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쿨러 마스터의 야심작 60g 초경량 마우스 MM711 RGB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MM711 모델은 RGB LED를 지원하는 모델로 블랙/화이트 컬러에 무광과 유광으로 출시하여

선택이 폭이 넓은데요.


제가 리뷰하는 모델은 화이트 무광 모델이며 60g 마우스는 어떤 느낌인지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언박싱                 


 

 

 

    패키지        




쿨러마스터 MM711 RGB 게이밍 마우스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전면에서는 쿨러 마스터 로고와 RGB LED 지원, 60g 무게, 16000 DPI 지원,

메인 버튼 2천만 회 클릭 지원의 표현과 MM711 마우스 모습과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고요.



패키지 측면 모습에서는 모델명과 제품 상세구분 MM-7711-WWOL1 (무광 화이트) 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 잘 표현되어있는데요.


 


양손잡이 디자인, RGB LED, 벌집 모양 타공 쉘, 초경량 케이블, 메인 스위치 옴론 스위치 (2천만회),

16000 DPI 지원, PTFE 재질의 우수한 마우스 피트 등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품 스펙        



쿨러 마스터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스펙을 확인하였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쿨러마스터 MM771 RGB 게이밍 마우스의 모습입니다.

 

마우스의 가장 핵심적인 버튼 부분을 제외하고는 벌집 모양의 타공으로 마우스의 무게를

줄인 게 특징이며 바닥 면의 마우스 피트는 마찰계수가 적은 PTFE 소재를 사용하여

슬라이딩이 정말 좋은 편입니다. 



대칭형 디자인이지만 사이드 버튼은 마우스 왼쪽에만 있어 오른손 전용 마우스로 디자인되었으며




마우스 뒷부분은 쿨러 마스터의 글자 로고 대신 6각형 테두리로 쿨러 마스터임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사이드 버튼이 없는 마우스 우측면 모습.




대칭형 디자인의 마우스 전면 모습.




마우스 메인 버튼 사이의 휠 스크롤 버튼은 보통의 제품에 비해 사이즈가 좁고 돌출된 디자인으로 


휠이 휙휙 돌아가지 않고 살짝 묵직하게 돌아가는 느낌으로 스크롤 시 소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쿨러 마스터 로고에서 글자를 뺀 테투리로 표현되는 로고의 모습과 벌집 모양으로 타공처리된

하우징의 모습.


마우스 그립 시 손과 접촉되는 면적이 적다 보니 땀이 차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파라코드가 적용 된 케이블 끝부분에는 금도금 USB 단자와 노이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페라이트 코어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케이블이 흐느적 흐느적 하는게 PVC 피복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케이블에 비해 가볍고

우스 무빙 시 방해를 주지 않아 정말 좋더군요. 이래서 파라코드 파라코드 하는구나. ㅎㅎ 


 

 

    은은한 LED               



쿨러마스터 MM711 RGB 게이밍 마우스는 타공 하우징으로 디자인되어있어 먼지나 수분에

취약한 구조지만 기판과 센서는 방수 처리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다만 버튼은 방수 처리가

되어있지 않으니 참고하시고요.


침수로 인한 불량의 경우 서비스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우스 후면 부분은 LED 표현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부를 돔 형태 디자인하여 LED를 은은하게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크기와 무게           



쿨러마스터 MM711 RGB 마우스는 116.5(L) X 62.4(W) X 38.3(H)mm 사이즈가 조금 작은 편인데요.


키보드 F펑션 열 기준으로 F6 길이, F4 절반의 폭으로 쉽게 크기를 감안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손은 한 뼘으로 F11, 길이로는 F10 절반의 손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평소에 사용하는

마우스보다 사이즈가 작은 편이지만 좌우 폭이 좁은 의외로 넓은 편이라 기대 이상의

편안한 그립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저울로 확인한 마우스 무게는 60g으로 가벼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제품의 기능과 소프트웨어가 연관이 있어 따로 설명하기에 중복이 되는 부분이 많아 통합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쿨러 마스터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마스터 +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설치 후 마스터 플러스를 실행하면 V1.01.05 버전에서 V1.03.00 최신 버전

펌웨어를 진행하게 됩니다.

 

마스터 플러스는 기본 5가지 메뉴로 구성되어있는데요.

 


▶ 버튼 메뉴



버튼 메뉴에서는 버튼 기능 변경을 지원하는 메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키보드 메뉴에서는 Ctrl, Alt, Shift, Win 키 조합으로 사용하는 단축키를 입력할 수 있고요.




속사 메뉴에서는 지정된 마우스 또는 키보드 키의 반복 속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우스  속사 기능은 게이밍 마우스에서 많이 보는 파이어 버튼 형태로 사용이 가능해서

버튼 횟수를 지정하면 MMORPG 게임에서 기본 무기로 몹 사냥을 할 때 연타로 손쉽게

게임을 할 수 있고 FPS 게임의 경우 점사 설정이 가능합니다.

 

FPS 게임 사용 시 게임 또는 총기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다르기에 연습게임을 통해서

적용되는지 사전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측 상단에 "마우스 콤보" 버튼을 누르면 히든 메뉴를 보실 수 있는데요.



DPI 버튼을 펑션 키로 + 1) / 2) / 3) 조합으로 

(소프트웨어로 메인 버튼과 휠 스크롤 버튼에 기능 부여 가능) 


1) 사이드 앞으로 버튼 = 단색 LED 선택, 2) 사이드 뒤로 버튼 = RGB 효과 선택,

3) 오른쪽 마우스 버튼 = 프로파일 5가지 사이클 선택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가 없이

하드웨어 버튼 조합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아래 영상 참고)

 

 


▶ 조명 메뉴



조명 메뉴에서는 마우스 후면 부분의 RGB LED 이펙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적과 호흡 효과에서는 왼쪽 7가지 컬러를 임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표시등 설정에서는 하우징 뒤쪽은 화이트 LED 휠 스크롤은 DPI LED 점등으로 표현되며

사용자 정의는 컬러 임의 설정이 되어야 하는데 펌웨어 문제인지 프로그램 문제인지

도통 설정이 안 되는군요. 

 

RGB 효과, DPI 단계별 컬러 표현, 하드웨어 컬러 변경을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 성능 메뉴



성능 메뉴에서는 마우스의 가장 핵심이 되는 기능이 있는 메뉴인데요. DPI, USB 폴링 레이트,

리프트 설정, 표면 튜닝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DPI 단계별 컬러



DPI 단계는 숫자 뒤의 네모박스를 보라색(on) → 회색(off) 또는 반대의 선택으로 최소 2단계에서 

최대 7단계로 변경이 가능하며  DPI의 기본 LED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DPI 변화는 100단위로 기본값이 최대 16000 DPI로 되어있지만, 유저 선택으로 3200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 각도 맞추기



각도 맞추기 켜고 → 각도 회전성을 ±각도를 선택하면




마우스 그립에 따른 수평을 사용자가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표면 설정



새 표면 추가 - 새로 만들기 - 시작 버튼을 누르고 화면에 나오는 대로 진행하시고요.



표면 튜닝 후에 날짜와 시간으로 설정된 표면 값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매크로 메뉴



매크로 메뉴는 매크로 이름 입력으로 매크로 파일을 만들어 버튼 메뉴에서 매크로 선택 시 

저장된 매크로 파일을 선택하는 구조로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 매크로와 비슷한 구성입니다. 


 

▶ 프로파일 메뉴




지금까지 다양한 마우스를 리뷰해보았지만 소프트웨어로 선택하는 프로파일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하지만, 쿨러 마스터 MM711 RGB 게이밍 마우스에서는 하드웨어로 프로파일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활용도가 좋아 보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쿨러 마스터 MM711 RGB 게이밍 마우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쿨러 마스터 MM711로 FPS 게임을 해보니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스피드한 슬라이딩을 

제어해야 하기에 손에 힘이들어가는데  


키보드 키감에 적응하듯 어깨와 손에 힘을 빼고 마우스를 컨트롤하는 적응에 꽤 오랜 시간 

필요 거 같습니다.

 

게이밍 장패드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표면에 마모가 생겨 먼지가 많이 쌓이는 문제가 있어 

PU소재 비닐가죽 장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가죽 소재의 거친 표면으로 슬라이딩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지만 쿨러 마스터 MM711는 

마찰계수가 적은 PTFE 소재의 마우스 피트를 사용하여 가죽 표면을 날아가는 느낌이네요. ^^ 

 

픽셀아트 3389 센서, 최대 32000DPI 지원, 가벼운 마우스 무게, 마우스 무빙을 도와주는 

파라코드 케이블, 은은한 RGB LED 효과,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무장한 

쿨러 마스터 MM711 RGB 게이밍 마우스 정말 괜찮은 마우스인 거 같습니다.


 

가벼운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www.idsam209.com/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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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TV 리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리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