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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인텔에서 새로운 10세대 프로세서를 출시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인텔의 10세대 프로세서들은 상당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그중에서 인텔 코어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 의 개봉과 설치 및 

순정 상태에서의 성능과 50배수로 오버클럭 했을 때의 성능까지 비교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위해서 인텔 CPU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과 작업 환경의 개선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에 대한 이야기를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1308485




제가 수령한 제품은 (주)피씨디렉트에서 유통하는 정품을 받았습니다. 정말 웬만한 확률이 아닌 다음에야 고장률이 상당히 낮은 제품 중에 하나가 CPU이기 때문에 국내 공식 인텔 공인대리점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지요.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는 소켓 120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4nm 기반에 8코어 16쓰레드 제품입니다. 기본 클럭은 3.8GHz, 최대 클럭은 5.1GHz며, L3 캐시 용량은 16MB, TDP는 125W, PCIe 3.0과 메모리 규격 DDR4 2933MHz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를 구입하는 이유는 오버클럭을 통해서 사용자가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전천후 게이밍 프로세서이기 때문일 겁니다. 물론, 작업용으로도 매력적인 것은 당연하구요.




이번 10세 프로세서 제품들은 제품 박스 포장의 봉인씰 부착이 허술해서 이와 관련된 해프닝도 종종 이야기가 들려오기도 합니다. 제가 수령한 국내 공식 인텔 공인대리점의 제품 역시도 봉인씰의 부착이 다소 허술해 보이기는 하네요.




그리고, 깨끗하게 밀봉되어야 하는 CPU를 담고 있는 포장재의 주변에는 먼지 같아 보이는 것들도 보이구요. 이건 사실, 내부에 사용된 포장재의 잔재들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해당 제품의 제조국은 중국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제품을 개봉하는 과정에서 보면 포장재 자체에서 부스러기 잔재들이 조금 떨어져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크게 바뀐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제품 매뉴얼 책자가 밀봉되지 않은 상태로 제공된다는 점과 인텔 로고 스티커의 바탕이 실버와 그레이 조합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빠졌다는 정도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는 UNLOCKED 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쿨러는 기본 제공되지 않습니다.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가 소비자들에게 놀라운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8코어 16쓰레드에 최대 동작 속도가 5.1GHz를 제공하고, 여기에 전력 제한 해제나 오버클럭을 통해서 보다 뛰어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에는 탑재된 인텔 UHD Graphics 630은 Rec.2020(색영역)과 UHD 블루레이 재생을 위해 HDR을 지원하고, HEVC 10 bit HW 디코딩과 HDCP 2.2 이상의 디스플레이 포트로 4K/U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VP9 HW 디코드로 더욱 빨라진 브라우저 기능을 지원합니다.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는 새로운 소켓 120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오버클럭을 진행하려면 Z490 메인보드 제품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Z490 메인보드의 일부 제품들은 802.11ax(160MHz)와 블루투스 5.1이 통합된 차세대 인텔 Wi-Fi 6 기술이 적용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위판이 살짝 지저분한 모습을 보이는 부분도 있어서 뒤판을 한번 살펴보니...

따로 사용 흔적에 대한 자국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 이제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도 개봉해서 살펴봤으니...

본격적으로 테스트에 들어가기 위해서 설치를 시작해야겠지요.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는 소켓 1200을 사용하는 인텔 Z490 칩셋이 

장착된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오버클럭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Z490 메인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Z490 메인보드 중에서도 몇몇 국민 가성비 메인보드들이 눈에 띄긴 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Z390 메인보드를 그 보드로 구입해서 사용했었기 때문에 또 구입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물량이 없어서 가격이 올라 구매하기 애매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차라리 어로스 감성으로 가려고 GIGABYTE Z490 AORUS PRO AX 피씨디렉트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실, 이 아래 단계 제품이 훨씬 더 가성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만 저는 약간의 감성 추가와 성능 좋은 무선 연결이 꼭 필요하기도 했고, 리얼 12페이즈 전원부 구성과 방열판 구조가 마음에 들어 구입했습니다.





GIGABYTE Z490 AORUS PRO AX 메인보드에 장착된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




램도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3200 MHz 짜리 램이 있었습니다만...

뽀대가 나지 않아서 이전부터 바꾸고 싶었던 터라...

써멀테이크 DDR4-3600 CL18 TOUGHRAM RGB 블랙 패키지 (8Gx2)로 장착했습니다.

이 제품은 체크해보니 SK Hynix 디램이 사용된 제품이었습니다.

기본 장착한 상태로 사용하면 2666MHz로 체크되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에 진입해서 XMP Profile 1을 선택해서 3600MHz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뽀대에 있다고 봐야겠지요.

포인트로 들어간 유광의 메탈과 헤어라인이 들어간 무관의 블랙 방열판의 조합에 

RGB 뽕으로 완성되는 감성은 다양한 RGB Sync와 연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집니다.






GIGABYTE Z490 AORUS PRO AX 메인보드에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와 써멀테이크 DDR4-3600 CL18 TOUGHRAM RGB 블랙 패키지 (8Gx2)까지 장착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이제 케이스에 넣고 각종 케이블을 연결해야겠지요.




그리고, 워프해서 바로 케이스에 장착 완료!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에는 3열 수랭 올인원 구성의

써멀테이크 Water 3.0 360 ARGB Sync를 장착했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당구장 문양의 도포를 많이 사용하지만

저는 흘러넘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양 조절과 내부 에어에 대한 고민을

따로 할 필요 없는 일점사 도포를 사용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ntel i7-10700K

MB : GIGABYTE Z490 AORUS PRO AX

Graphic : 이엠텍 HV 지포스 RTX 2070 BLACK MONSTER OC D6 8GB

RAM : 써멀테이크 DDR4-3600 CL18 TOUGHRAM RGB 블랙 패키지 (8Gx2)

CPU COOLER : 써멀테이크 Water 3.0 360 ARGB Sync

SYSTEM FAN : 써멀테이크 Riing Plus 12 RGB TT 프리미엄 에디션 (3PACK)

FAN HUB : 써멀테이크 TT 프리미엄 SYNC 컨트롤러

PSU : 시소닉 CORE GOLD GX-650 Full Modular

SSD : Micron Crucial MX300 M.2 2280 (275GB) / MX500 (250GB) / MX200 (250GB)

HDD : WD 1TB BLUE WD10EZEX / WD 500GB BLUE WD5000AAKX

Case : 3RSYS IR4000




GIGABYTE Z490 AORUS PRO AX 메인보드를 구매를 8월 말에 했는데도 메인보드의 바이오스가 F3이 적용된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테스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바이오스를 F6d로 먼저 업데이트 진행했습니다.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무척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별 탈 없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저처럼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게임 성능이 개선되었거나 안정화가 진행되었다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보드에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능도 있지만 저는 그냥 무난하게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서 해당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를 FAT32 USB에 다운로드해서 메인보드 후면의 바이오스 업데이트용 USB 포트에 장착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주로 테스트를 진행했던 시간들이 저녁시간이다 보니 요즘 저녁 시간대는 선선해져서 26~27도 정도의 온도 환경에서 케이스의 좌측 강화유리 패널은 개방해둔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벤치마크 TEST 1 

//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

    (순정상태 : 올코어 47배수) 

// RAM : 2666 MHz 기본 상태 적용 



CPU-Z

벤치마크 결과, i9-9900KF 프로세서와 비교했을 때...

싱글 스레드 점수는 592.4로 미묘하게 높고, 

멀티 스레드 점수는 5778.8로 제법 차이를 보여줍니다.




AIDA64 - Cache & Memory Benchmark




3DMARK - FIRE STRIKE

FIRE STRIKE의 물리 점수는 25006.

FIRE STRIKE EXTREME의 물리 점수는 24602.

FIRE STRIKE ULTRA의 물리 점수는 24805.




3DMARK - TIME SPY

TIME SPY의 CPU 스코어는 10840.




Geekbench 5

Single-Core Score 1353 / Crypto Score 1698 / Integer Score 1278 / Floating Point Score 1457 

Multi-Core Score 8576 / Crypto Score 5260 / Integer Score 8596 / Floating Point Score 9086 




wPrime

32M 연산하는데 7.811초 소요 / 1024M 연산하는데 244.907초 소요




7zip

압축의 경우 처리 속도 57230 MIPS, 

해제의 경우 처리 속도는 86398 MIPS로, 

전체 평가의 경우 71814 MIPS 로 체크됩니다.




blender Benchmark 

디바이스를 RTX 2070 OC로 선택하고 벤치마크를 진행했을 때의 렌더링 소요 시간 결과는 bmw27 소스는 1분 6초, fishy_cat 소스는 2분 8초, pavilion_barcelona 소스는 7분 32초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디바이스를 i7-1007K로 선택하고 벤치마크를 진행했을 때의 렌더링 소요 시간 결과는 bmw27 소스는 3분 2초, fishy_cat 소스는 4분 14초, pavilion_barcelona 소스는 8분 43초 소요되었습니다. 





Premiere Pro

3840 x 2160 해상도에 23.97 프레임에 Progressive, 8분 46초짜리 647MB의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에서 제공하는 H.264, 유튜브 1080p 프리셋으로 변환해서 인코딩할 경우 1024MB의 1920 x 1080 해상도로 변환되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은 약 3분 29초로 측정됩니다.





벤치마크 TEST 2

//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

   (오버클럭 : 올코어 50배수) 

// RAM : 3600 MHz XMP 적용 



순정 상태에서의 성능에 대해서 살펴봤으니...

이번에는 50배수로 오버클럭을 진행한 상태에서의 성능을 체크해보겠습니다.

아쉽게도, 51배수에 대한 부분은 안정화를 볼 수 없었습니다.





CPU-Z의 벤치마크 결과, 

싱글 스레드 점수는 603.0, 멀티 스레드 점수는 6124.0으로 측정됩니다.

앞서, 순정 상태에서 싱글 스레드 점수 592.4, 멀티 스레드 점수는 5778.8가 체크되었던 것을

보면 충분히 오버클럭 한 결과가 도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AIDA64 - Cache & Memory Benchmark

램은 XMP를 적용해서 3600MHz로 올린 상태에서 45.0ns 레이턴시를 보여줍니다.





3DMARK - FIRE STRIKE

FIRE STRIKE의 물리 점수는 26770으로 순정 상태일 때보다 1,764 점이 올랐고

FIRE STRIKE EXTREME의 물리 점수는 26640으로 순정 상태일 때보다 2,038점이 올랐으며

FIRE STRIKE ULTRA의 물리 점수는 26544로 순정 상태일 때보다 1,739점 상승했습니다.





3DMARK - TIME SPY

TIME SPY의 CPU 스코어는 11904로 순정 상태일 때보다 1,064점 상승했습니다.





Geekbench 5

Single-Core Score 1394 / Crypto Score 1771 / Integer Score 1316 / Floating Point Score 1500 

Multi-Core Score 9472 / Crypto Score 6777 / Integer Score 9452 / Floating Point Score 9966 

순정 상태일 때보다...

Single-Core Score는 41점 상승 / Crypto Score는 73점 상승 / Integer Score는 38점 상승 / Floating Point Score 43점 상승.

Multi-Core Score는 896점 상승 / Crypto Score는 1,517점 상승 / Integer Score는 856점 상승 / Floating Point Score는 880점 상승.





wPrime

32M 연산하는데 7.408초 소요 / 1024M 연산하는데 232.072초 소요

순정상태일 때보다...

32M 연산하는데 0.763초 단축 / 1024M 연산하는데 12.835초 단축





7zip

압축의 경우 50배수일 때 63347 MIPS로, 순정 상태일 때보다 처리 속도가 6117 MIPS 높고 

해제의 경우 50배수일 때 92035 MIPS로, 순정 상태일 때보다 처리 속도가 5637 MIPS 높고 

전체 평가는 77691 MIPS로, 순정 상태일 때보다 5877 MIPS 높게 체크되었습니다.




GAME FPS TEST



순정 상태 : 올코어 47배수 + DDR4 2666MHz

vs

오버클럭 : 올코어 50배수 + DDR4 3600MHz




1920 x 1080 해상도에서 배틀그라운드의 그래픽 품질은 국민 옵션에 추가적으로 이펙트 [중간]을 추가한 상태에서 벤치마크를 진행했으며, MSI Afterburner를 띄우고, 영상 녹화는 GeForce Experience를 실행한 상태로 측정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프레임 비교

국민옵션에 이펙트 [중간]을 추가한 설정으로 순정 상태일 때와 오버클럭일 때의 게임 프레임을 비교해봤습니다. 최대 프레임이 오버클럭이 상당히 높게 출력되는 모습을 보이며 평균 프레임과 최소 프레임 및 1% Low 값 역시 오버클럭을 통해 개선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서 오버워치의 그래픽 품질은 최상으로 선택하고 렌더링 스케일은 100%로 고정해서 벤치마크를 진행했으며, MSI Afterburner를 띄워두었고, 영상 녹화는 GeForce Experience를 실행한 상태로 벤치를 진행했기 때문에 단순히 프레임값만 측정하는 경우보다는 수치가 약간 적게 도출되었습니다.



오버워치 프레임 비교

순정 상태일 때와 오버클럭일 때의 게임 프레임을 비교해보면 최대 프레임의 상승률은 미미하지만 최소 프레임과 1% Low 값이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서 그래픽 옵션의 경우... 시야각 [103], 렌더링 해상도 [100], 화면 비율 [자동], 시야각 [103], 텍스처 해상도 [높음], 이방성 텍스처 필터링 [낮음], 파티클 품질 [낮음], 탄환 효과 & 스프레이 [활성], 테셀레이션 [비활성]으로 세팅했습니다. 그리고, 전장 그림자 해상도 [낮음], 캐시 스팟 새도우 [활성], 캐시 썬 새도우 [비활성], 파티클 조명 [낮음], 피사계 심도 [비활성], 월드 모션 블러 [비활성], 무기 모션 블러 [비활성] 상태에서 측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워존 프레임 비교

워존의 경우 연습모드에서 프레임 측정을 진행했기 때문에 따로 리플레이를 활용하지 못했다보니 약간의 프레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아마도 Max 프레임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 프레임이나 최소 프레임, 1% Low에 대한 부분을 확인해보면 오버워치에서처럼 워존 역시 순정과 오버클럭에서 큰 폭의 프레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픽 옵션은 영상 도입부에서 세팅된 내용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1920 x 1080 해상도에서 DX12 off 상태에서 그래픽 품질의 프리셋은 최고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배틀필드 5 멀티플레이 유저라면 DX12 off 상태를 선호하실 겁니다. 그래픽 품질의 경우에는 대다수가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훨씬 낮은 옵션으로 타협을 보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여기서는 단순히 최고 화질의 RTX on/off에 대한 내용만을 보기 위해서 어정쩡한 설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배틀필드 5 프레임 비교 : 최고 + DX12 off

이번에는 RTX 적용에 대한 모습을 확인하기 좋은 배틀필드 5의 프레임 비교를 위해 

RTX 적용에 대한 내용을 체크하기 전에 먼저 DX12 off 상태에서의 내용부터 확인해봤습니다. 

영상의 플레이 과정을 보면 최대 프레임과 평균 프레임, 1% Low의 상승은 보이지만 최소 프레임에서는 게임 플레이 5분 26초 경우 주포를 조준하다가 푸는 순간에 47프레임을 훅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만약에 이런 내용이 순정 상태였을 때였다면 그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RTX를 적용했을 때보다는 전차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움직이기는 하지만... 

싱글 플레이가 아닌 멀티플레이를 진행한다면 RTX 2070 OC 그래픽카드로는 실리를 챙기기 위해서 옵션 타협은 필수입니다.







배틀필드 5 프레임 비교 : 최고 + DXR on + RTX DLSS on

이번에는 그래픽 옵션 최고 상태에서 12DX on + DXR on + RTX DLSS까지 켠 상태에서 싱글 플레이의 프레임 체크를 진행해봤습니다. 순정상태에서 최대 프레임은 시작 부분에서 높게 출력된 부분이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평균 프레임이 81이하로 떨어지며 낮은 최소 프레임과 1% Low 낮은 값을 통해서 실제 게임 플레이에 조금은 답답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오버클럭을 진행하고 플레이하면 조금도 전차의 움직임이 원활하고 60프레임 초반의 일정한 최소 프레임과 1% Low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TX를 활성화시켜서 반사광의 화려한 지형을 감상하고 싶다면 성능 좋은 그래픽카드와 적절한 오버클럭과 메모리 오버는 고려해볼 만할 것 같습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서 그래픽 옵션은 매우 높음 프리셋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자체 제공하는 벤치마크를 가동한 결과입니다.



배틀필드 5 프레임 비교

CPU 시뮬레이션과 CPU 렌더링에서는 i7-10700K 순정 상태와 50배수 사이에 일정한 프레임 차이를 보이지만 GPU 가동 부분에서는 정말 미묘한 정도의 상승에 머뭅니다.





온도 측정 

이번에는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의 온도 측정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온도 테스트는 위의 도표에 소개된 것처럼 순정 상태와 50배수 오버클럭 이후 5종의 게임에서 각각의 테스트 상황에 따라서 온도를 측정한 것입니다. 다만, 오버워치의 경우 오버클럭 진행 이후에 필 받아서 달리다가 후반부에 계속 패배해서 테스트 진행 중인 것을 잊고 그만 달려버려서 좀 온도가 과하게 높게 나왔습니다만... 다시 측정하기 보다 실사용의 온도에 대한 부분도 하나 정도 넣어 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그대로 내용을 보존했습니다.




소비전력

이번에는 소비전력을 측정해봤습니다. 측정한 시스템의 제원은 앞서 조립 과정에서 소개 드린 내용 그대로입니다. CPU 연산에 관한 부분의 내용들보다는 아무래도 GPU가 개입되는 게임 위주에서 전력 소모가 많이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비슷한 제원에서 9900KS의 소비전력을 측정했을 때는 400W를 넘는 경우도 종종 체크되는 것을 생각할 때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의 소비전력은 i9 시리즈와 비교할 경우 생각했던 것보다는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CPU 연산이 많은 부류에서는 오버클럭을 진행하면 소비전력이 제법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게임 위주에서 비교한다면 순정 상태와 오버클럭 상태의 차이가 9.5W ~ 30.5W 정도의 차이를 보이며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순정보다 오버클럭 상태에서 30.5W 정도 더 소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10세대 출시 소식이 들려올 때까지만 해도 딱히 기대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었습니다. 

왜냐면, 10세대는 어중간하게 끼인 세대라는 의식이 그동안의 커뮤니티 사람들의 의견들이었고 저도 11세대의 기대감에 물들어 9세대에서 11세대로 바로 건너뛸까 고민하고 있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막상 요즘 분위기는 인텔 10세대 CPU들이 상당히 매력적인 포지션에 자리했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성능과 가격 모두를 잘 절충했다는 평가들에 긍정적인 평가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저 역시도 인텔 코어 i7-10세대 10700K 리뷰를 진행하며 받은 감동은 많은 사람들의 긍정적 평가에 동의하게 됩니다. 

i7 시리즈에서 경험하는 8코어 16스레드의 강력함은 제가 i9-9900KS에서 경험했던 만족도와 유사했고 i7-10세대 10700K의 올코어 50배수이상의 오버클럭에 대한 도전할 가치를 제공해 준다고 생각되며 고성능 게이밍 환경과 빠른 인코딩 및 렌더링 환경에서 더욱 힘을 발휘하는 i7-10세대 10700K가 제공하는 8코어 16스레드의 작업 환경은 지금 당장 지르기에 충분한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인텔 공인대리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