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지 10일만에 마제가 도착했습니다.. ㅎㅎ
오늘 퇴근길이 무척 추웠으나 발걸음은 가벼웠네요

박스를 개봉하고나서 두둥...
검정색의 자태가 화려하더군요
거기다 추가로 집에 모니터-XGATE XG20SM[M]와 본체 GMC A-35 블루블랙과 엄청나게 잘어울리네요 ㅎ

마제야 다들 잘알고 계실려니 다른 내용은 생략(사실 기계식입문자라 ㅎㅎ)

키감은 전에 쓰던 아론 넌클릭과 비교했을땐;;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안타깝습니다;;
3년동안 이런키보드에 만족하고 살았구나 ㅠ_ㅠ
세상은 넓구나 하악하악;
아주 손에 쩍 달라붙고... 사각거림도 좋네염 ㅎㅎ

이것보다 더좋은 키보드도 많을텐데;; 나중에 더 질러보아야지... 이런생각도 듭니다
이런것이 키매냐 분들의 공통점이겠죠..(일명 키보드중독)
두서없이 사용기 올린거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한동안은 마제갈축에 빠져 살아야겠네요;;(한/영변환에 자꾸 삑살이가 ㅎㅎ)

P.S 다음에는 체리청축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청축소리도 아론넌클릭보다 조용할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