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B RT 8255C+}

## 간략제원

키보드 이름 :  NMB RT 8255C+
사이즈 : 가로 48.6Cm X 세로 20.6Cm X 높이 5.4Cm (높이 조절 다리를 최대로 폈을 때 / 펴지 않았을 때 3.5Cm)
스위치 : NMB 클릭 스위치
무게 : 약 1,490g
연결방식 : AT
키탑 인쇄방식 : 승화인쇄
제조 : NMB Technologies Inc
생산지 : THAILAND
Model Number : RT 8255C+
FCC ID : AQ6-OAEZ15


## 옛말에 열흘 붉은 꽃 없다하더라


어려서는 재밌는 글을 찾아 긴 시간을 보냈더라
조금 나이를 먹어서는 시각을 자극하는 영화를 찾아 또 긴 시간을 보냈더라
성인과 아이의 경계에 서서 짝사랑의 열병속에 어여쁜 여인네들을 찾았더라
세상이란 것에 대해 조금 알게 되면서 이야기도 없고 가시화되는 무엇도 없고,
아름다움으로 눈을 현혹시킴도 없는 음악듣기에 빠져지냈더라
세상이 주는 혹독한 시련의 틈바구니를 통과해 가면서 지난 시간 보내온 것들에 대한
넋두리가 하고파서 키보드란 것에 대해 알고자 하며 지내고 있더라....
허나 아름다운 것, 눈을 한번에 현혹시키는 팜므파탈과도 같은 날카롭고 자극적인 것들은
그렇게 쉽게 지는 꽃잎처럼 부질없는 것임을 점점 알게 되고 있더라....


##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특징없는..







지금까지 만나본 키보드들은 대개의 경우 외관상의 독특한, 저마다의 특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허나 오늘의 사용기에 등장하는 NMB 키보드는 한눈에 이것은 어떤 키보드구나 하는 것을 쉽사리 분별할 수 없는 무채색의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분명히 어디선가 본듯 하긴한데 어디서 봤는지 안개속에 놓여있는 듯..^^
굳이 외관상 특징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외국산 빈티지 키보드들이 한결같이 보여주는 일자형 엔터키 대신에 '역ㄴ자 엔터키'를 채용하고 있다는 것 정도..
키압이 좀 더 가볍다는 RT101+ 버전이 꼬인줄 케이블을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8255C+는 91년생인데도 불구하고 일자형 케이블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 정도..
두께는 와이즈와 더불어 지금까지 만나본 키보드들 중에 무척 얇은 하우징을 지니고 있으며, 높이 조절 다리를 펴지 않은상태에서 높이가 3.5정도로 바닥에 착 달라붙어 있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하우징은 무척이나 단단한 편에 속하며 키캡은 스위치의 구조적 특성 때문인지 몰라도 흔들림이 무척 적은 편이고, 키캡은 15년이 지났음에도 출고당시의 까슬까슬한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주류 키보드중에서  NMB키보드들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그것은 멋부리지 않는, 이 키보드가 세상에 나온 91년 즈음이라면 어느 누구의 집에나 있을법한 투박한 질그릇처럼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특히 타이핑하기 위해 손을 얹고 있노라면 NMB특유의 키캡이 주는 감촉 -굉장히 잘 만들어진 매끄러움도 아니고 투박하고 마감처리 되다 만듯한 거친 것도 아닌 표현하기 힘든 매력입니다만- 덕분에 행복해지기까지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키보드에 대해서 중증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음이 사실인가 봅니다..^^








내부의 보강판은 여타 빈티지 키보드들에 비해서 약간 얇아보이기도 하구요. 내부에서 하부 하우징에 보강판을 나사로 결속시키는 부분도 보입니다.
기판면을 보면 매우 깔끔한 납땜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는군요.
스위치를 살펴보면 여타 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들이 상하부 구조물안에 접점부를 두고 사이에 스프링이 들어가며, 스위치의 지붕사이의 구멍으로 흔히 슬라이더라 부르는 프라스틱 구조물이 왕복운동을 하며 접점부를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신호를 입력합니다.
NMB의 스위치는 이와는 좀 다른 구조를 보이는데요. 접점부가 밖으로 보일 수 있도록 나와있으며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슬라이더라 부르는 것의 역할을 스위치의 지붕격인 상부구조물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접점부가 가시화된 영역으로 돌출되어 있고 키캡 분리나 청소시에 접점부에 손상이 갈수가 있기 때문에 NMB스위치들은 내구성이 현격히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몇 대 만나본 NMB키보드의 스위치들은 신품이나 신동품이 아닌경우는 스위치의 신호입력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기존의 보편적 구조물 위에 키캡이 얹어져있을 때 키캡의 흔들거림이 심했다면 NMB는 키캡이 스위치 전체와 밀착되어 결합되어있는 형태라고 말할 수 있고, 그로인한 흔들림이 적어서 안정적인 타이핑을 가능케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NMB의 키캡을 분리해낼때에는 항상 최선의 주의를 기울여야하는데요. 그것은 스위치의 상부덮개가 키캡과 함께 딸려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그에 수반하여 스프링이 도망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키캡이 안정적으로 분리되었다고 하더라도 접점부가 밖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청소시등에 많은 주의를 필요로하며, 가장 주의할점은 스위치의 상부덮개가 같이 분리되었을 때 붙어있는 접점부의 사이로 플라스틱 상부덮개를 수직으로 넣어주어야하는데요. 이때 수직의 직각을 제대로 맞춰주지 않으면 밑에서 위로 쭉 솟아있는 두개의 접점부를 눌러버려서 뭉개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번 이와같은 경험을 했었는데 식은땀이 쫙 흐르더군요..^^;
그때는 당황치 마시고 핀셋이나 시계 드라이버등을 이용해서 뭉개진 접점파트를 일으켜세우고 정상적인 역할수행이 지장이 없도록 펴주시면 스위치 작동에 이상이 없으니 망가졌다고 울지 마시기 바랍니다..ㅎㅎ






더불어 위에서 잠깐 얘기했는데 NMB중고품의 신호입력에 문제점이 많다고.. 그것은 위의 망가진 접점부를 펴주면 되는 것처럼 나와있는 접점부를 만져주는 것으로 대부분 해결이 되더군요. 아무래도 스위치 내구성문제가 야기되는 것이 전기적 신호를 처리하는 금속부는 공기중에서 쉽게 산화에 의한 피막이 형성되고 그로인한 신호처리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보면 중고품 NMB스위치들의 신호입력에 문제점이 자주 제기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를 A/S할 때 우스개로 십자드라이버 하나와 지우개만 있으면 된다고들 얘기하죠. PCI나 AGP슬롯안에서 접점 파트가 산화를 일으키고 그로인해 신호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때 하드웨어적인 비작동을 하게되며 이것을 꺼내서 슬롯에 꼽는 부분을 지우개로 문질러서 다시 꽂아주면 정상 작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같이 NMB스위치도 이런식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는데요.
이로인해 신호입력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키캡을 분리하고서 두개의 접점부를 가운데로 몰아주듯이 살짝 집어주면 정상작동이 원할하게 됩니다. 그래도 신호가 잘 떨어지지 않으면 이것은 지우개로 문질러줄 수 없기에 면봉에 알콜을 묻혀서 닦아주면 산화된 피막이 제거되어 원할한 신호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사용기를 적고있는 이 키보드도 외관상 신동품스럽게 변색됨 없이 말끔함에도 불구하고 신호입력처리가 됐다 안됐다 하는 키들이 다수 있어서 위의 방법으로 처리를 해주는 과정을 거쳐야했고 현재는 이렇게 즐거운 타이핑의 친구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아이고.. 오늘도 또 주저리 주저리 쓸데없는 얘기만 늘어놓고 있군요.



## 내가팼어 와 얼라들



사실  NMB 클릭에 대한 블랙체리님의 저 위대한 사용기가 사용기 게시판에 자리하고 있기에 선뜻 사용기를 쓰기 무섭더군요. ^^;
그래도 보유키보드에 대한 사용기쓰기이니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하는 관문..

84키 버전의  NMB 리니어와 POS용인 넌클릭, 101키의 RT101+... 그리고 지금 RT8255C+까지..
모두 넉대의 NMB키보드를 만나봤습니다.
일단 84키 리니어는 지금까지 만나본 사상 최강 키압으로 기억되는군요. 어려운 날들에 시집보내고..그리고 NCR POS용 NMB OEM넌클릭은 현재 제 컴퓨터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럼 이제 얘기는 101키 버전의 두대의 키보드로 가게 되는군요.

지금은 NMB가 5만원선으로 추락해버린 상태지만 리니어를 만날 당시만 해도 상태좋은 녀석들은 15만선을 왔다갔다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NMB가 주는 다양한 만족감을 생각해본다면 신동품이라면 101+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기에  Leading Edge 2214와 함께 영입 1순위에 놓여있는데요.
오늘의 사용기에서 가장 중점이 될 얘기는 101과 8255의 타이핑시의 키압에 대한 생각이 될 듯합니다.
블랙체리님의 사용기를 접한 이후에 101은 8255보다 키압이 낮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두대의 키보드를 만나보기 전까지 계속되는 의견제시는 반대의 경우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의문만 머릿속에 쌓여가고 정작 NMB는 제 손에 쥐어질 날이 요원해보이기만하더군요.
그러나 세월은 돌고돌아 체리 독주시대가 오면서 추락의 속도를 더해만 가는 알프스 계열과 비주류 스위치 계열들 덕분인지 우연찮게 장터에서 상태좋아보이는 저렴한  NMB 101+가 며칠이 지나도록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걸 발견하고 영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이녀석은 스페이스바가 작동을 아예 하지 않아서 -손 볼 수 있는 상식이 좀 있었으면 살릴 수 있었는데- 죄송스럽지만 반품을 요청하게 되었고.. 판매하신 분은 그럼 8255로 바꿔주면 어떻겠느냐고 하셔서 갑작스럽게 두대의 키보드를 짧은 순간에 교차하여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판매하셨던 회원분도 그렇고 제가 느끼기에도 확실히 101보다 8255는 낮은 키압의 타이핑을 할 수 있었는데요.
여기에는 뭔가 제고해야할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확실히 제 물건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여 맘대로 뜯어보거나 할 수 없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101+가 8255+보다 키압이 더 높다고 생각되는 것은 오래된 NMB 스위치가 가진 문제점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것은 NMB스위치가 가진 특성이 일반적인 기계식 스위치가 스위치 집을 두고서 그 안에서 하나의 코어가 수직운동을 하는 형태가 아니라 스위치라는 집의 지붕전체가 위아래로 이동을 하는 구조이며 그로 인해서 스위치 수직운동시 맞닿는 부분이 넓고 많게되며 그로인한 뻑뻑함이 여타 키보드의 스위치보다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이유로 인해서인지 확실히 짧은 순간에 느끼기엔 101+가 타이핑시 압력이 더 높았던 건 사실이었지만 정상적인 타이핑각도가 아닌 단순하게 눌러보는, 바닥면을 향한 수직의 압력으로 스위치를 누르게 되면 확실히 101+가 8255+보다 가볍게 눌리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 두대가 모두 신품이거나 신동품이었다면 누구라도 101+가 더 키압이 낮은 타이핑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손을 들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클릭의 재발견]
키매냐동민이 되면서 클릭은 이제 다시금 내 손에서 살 수 없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용기를 쓰게 되면서 이런저런 클릭 계통을 다시금 책상에 올려놓고 타이핑을 하게 되니 예전에 처음 아론클릭을 접하면서 신기하고 황홀했던 기쁜 기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클릭은 통상 기계식 입문자들에게 빠른 재미로 빠져들게 하기 위해 추천을 하는 편인데요. 저 자신이 다시금 클릭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그 클릭의 매력에서 제겐 최상위층에 배치해둔 두 대의 키보드중 하나가 바로 NMB클릭입니다.

NMB 클릭은 체리나 알프스나 NEC나 모두 클릭 계통이 낮은 키압의 타이핑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높은 키압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낮은 키압의 클릭 계열을 찾는 분이라면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군요. 허나 클릭을 즐기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이 걸리신다면 NMB클릭은 좋은 선택이 되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자잘하면서도 정갈한 그러면서 낮은 사운드의 째깍거림은 사무실등에서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오진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전 개인적으로 가벼운 것보다는 어느 정도 높은 압력의 것들을 선호하는 바 NMB클릭은 까슬하고 감촉좋은 키캡과 꾸미지 않은 소박하고 질리지 않는 하우징의 은은한 매력등으로 인해 무척이나 사랑해 마지 않는 키보드로 제 마음안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TV를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어느 날 본 한편의 CF에서 들리는 키보드 타이핑 소리는 현재의 저에게 궁극의 타이핑 사운드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물론 실제 소리가 아니라 만들어진 소리겠지만 어쩌다 그 CF를 볼 때면 들리는 타이핑 소리가 제 마음을 마구 흔드는군요. 마치 탭댄스의 그것과 같은 사운드가 주는 환상의 매력..
그 CF는 뭐가 그렇게 싫은지 알 수 없는 '넌 시러'와 뭘 그렇게 꽈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재미로 꽈라이'를 모델로 하여 만든 '내가팼어와 얼라들' CF랍니다. ^^;
NMB클릭은 바로 그 CF에서 들려주는 타닥타닥 거리는 사운드에 제가 가지고 있는 키보드중 가장 근접한 소리를 내는 키보드인듯 합니다. 타이핑시 나는 낮은 클릭음만을 오롯이 제거할 수 있다면 바로 CF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그렇지만 이 매력적인 클릭음을 포기하고 얻는 이상적인 무언가는 분명 행복한 느낌만은 아닐 거 같다는 생각도 또한 하게 됩니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게 되면 모든것은 금방 싫증나버리는 세상사 이치를 다시금 상기할 필요가 있겠죠.


## 마치며..



부엉군은 뭔가를 할 때 머릿속에서 A에서 Z까지 그려놓고 그에 맞춰서 움직이지 않으면 무척이나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강박증이 약간 있습니다.
사용기를 씀에 있어서 수첩에 사용기를 쓸 순서를 적어놓고 그 순서대로 사용기를 쓰고 있는데 이번 사용기에 앞서서 두대의 사용기를 써야 했건만 한대는 A/S 보내서 돌아올날이 기약없고, 한대는 보드에서 인식치 못하여 OS를 재설치하면 된다는 말에, 가망성 없는 얘기같지만 그래도 믿고 해봤지만 역시나 작동불능이며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봐도 작동불능으로..
순서가 꼬이자 당황하여 순서를 맞추려고 기를 쓰다가 안되어서 나중에 등장할 비장의 키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화무는 십일홍이라.. 어여쁘고 아기자기한 키보드에 넋을 잃고 살다가 점점 과거 유행했던 무지 상품마냥 정체불명의 특징없는 외관이 특징아닌 특징이 되버린 그런 키보드들에 정이가고 관심이 가는 그런 계절인 듯 합니다.
마음은 콩밭이라... 또뀨3000의 수려한 자태에 넋을 잃고 있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는 나약한 정신세계의 소유자이지만 이런 단정한 자태의 키보드에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두는 정도의 센스를 겸비해보고자 애를 씁니다.
NMB키보드 사용기를 쓰면서 못다한 말이 남았거든 넌클릭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 때 마저 할 것을 기약없이 남겨둡니다.

키보드를 사랑하는 마음과
메냐동민을 아끼는 마음과
타이핑을 통해 하는 말의 소중함을 아는 현명함
그것은 키보드매니아에게 주어지는 세 가지 덕목이자 세 가지 아름다운 재산
납땜과 윤활과 개조
거기 아픔과 기쁨의 존재할 수 없는 상반된 길이 놓여있네
때론 자신의 몸에 생채기 나고
때론 소중한 키보드가 절명할지라도
모순된 길 위에 서서 마음속 키보드를 향해
눈빛을 반짝이는 것만이 키보드매니아가 존재하는 이유!!


이상 어느 날 아침에 부엉이였습니다. *^^*


## 감사함을 전하며..

RT101+와 RT8255C+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wpckdtlr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행복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