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덕 생활을  쉬던 중 -  업무용 풀베열 키보드가 필요하다 느끼던 찰나에


제 눈앞에 운명 처럼 나타난 오피스 마스터 -


이건 꼭 사야해 라는 마음으로


냅다 지른 한성 키보드 리뷰를 남겨 봅니다^ㅁ ^ 



처음 타건시 느낌


오피스 마스터 타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IANGMsknZE



오피스 마스터 + 필코 이색 키캡장착


https://www.youtube.com/watch?v=pnfQeIZrNwY 



연필처럼 사각사각이는 느낌. (키캡을 바꾸면 다르게 느껴질수 있음)


해피나 리얼, 660c 와 같이 토프레 키캡들은 지우개 같은


느낌이 나는데 한성 오피스 마스터 또한 그러한 느낌 입니다.


구분감은 다른 토프레 키보드에 비해 적은 느낌이 들지만


그것은 무게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다른 토프레 키보드 45g ,한성 오피스 마스터 55g )


이러한 차이로 인해 소리는 더욱 정숙하게 느껴집니다.


한성 오피스 마스터를 타건하며 느낀점은


해피나 - 체리 멤브레인 모델(MPOS G86-52400)과 흡사하다는 -


두 키보드 사이의 가격적인 메리트를 생각해 본다면


오피스 마스터는 정말로 훌륭한 대안이 될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현재 필코의 높은 키캡을 장착하고 있는데 처음의 사각사각이는 소리는


온데간데 없고 아주 도각 도각의 정석을 보여주며 


좋은 키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체리 멤브레인 처럼 키캡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키캡을 바꾸니 더욱 단단한 느낌이 들어요 . 마음에 드는 키캡으로 장착 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ㅋ  


다른 토프레에 비해 키캡 놀이가 가능하고 손쉽다는 점도


키보드 매니아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여러가지 키보드를 조립하며 느낀점은


처음 키보드를 접하고 또 조립을 시작하다 보면  산뜻한 기분으로  또 신기한 마음에


엘이디도 장착하고 풀에리디 우왕 굿 하지만 -


화려한 만큼 금방 질리는 감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엘이디가 없는 오피스 마스터 제품은 제게는 최상의 조건>ㅁ<


난 아무것도 아닌 그냥 흔한 키보드예요 . 하는 모양새 또한 무척 마음에 듭니다.


참견을 싫어하는 직장인이라면 추천 -!!


엄빠 크리 - 마누라 크리 에서 해방 될수 있는 정말 흔해 빠진 키보드같은  코스프레가 가능하다는 점, 큰 장점이다. 




약간 아쉽다느끼는 부분은


그리고 높이를 조정하는 지지대가 밀린다는것 -


울림을 잡앗다고는 하나 그래도 울린다 토프레 사용자들은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테지만 수건 한장의 차이가 어마무시하네요


키매인이라면 패드 하나씩은 다들 가지고 계시겠지만 -

 

패드가 없으신 분들은 집에 있는 수건 을 깔고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더 고급진 느낌으로 사용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 ㅁ ^


.......음 ;


리 뷰 끝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