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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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tama.com/shopu/smSMK85E/index.html그동안 키보드 때문에 막대한 재정곤란을 겪어서 한동한 키보드의 세계는 떠나려고 했는데 2달이 못되서 다시 병이 도지고야 말았습니다.. -_-;;
그놈의 궁금증은 어떻게 해소가 되질 않더군요..
그럼 간단히 2가지 키보드의 대해서 사용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주로 이미지로 도배를 하겠습니다..-_-;;
먼저 요즘 많이 거래가 되고 있는 체리 빨간불 미니 키보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니어의 키감을 좋아해서 체리 11900 키보드를 주로 사용중인데 리니어 스위치에 컴팩트 타입이고 게다가 빨간색 불이 들어오는 제품이라 뽐부 받아서 낼름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_-;;
자세히 보시면 스페이스바의 모양이 다른 키와는 다르게 좀더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모양의 스페이스 바가 싫습니다. 리얼포스나 델 AT101W 경우 스페이스가 위쪽으로 둥글게 되어 있어서 엄지손가락으로 스페이스바를 누를때 모서리에 걸리는 느낌이 없어서 좋은데 이제품의 경우 반대로 기울어져 있고 밑에부분의 각이 심한데다가 다른 키와 달리 스페이스바의 키압력이 상당히 강해서 엄지 손가락을 모서리 부분이 심하게 자극하는 느낌입니다.
미니키보드이지만 키보드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서 손목보호대 없이 사용하기는 불편하더군요
측면 배열은 스텝2 형식으로 보여 집니다.
바닥면은 철판으로 되어 있고 나사머리 부분이 돌출되어 있어서 그냥 바닥면에 놓고 쓰기에는 좀 그렇고 고무판 같은걸 붙여야 될것 같더군요. 높이 조절장치 같은것도 없습니다.-_-;;
스위치의 모양입니다. 체리의 리니어 스위치인 흑색축으로 되어 있고 빨간색 불빛을 낼수있도록 LED가 스위치마다 붙어 있습니다. 같은 스위치를 쓰는 체리 11900보다는 키압력이 좀더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는 쉽게 볼수 없는 스트롱맨 FKB-85E 블랙 키보드 입니다.
스트롱맨이라는 회사는 생소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필코의 OEM 납품 업체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필코 제품과 똑같이 생겼고 예전에 구입한 필코 FKB91JUM 키보드 드라이버가 잡힐때 스트롱맨으로 잡히는걸 봐서는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이건 단순한 제 추측일뿐입니다)
긴 백스페이스에 L 자형 엔터키는 맘에 드는데 펑션키의 위치가 CTRL키랑 많이 헥갈리네요 키맵변환이 가능할까 시도는 해봤지만 펑션키는 키맵변환이 되질 않더군요.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입니다. CTRL키하고 위치만 바뀌었어도 괜찮았을텐데.
측면 배열은 스텝 스컬쳐 2 로 보여 집니다.
1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위치는 알프스의 노란색 리니어인줄 알았는데 막상 키캡을 제거 하고 보니 알프스의 각인이 없더군요. 그래서 구입처인 삽유 사이트에서 확인을 해봤는데 Alps제인 듯한 스윗치 라고 되어있더군요..ㅠㅠ
스트롱맨 제조사 사이트에는 알프스 스위치라고 되어있기는 한데 막상 알프스 각인이 없으니 알프스가 맞는건지 아닌지 알수가 없습니다.
혹시 알프스 스위치도 각인이 없는게 있는지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어쨋든 키감은 체리리니어와는 약간 다릅니다. 반발력은 11900과 비슷한것 같구요. 체리는 좀더 묵직한 느낌이 스트롱맨은 좀더 경박한 느낌이 납니다. 키캡이 좀 많이 흔들려서 좀더 경박한 느낌이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리니어임에도 불구하고 타이핑시 소음이 좀 나는 편입니다. 맘에 드는점은 체리리니어와는 다르게 스페이스바 압력도 다른 키와 동일하다는 것이 맘에 드네요.
첨에는 에이 이게 뭐야 그랬는데.. 이것도 좀 치다보니 나름대로 새로운 느낌이 나더군요..
마지막으로 체리빨간불 미니 키보드와 비교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써본 스위치는 체리 갈색축,청색축,흑색축,백색축,체리미니ML, 알프스 클릭,넌클릭,리니어(알프스제품인지는 확실치 않음),리얼포스 101,리얼포스 컴팩트 키보드 MD01B0, 유니콤프 버클 스프링,NMB 클릭,NNB 리니어,기타 팬터그래프및 멤브레인 스위치 인데 그중에 맘에드는 키감을 꼽자면 리얼포스 101 > NMB 리니어 > 필코 FKB91JUM(체리흑색축) > 체리 MX5000(갈색축)이정도 입니다.
이번에도 느낀것이지만 같은 스위치라고해도 제조날짜나 키캡재질 바닥면의 재질 키캡의 모양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키감은 변할수 있다는것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절대키감은 없다. 키보드는 꼭 직접 두드려 보고 구매해야 된다.(그런데 이건 현실상 거의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_-;;)
이제 정말 이정도에서 만족을 해야 겠네요.
그놈의 궁금증은 어떻게 해소가 되질 않더군요..
그럼 간단히 2가지 키보드의 대해서 사용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주로 이미지로 도배를 하겠습니다..-_-;;
먼저 요즘 많이 거래가 되고 있는 체리 빨간불 미니 키보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니어의 키감을 좋아해서 체리 11900 키보드를 주로 사용중인데 리니어 스위치에 컴팩트 타입이고 게다가 빨간색 불이 들어오는 제품이라 뽐부 받아서 낼름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_-;;
자세히 보시면 스페이스바의 모양이 다른 키와는 다르게 좀더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모양의 스페이스 바가 싫습니다. 리얼포스나 델 AT101W 경우 스페이스가 위쪽으로 둥글게 되어 있어서 엄지손가락으로 스페이스바를 누를때 모서리에 걸리는 느낌이 없어서 좋은데 이제품의 경우 반대로 기울어져 있고 밑에부분의 각이 심한데다가 다른 키와 달리 스페이스바의 키압력이 상당히 강해서 엄지 손가락을 모서리 부분이 심하게 자극하는 느낌입니다.
미니키보드이지만 키보드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서 손목보호대 없이 사용하기는 불편하더군요
측면 배열은 스텝2 형식으로 보여 집니다.
바닥면은 철판으로 되어 있고 나사머리 부분이 돌출되어 있어서 그냥 바닥면에 놓고 쓰기에는 좀 그렇고 고무판 같은걸 붙여야 될것 같더군요. 높이 조절장치 같은것도 없습니다.-_-;;
스위치의 모양입니다. 체리의 리니어 스위치인 흑색축으로 되어 있고 빨간색 불빛을 낼수있도록 LED가 스위치마다 붙어 있습니다. 같은 스위치를 쓰는 체리 11900보다는 키압력이 좀더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는 쉽게 볼수 없는 스트롱맨 FKB-85E 블랙 키보드 입니다.
스트롱맨이라는 회사는 생소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필코의 OEM 납품 업체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필코 제품과 똑같이 생겼고 예전에 구입한 필코 FKB91JUM 키보드 드라이버가 잡힐때 스트롱맨으로 잡히는걸 봐서는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이건 단순한 제 추측일뿐입니다)
긴 백스페이스에 L 자형 엔터키는 맘에 드는데 펑션키의 위치가 CTRL키랑 많이 헥갈리네요 키맵변환이 가능할까 시도는 해봤지만 펑션키는 키맵변환이 되질 않더군요.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입니다. CTRL키하고 위치만 바뀌었어도 괜찮았을텐데.
측면 배열은 스텝 스컬쳐 2 로 보여 집니다.
1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위치는 알프스의 노란색 리니어인줄 알았는데 막상 키캡을 제거 하고 보니 알프스의 각인이 없더군요. 그래서 구입처인 삽유 사이트에서 확인을 해봤는데 Alps제인 듯한 스윗치 라고 되어있더군요..ㅠㅠ
스트롱맨 제조사 사이트에는 알프스 스위치라고 되어있기는 한데 막상 알프스 각인이 없으니 알프스가 맞는건지 아닌지 알수가 없습니다.
혹시 알프스 스위치도 각인이 없는게 있는지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어쨋든 키감은 체리리니어와는 약간 다릅니다. 반발력은 11900과 비슷한것 같구요. 체리는 좀더 묵직한 느낌이 스트롱맨은 좀더 경박한 느낌이 납니다. 키캡이 좀 많이 흔들려서 좀더 경박한 느낌이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리니어임에도 불구하고 타이핑시 소음이 좀 나는 편입니다. 맘에 드는점은 체리리니어와는 다르게 스페이스바 압력도 다른 키와 동일하다는 것이 맘에 드네요.
첨에는 에이 이게 뭐야 그랬는데.. 이것도 좀 치다보니 나름대로 새로운 느낌이 나더군요..
마지막으로 체리빨간불 미니 키보드와 비교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써본 스위치는 체리 갈색축,청색축,흑색축,백색축,체리미니ML, 알프스 클릭,넌클릭,리니어(알프스제품인지는 확실치 않음),리얼포스 101,리얼포스 컴팩트 키보드 MD01B0, 유니콤프 버클 스프링,NMB 클릭,NNB 리니어,기타 팬터그래프및 멤브레인 스위치 인데 그중에 맘에드는 키감을 꼽자면 리얼포스 101 > NMB 리니어 > 필코 FKB91JUM(체리흑색축) > 체리 MX5000(갈색축)이정도 입니다.
이번에도 느낀것이지만 같은 스위치라고해도 제조날짜나 키캡재질 바닥면의 재질 키캡의 모양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키감은 변할수 있다는것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절대키감은 없다. 키보드는 꼭 직접 두드려 보고 구매해야 된다.(그런데 이건 현실상 거의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_-;;)
이제 정말 이정도에서 만족을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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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e_key.jpg (38.0KB)(21)
- compare1.jpg (95.6KB)(29)
- compare2.jpg (30.3KB)(29)
2004.06.21 13:46:56 (*.122.158.1)
저는 알프스 클릭 스위치를 사용한 아론 키보드를 갖고 있는데, 키캡을 뜯어서 스위치를 보니 ALPS라는 각인이 없습니다. 혹시 각인 유무 차이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2004.06.22 00:37:14 (*.252.105.244)
제가 좋아하는 키보드들이네요.. 간단하게 스페이스 바에 대한 코멘트를 하자면.. 체리 키보드는 손목 받침대가 있을때에 맞춰서 스페이스바가 생겨 있습니다. 조금만 관찰해 보시면 아실듯..
2004.06.22 00:39:11 (*.252.105.244)
개인적으로 손목받침대같은 자질구리한 것들을 싫어해서 나름대로 생각한 방법이 키를 상하로 뒤집는 것입니다. 그러면 스페이스바 각도가 자연스럽게 아래쪽으로 내려가게되죠.. 그럼 손목 받침대 없이도 자유로운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밑의 나사같은 경우는 다른 것을 덧대는 것 보다는 나사를 교체하는 편이 좋습니다. 나사못 중에서 머리가 판판한 것을 구하신 다음에 갈아주시면 바닥에 밀착성도 좋아지고 약간이지만 키보드 높이도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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