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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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라고는 사용해본 것도 별로 없고, 키감을 따질만큼 민감하지도 않습니다만, 어쨌거나 집에 있는 ms 베이직, ms 멀티미디어 내추럴(내추럴 프로 쓰다가 맛가서 오늘 교체)과 바꿔가면서 잠시 써봤습니다.
다른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써본적이 없어서 펜타그래프중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집에 있는 일반 러버돔 키보드보다는 누르는데 힘이 덜들어서 손가락 마디가 덜 아픕니다. 근데 이건 키 깊이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키 감은 부드럽다는 느낌보다는 뻣뻣하다는 느낌이 강했고, 부드럽게 들어갔다 부드럽게 올라오는 일반 키보드의 느낌과는 달리 뻣뻣하게 푹 들어갔다가 쑥 올라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덕에 마디는 덜 아프되, 치다보면 손끝이 좀 얼얼합니다. 장시간 타자를 치실 분들에겐 그리 적합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문제인 건지도 모르겠는데.. 쉬프트나 스페이스같이 긴 키들이 잘 안먹히는 느낌이 좀 드네요. 그리고 한영키를 새끼손가락으로 눌러야 한다는 것이 좀 불편합니다. 뭐 일주일 이상 쓰면서 적응 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펜타그래프 방식은 처음 써보는거라 원래 펜타그래프가 이런건지, 아니면 6100이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제가 ms키보드 두개를 쓰다가 6100을 써본 느낌은 이렇습니다. 6100을 구입하실 생각이신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써본적이 없어서 펜타그래프중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집에 있는 일반 러버돔 키보드보다는 누르는데 힘이 덜들어서 손가락 마디가 덜 아픕니다. 근데 이건 키 깊이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키 감은 부드럽다는 느낌보다는 뻣뻣하다는 느낌이 강했고, 부드럽게 들어갔다 부드럽게 올라오는 일반 키보드의 느낌과는 달리 뻣뻣하게 푹 들어갔다가 쑥 올라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덕에 마디는 덜 아프되, 치다보면 손끝이 좀 얼얼합니다. 장시간 타자를 치실 분들에겐 그리 적합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문제인 건지도 모르겠는데.. 쉬프트나 스페이스같이 긴 키들이 잘 안먹히는 느낌이 좀 드네요. 그리고 한영키를 새끼손가락으로 눌러야 한다는 것이 좀 불편합니다. 뭐 일주일 이상 쓰면서 적응 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펜타그래프 방식은 처음 써보는거라 원래 펜타그래프가 이런건지, 아니면 6100이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제가 ms키보드 두개를 쓰다가 6100을 써본 느낌은 이렇습니다. 6100을 구입하실 생각이신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4.10.22 03:14:14 (*.106.225.141)
팬타그래프 키보드 첨 사용하면 손끝에 충격이 좀 가서 얼얼합니다. 바닥에 닿는 느낌 때문이죠. 정상입니다. 아이락스 시리즈도 마찬가지입니다. 팬타에 익숙해지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키감이 뻣뻣하게 들어갔다가 (키압력이 좀 있다는 것. 절도있는 구분감이 강하단 얘기) 쑥 올라와서 (반발력) 손가락 마디가 덜아프다면 (반발력으로 키가 손에 착 달라 붙는다).... 저에겐 그 정도의 키감이면 좋을 것 같네요... 님의 소감을 제나름대로 해석해 보자면 그렇습니다. ^^:: 아이락스 6120 이나 지니어스 19e-NB 키감과 비슷할 것 같네요...
2004.10.22 03:22:18 (*.106.225.141)
키를 누를 때 돌각거리는 그런 느낌......... 그런데,,,,, 엄지 손가락 특성상 키캡이 얕은 팬타 키보드에서 스페이스 바를 확실하게 눌러야 입력이 되는 건 아이락스 제품도 마찬가지지만,,,,, 쉬프트 키도 잘 안 먹히는 느낌이 든다면........ 음........ 이건 잘 모르겠네요....... 제가 직접 써봐야 알겠습니다........ 혹시 쉬프트 키가 자판 키들과 키감이 좀 다르다고 느끼시진 않았는지요..... 그런 키감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락스 6110 모델이 쉬프트 키의 키감이 다른 키들과 좀 달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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