습니다
'이건 해피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물건이다'
그간 촌스러운 로고를 종식시킬 좀 업그레이드된 로고와(그렇다고 아직 정말 이쁘다고는 할수 없음 ㅡ,.ㅡ)
공간활용이 용이한 텐키레스 계다가 차등압력
타이핑시 정말 손에 착달라붙더군요
암튼 비싼만큼 돈값은 합니다
개인적으로 두키보드 모두다
사랑스러운 물건이며
최고의 키감
최고의 기능성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가격 ㅡ,.ㅡ
정말 최고의 만족을 주는 물건이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소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