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우연한 기회에 리얼이를 알게 되었는데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습니다.
찾아보던 중 마제가 그래도 총알 마련이 쉬울거 같아서 한번 써보리라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신입직원이 마제를 사서 쓰는 것을 보고 지름신이 발동을 하였는데 총알이 없어서
방황을 하고 있을때 키보드메니아를 알게되어서 언능 가입 후 중고장터를 매일 기웃거리던 중
YoonKH님이 분양을 하셔서 언능 영입을 하여 오늘 받았습니다.
사설이 길었군요..^^;

타건의 느낌은 좋다는 말 밖에는 할 얘기가 없습니다. (어휘의 부족으로 인하여)
처음 XT, AT 컴퓨터를 사용할 때의 키보드의 느낌이 약간 나면서 약간 부드러운 느낌이랄까요..
그동안은 아이락스 6170을 썼었는데 그것도 나름의 키감이 있기는 했는데..
이건 좀 다른 기계식이라서 그런지 그 나름의 키감이 좋군요.

사실 키보드를 받기전에 적응을 못하거나 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글도 마제로 작성하는데 입력하는 즐거움이 아주 좋습니다. ^^;
이상 허점하고 짧은 사용기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