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사용중인 키보드가 BTC-6100 Combo, i-rocks 6130 X-Slim, 6130 EL X-Slim 이렇게 세가지 제품입니다. 우연치 않게 키보드매니아에 들렸다가 그때부터 키보드에 관심을 보여서 ^^* 전에 쓰던 멤브레인방식 키보드가 고장나기 무섭게 이리 저리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해서 BTC-6100 Combo 이녀석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음 제가 살때 가격이 24000원 구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키 타이핑 느낌은 제가 쓰는것 중에서 제일 좋구요 크기도 슬림형이라서 좋더라구요. 무게감도 그럭저럭 괜찮구 우선 몇개 안되지만 멀티미디어 키가 있어서 좋더라구여 방향키도 세가지 제품 중에서 가장 크고염 처음에 이녀석 구입하구서 한동안 한/영키 때문에 고생했네여 스페이스바 바로 옆에 있던 한/영키가 위치가 ★스페이스바 -> 한자 -> 쉘키 -> 한/영 <--- 이렇게 바뀌어서 한동안 참해맨거 생각하면 ㅋㄷㅋㄷ 그리구 insert, delete 키등의 위치 변동에 적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더군여 솔직히 지금도 찾아 해매고 있지만요(6개월) 평가를 내리자면 디자인 키감 공간성 다 좋더라는 평을 내리고 싶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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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세컨드 컴(리눅스)에 쓰던 키보드가 고장나서 (키보드 분해한 다음에 다시 제결합 할때 잘못해서 안에 들어있는데 기판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타버려서) 이리 저리 또 알아본 결과 i-rocks께 괘찮다고 하길레 26000원 구입하게 되었네요. 이 제품이 두번째로 키 타이핑 느낌이 좋더라구요 무게감도 상당히 묵직해서 타이핑하거나 게임하다가 키보드가 미끄러지거나 움직이거나 그런건 없더라구용 키 소리도 좋더라구요 이 제품도 평가를 내리자면 6100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키감에 공간성도 괜찮고 디자인도 괜찮구 좋더라구여 한가지 6100에 비해서 때가 탄다고 해야하나 먼지가 쌓인다고 해야하나 그렇게되면 좀 눈에 띄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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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 버티고 써오다가 한가지 문제에 봉착하더군요 밤에 게임을 할때 밤세 불켜놓구서 한다고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어머님께서 머라고 하시고 옆에 자는 형들 저때문에 잠도 깊이 들지도 못하구
~ 불을 꺼놓구 하자니 키보드가 보이지않구 켜놓구하자니 어머님과 형들이 마음에 걸리고 혹시나 불 들어오는 키보드가 없나 하면서 이 사이트 저 사이트 기웃기웃 하다가 보니깐 i-rock에서 신제품이라면서 형광색소를 넣었다는 키보드가 출시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이거다 생각하면서 45500원들 들여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불빛의 색깔은 은은한 하늘색으로 이쁘더라구여 키캡은 투명하고 외곽케이스는 화이트로 되어있구 거기에 은색 테투리로 처리 되어있구 처음 봣을때 키보드가 정말로 이뻐 보이더군요 순백의 느낌이라고 해아하낭 ^^ 불 꺼놓구서 사용할때 진가를 발휘하더군여 쎄지도 않은 은은한 불붗이 투명한 키캡을 통과해서 키들을 보여줄때 정말로 좋더라구여 6100은 키캠이 부드러운데 반해서 이 제품은 조금 거칠다고 표현해야 하낭... 그리구 키 느낌도 조금 묵직한 느낌도 있구여 6100이랑 좀 달라서 세로운 느낌을 받게 되던데여 이 제품은 밤에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여 일명 어둠의 자식인 분들에게욤 아참 그리구 이제품에 들어간 물질이 형광물질이라서 조용할때는 형광등처럼 지잉거린다고 해야하나 그런 소리가 키보드에서 들려여 ^^ 머~ 컴터 쿨러 소리에 묻혀버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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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종류를 다 모아두고서 찍은 사진들과 조금 어둡게 하였을때랑 완전히 어둠게 하였을때 6130 EL X-Slim의 사진입니다.

아참 제꺼 핸펀 디카가 꾸려소... 켐으로 찍어서 올렸어여... 그래서 조금 딸리네여 사진 화질이...
이해해 주세욤^^*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리플로 ^^*

저두 조만간(내년쯤) 체리를 하나 독일에서 직수입해서 사용해 볼려구하네여... 얼마나 좋은지 정말로 궁금하네요 좋다 좋다 말로만 들었지 가격의 압박과  지금 당장 또 구입하면 집에서 욕 먹을까봐서 차마 구입하지는 못하구 내년에 독일가는 사람에게 부탁해 볼려구염... 오~ 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