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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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tc.com.tw/english/2-7-25keyboard.htm#6100아직 구입해서 얼마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
이 키보드의 특징은 매우 얇다는것입니다. 팬터그래프방식과 틀린건지 잘 모르겠지만,
Scissor Key 구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느낌은, 노트북의 키보드감보다,
좀더 반발력이 있습니다. 윈도우전용 멀티미디어 키보드이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몇가지 기능키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Page Up/Down 키가 키보드 우측에 붙어 있는점과,
매우 얇다는점(약 2센티), 키보드 반발력이 좀더 강하다는점(기존의 미니키보드:팬터그래프
방식은 좀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손가락힘이 좀 좋아서...), 웹서핑할때 편리한 기능키들...
이러한 점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구입후 첫날이라, 특별히 더 적을말은 없지만,... 바닥에
미끄럼방지 고무가 붙어 있고... F,J 에 양각된 부분이 있어 눈감고 키에 손올리기 좋고,
키보드 맨 상단열을 제외하고는, 일반키보드와 키 크기가 같습니다. FN키로, 일반키보드의
우측에 있는 숫자패드와 유사하게 타이핑을 할수 있도록 락을 걸수 있습니다. 대체로,
손에 만져지는 키보드의 느낌이 좋고, 제품 마무리도 대체로 괜찮은 편이고... USB/PS2
겸용입니다. 연결케이블이 좀 얇고 뻣뻣한점이 조금 맘에 안드는데... 어떻든... 아시다시피
BTC는 대만회사이고, 제조는 중국입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여러 사용기에, 마음이 좀 휩쓸리긴
했었지만, 거대한 가격의 파도를 넘어, 일단 용산에 나가서, 직접 두드려 보고, 살펴보고,
이정도면 되겠다 싶어 구입을 했습니다. BTC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 키보에 대한 상세한
스펙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링크#1을 클릭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윈도우 사용자에게 적합한,
멀티미디어 미니 키보드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2005.01.08 20:56:59 (*.76.99.243)
마무리 별로 부실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 음.. 글씨 인쇄 코팅은 좀 약합니다. 허나 흐려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다 보니 D 글자 귀퉁이가 좀 떨어져 나갔네요. (키 말고 D 인쇄된 칠이..) 그리고 우레탄 코팅 된 것 같은 표면이 사용하다보면 닳아서? 좀 번들번들해집니다.. 그 외엔 만점.
2005.01.09 13:14:51 (*.75.224.101)
키보드 외관케이스의 상하 접합부가 정밀하게 일치하지 못해서, 좀 꺼끌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외부분은 마무리 좋습니다. 키보드 맵핑 바꿀수 있다니 다행이군요. 전 그냥 대충 쓰다보면 적응이 되기 때문에 맵핑을 바꿀생각은 없습니다. 지금 살펴보니, 버튼위의 글자도 인쇄되어 있는것이네요. 키보드를 거의 안보고 치기 때문에, 현재 바뀐 키 위치만 적응되면, 걱정할 필요는 없고 지워지면, 몇군데만 표시해두면 될것 같고... 이 키보드 2만원에 샀는데, 2만원짜리 키보드에서 많은걸 기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격에 비해, 키감, 키의 배열, 크기, 펑션키등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글을 통해 대략적인 느낌만 가지시고, 직접 실물을 만져보고 구입결정을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2005.01.09 13:28:20 (*.75.224.101)
제가 구입한 제품은 BTC 6100C 입니다. C 는 콤보의 약자입니다. 즉, USB/PS2 포트 모두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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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6300CL이 있군요... 이쁘네요. 6100CL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오르더라도 마감을 신경썼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