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분명..리얼이를 구입... 리뷰까지 올렸는데....ㅡ.ㅡ;;


어찌하여 제 손에 이놈이 또 들려 있는 것일까요...ㅋㅋ 


슬프고도 희한하고도... 아름다운 situation입니다~~ 어쨌든!! 또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두둥~ FC200R Linea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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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배송왔을 당시 그대로이고 ESC 키캡만 바꿔 끼웠습니다.^^


정면샷이고요..크기변환_FxCam_1295784186577.jpg


왼쪽.. 오른쪽 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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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모습입니다.크기변환_FxCam_1295784300800.jpg 크기변환_FxCam_1295784325279.jpg


높이를 다르게 해도 키보드를 지탱해 주도록 서로 다른 각도로 붙어 있습니다. 신경 많이 썼네요.^^;;


흑축이구요~~크기변환_FxCam_1295784367494.jpg


예쁜 LED 불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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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은 마제 AI 청축 1주일 정도 만져 보고 리니어는 이게 처음입니다. 그래서 비교 대상이 (기계식 키보드는...) 청축 밖에 없네요.

청축 보다야 당연.. 힘이 많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AI 클릭을 처음 받아서 타건 할때는 제가 좀 세게 키보드를 두드리는 편인지

반발력이 있다는건 알겠는데...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었는데요..


요놈은 꽤나 힘이 세네요. 물컹물컹한 무언가를 누르는 듯 한 느낌이 손끝에 전해 집니다. 그리고... 

좀 예상외였던것은.... 제가 이때까지 본 리니어 타건 동영상은 소리가 모두 꽤나 크게 '캉캉' 하는 소리가 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놈 포장 뜯고 처음 두드렸을때 첫 느낌이...'어? 꽤 조용하네?' 였습니다. 

청축 보다야 뭐 확실히 조용하구요.. 이정도라면...뭐 사무실 같은 환경에서도 약간만 신경쓰면..(뭐 굳이 신경을 크게 안써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가.생각이 됩니다.. 청축을 주로 짤깍 또는 찰캉? 이렇게 표현한다면.. FC200R 흑축은..

저는..음.. 스컹 스컹 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써 놓고 보니 좀 웃깁니다.-_-^ 그런데 정말 저래요~~ㅋㅋ)

스는...뭔가 사각 거리는 소리를 표현한거고..음.. 컹은.. 그 기계식 특유의 그 소리입니다. 


그리고! 리얼이 들고 해볼려다가 실패한...그 구름타법? (저는 그냥 구름 타법을 키를 끝까지 누르지 않고 최소한의 터치 만으로

내용을 입력하는 방식 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게 가능 한것 같습니다!!

걸리는 느낌이 전혀 없다 보니.... 손에 힘을 왠만큼 빼고서.. 부드럽게~~ 터치해 나가도... 오타 없이 부드럽게 문장을 입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음.... 사실 요녀석 사면서...홍게에서....키캡들도.....ㅠ.ㅠ.ㅠ.ㅠ.ㅠ.ㅠ.ㅠ. 으흙!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입니다.-ㅅ-;)

예쁘게 변신 시킨 모습은... 키캡이 도착하면! 사진게시판에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또..무엇인가 많이 부족한 리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키보드 리뷰의 하이라이트!

타건 동영상 올리면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그런데... 녹화 동영상을 보니... 제 타건 영상 소리도...좀...캉캉 대는군요....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ㅋ

이 게시물을
추억의 키보드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