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은 드셨는지요.. ?
  회사 동료분에게 지름을 넣어..
  지난주에 leaf 사마(!)가 판매하신 돌다리 셋뚜를 구입,,
오늘 받았습니다..
  (사실 흑축, 흑축, 흑축의 키감이 무지무지 궁금하기도 했고..
   맥미니의 흑축과 또 어떻게 다른가.. 자극도 되었고..
   그래서 열심히 뽐뿌를 하였습니다.. ㅋㅋ )

  도착하자마자, 은돌다리를 강탈.. 잠시 제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피프로는 서랍안으로.. ;;; )

공구가 3만원의 가격으로는 보이지 않는 하우징과 키감.. 우앗!!
(물론 은색과 금색은 사실 쬐금 부답스럽기도 합니다만.. )

흑축이 이렇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약간의 로션을 발라놓은 듯한 부드러운 키캡과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키압(!).
그리 힘을 주지 않고 두드려도 반발력에 의해 부드럽게 튕겨져 올라오는 것이..
아주 말랑말랑 합니다... :)
  잠깐 사용해본 맥미니의 흑축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
  요런 키감에 흑축을 좋아라 하는 것 같군요..

하지만.. 쬐끔은 조악스런(!, 저가티가 나는) 키캡 인쇄는 '- 마이너스' 인 거 같군요..;;
(어떤 방식으로 인쇄가 되었는지는 찾아보지 못해.. ㅋㅋ)

그래도 가격대비를 생각하면 아주 훌륭한 키보드인 거 같습니다..
LED 부분 비닐을 벗기니 거울로도 사용할 수 있고(?!) ㅋㅋㅋ

잠시 은돌다리 강탈해서 사용해본 소감이었습니다.. :)


% 덧.
1.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아.. 사진은 다음 기회에.. ㅋ
2. 점수는 매력적인 키감과 조금은 조악스런 디자인을 합해 8점, 탕탕!!


 

# Enjoy Keyboardingding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