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후 처음으로 구입하게 된 키보드는 마소 키보드 입니다. 이때까지 키보드메니아
이 사이트를 몰랐기에 저 제품을 선택했었죠 ^^; 복잡함이 마음에 들었었죠.
키감도 참 좋았었습니다.


얼마후 이 사이트를 알고는 멋진 키보드와 트랙볼을 알게 되었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체리의 키감은 무얼까 하며 체리의미니빨간불을 구입하게 됐죠..

(위처럼 키값을 바꿨는데 HOM키가 PAUSE키로 이동이 안됬네요. 이유가 몰까요;;)

첫 느낌은 작은 웅장함이 배여있는 모습이 끝선의 부드러움 오돌도돌 재질과 동화되어 참 야무져 보였고 불이켜진 모습을 봤을때는 개조하면 재미가 참 쏠쏠하겠는걸 하는 생각이 바로 스치더군요.
빨간불은 7가지 단계로 펑션키와 상, 하 방향키 또는 평션키와 1~7 숫자기 조합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끌수도있습니다.) 스페이스바 는 두개의 불이 있는데 하나는 어떤 용도 인지 잘 모르겠구요.
케이블이 짧아 불편하네요.
키감은 아직 사용일수가 적어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HHKL 팔정도로
이미 매료되어 HHKL는 만지고 싶지 않아 졌습니다.


간단히 저의 주관적인 결론을 내리자면
장점
1. 빨간불이 켜진다.
2. 편한하다.
3. 손목보호대가 필요하다.
(이전까지 필요성을 못느꼈지만 이제는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제품을 고를수 있기에 장점이라 했습니다. --)
단점
1. 케이블이 짧다.
2. F키와 J키에 오돌이 표시가 없다.
3. 어두운곳에서 불을 켰을때 눈이 아프다.

주관적인 간단한 사용후기 였습니다.
느끼는대로 그냥 적었습니다. ^^

08월09일 추가

이렇게 키위치를 바꾸니 사용하기 쉽군요.^^
(
08-17 추가.
스크린샷 그대로 하면 NumLock key, Insert key 가 먹통이 됩니다.
그래서 수정합니다.
     00 00 00 00 00 00 00 00
     05 00 00 00 5B E0 38 00
     38 00 29 00 29 00 47 E0
     72 00 52 E0 00 00 00 00
이대로 하시면
스크린샷의 Hom key 위치에 Window key 가 들어 가고
Ins key 가 한/영 key 의 역활을 합니다.
)


마감부분은 참 허접합니다.
싸구려 플라스틱 완구를 손으로 흔들어 자른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칼로 살살 긁으니 꼭 키보드를 손수 만드는 느낌이 나서 좋군요... -_-;
(클릭을 하셔야 제대로 보입니다._)
(스페이스바 왼쪽 LED는 다시 꺼져있군요.;;)


CAPS 부분은 이렇게 두개의 LED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