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자식 키보드를 손목아파서 못씁니다.
(덕분에 여기 리얼포스 뭐 그런거 뽐부와서 질러봐야 손목아파서 방출-_-)

어렷을적에 일자형 키보드 쓰다가.. 왼쪽 손목에 통증이 오는걸
느꼇습니다. 왼쪽 손목 뼈도 튀어나오구요-_-;;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려 사달라하기엔 키보드를 80000원이나 주고 사!!!?
할꺼 같아서 새뱃돈으로 눈물을 머금고 손목byungsin 될거 같아서 내츄얼 키보드를 질렀죠.
그 이후로 내츄얼 아니면 못쓰네요 -_-;;

그럼 그동안 써온 내츄얼 키보드들 간단 사용기 입니다.^^


Microsoft® Natural® Keyboard Elite


사용기간 : 3년

:: 당시에 추억의ㅋ 세진컴퓨터랜드에서 80000원이란 거금들여서 샀음ㅋ 손목아파서-_-
   중딩인가 그랬는데 큰맘먹고 제돈으로 샀죠-_-; 당시에 그 키보드에서 나오는 포스가 ㄷㄷ"

장점 : 손목편한건 이놈이 가장 편한거 같았음.. 젤 처음 접한놈이라서 그런거 같아여;;
         내츄얼 키보드 답다. 군더기 없는 디자인 ㅎ
         고장만 안났다면 소장할 놈인데 디자인이 먹어주거덩여 ㅋ

단점 : 단점으로는 아스트랄한 방향키 ㅋㅋㅋㅋ 뱡향키 사이즈가 좀 사이즈가 작아여ㅋ
         그리 좋지 못했던? 내구성? 그때 당시에 하도 겜을 많이 해서 그런가? ㅋㅋㅋ





Microsoft® Natural Keyboard Pro

(저 사진중에 하얀 키보드 입니당. MS홈에 이 키보드가 없어서-_-)

사용기간 : 5~6년

:: 내츄얼 키보드 엘리트의 고장으로 처분하고 새로 장만한 녀석이었습니다.
   상단에 기능키와 USB허브기능이 시대를 앞서 나갔죠 ㅋ
   이녀석 이후로 Microsoft에서 나오는 키보드들이 기능키를 막 덕지덕지 달고 출시하기 시작!
   아직도 쌩쌩 가지고 있습니다.
   빡빡 씻어서 아주 깨긋해요. 새로 컴퓨터 한대 더 조립하면 물려줄려고ㅋ


장점 : 이놈은 무난한테 키감이 조금 딱딱! USB기능이 있어서 편하다!
         기능키가 있다. 하지만 나같이 심플한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그다지-_-
         내구성이 좋다. 생긴건 내구성이 그리 안좋아보이는데 제가 쓰는건 아직도 팔팔해서 ㅋ

단점 : 디자인이 별로 맘에 안듬-_-;





Microsoft® Natural Ergonomic Keyboard 4000


:: 키보드 바꿈에 필요성이 없었지만 주변기기가 점점 블랙화 되면서 키보드 바꿈질.
   역시 세월이 많이 흘렀으므로 가격은 내려가고 키보드는 너무나 진보되었다.

장점 : 키감이 상당히 부드럽군요. 키감은 주관적이거라..
         손목에 가죽재질의 받침대가 아주 좋음 푹신푹신 ㅋㅋ
         화려하면서도 멋진 디자인
         특이하게 2단짜리 탁찰식 받침대가 있어서 사용자의 높낮이에 따라 편하게 사용가능
         실용적인 기능키

단점 : 키보드에 새겨진 자판이 스티커(?) 형식이다. 빡빡 지우면 무각인이 될듯.
         (나중에 질리면 빡빡 밀어서 무각인 키보드로 만들어야지-_-)
         (이전 내츄얼 키보드들은 아무리 수세미로 밀어도 글자가 지워지지 않았음)
         엔터키가 좀 작다.



내츄얼 키보드에 맛들이면 일자키보드 못습니다.
그리고 MS내츄얼이랑 따라쟁이 내츄얼들이랑 매니아가 써보면 MS거밖에 못써요!!ㅋㅋ

이상. 내츄얼 키보드 애찬론자 씀.




Microsoft® Natural Ergonomic Keyboard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