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1800과 모양이 비슷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기계식인지 아닌지도 확인하지 않고 그냥 질럿던 물건입니다.

얼마전에 받은 것인데 어느 회사 제품인지 몰라서 궁금함을 못이기고
분해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어느 회사라는 표시가 없어서
아직도 어느 용도에 썼던 키보드인지 세부적인 내용을 알수 없습니다.

그러나 완성도가 높고 안정된 키감은 이전까지 알고 있었던 알프스 백색과는
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예전에 알던 백색 알프스와 차별되는 그 무엇인가 있습니다.


그냥 사진이나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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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모습입니다. 가운데 있는 터치 패드의 감도도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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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접사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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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들어오는 스위치의 모습입니다. 전부 이런 스위치로 해서 빨간불이 아닌 초록불로
만들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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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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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쪽 케이스입니다. 내부에 철판은 기본이구 바닥까지 철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런것들 땜에 배송료가 무자게 비쌌습니다.
그런데 아랬면이 휘어보이죠 카메라가 왜곡이 심하네요 역시 DSLR로 가야하는 것인가요?


자 내부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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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철판 들어가있고 내부에 먼지 없는것이 사용량을 적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판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판이 사이에 있네요 아마도 바닥이
철판이다보니 기판보호를 하기위해서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은 윗쪽 케이스에
철판이 고정되게끔 되어 바닥에 기판이 닫지도 않는데 최선을 다한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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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부에 있는 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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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이 상부 케이스에 고정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키감이 안정적이였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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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보호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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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치패드 아래에 있는 기판입니다. 도통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것으로 봐서 일반적인 컴에 붙이는 키보드는 아닌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 장비에 들어가는 키보드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체리1800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처음 키보드를 받았을때 키클릭음이 저는 체리 클릭인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예전에 알고 있던 알프스 백색과는 차이가 났었습니다.
오랫만에 써보는 알프스 클릭이였습니다.

다시 조립하면서 혹시 몰라서 키보드 안쪽에 신문지 신공을 펼쳐 놨습니다.
큰 이득은 보지 못 했지만 기분상 키울림을 최소화한걸로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