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볼을 몇종류를 사용해봤지만.
주로 사용해봤던 것은 MS optical trackball 이었습니다.
지금 2년째 사용중이군요.

그러다가 볼베어링의 뽐뿌를 못이겨서 사고말았습니다. ㅜㅜ

처음 받았을때의 느낌은.. 허접..하다 라는 생각 밖에는 안들더군요.

특히 공의 느낌이 별로 않좋습니다.
포면처리가 제대로 안되었는지 상당히 꺼끌한 느낌이 들고 움직임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을 빨리돌리면 튀는 점이또한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에는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만..


다행이도. ^^''ms optical trackball과 같은 크기의 공을 사용해서 바꾸어 봤습니다.
음..

대만족입니다.^^"
배어링의 수걱수걱하는 느낌은 역시 쇠구슬과 비교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단지 엄지 손가락으로 조절을 하다가 검지와 중지로 조절하기 되니 익숙해지지가 않는 다는 점만 뺴고는..
버튼의 위지도 햇갈리고 있습니다.ㅠㅠ;;
한 몇일 후면 익숙해 질 것 같습니다.

버튼의 감은 그럭저럭.
가볍고 깊습니다.
다만 스크롤 휠을 누를면 마치 쇠로된 병뚜껑을 누르는 듯한 똑각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좀 특이하다고 할까요?

제 휠은 제대로 작동 하는 것 같습니다.
MS의 부드러운 휠에 적응되서 그런지 조금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절도 있는 모습이 좋습니다.

Mac 전용이라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작동이 됩니다.
XP사용중. 드라이버는 MS의 intellipoint 입니다.

디자인은 9점..
기능성은 공이 별로라서 4점.ㅡㅡ;
가격은 뭐.. $16에 샀으니 9점.

평균 8점주겠습니다.^^'

하지만 공을 바꾼 상태는
95 점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