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가입하고서 처음으로 쓰는 리뷰입니다.

다소 부족하겟지만 잘부탁드리겟습니다.

작년 7월말~8월초에 구입한 제품이라 약 10개월의 사용기를 가지고있어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정보전달함에 있어서 조금은 객관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본격적인 리뷰전에 이 제품은 마우스선을 정리하고 마우스선이 꼬이는걸 방지하는 ' 마우스락 ' 

' 마우스 선거치대 '  ' 마우스 번지대 ' 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제품에 속하며, 생김새와 기능적인 역활은

' 마우스 락 ' 에 비슷한 면모를 보입니다.

(여러가지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가장 인지도있는 명칭인 마우스번지대로 통일 하겟습니다.)

* 마우스번지대란? *

유선마우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마우스의 선이 서로 꼬이거나 또는 선이 휘면서 생기는 압력 또는,

선을 정리하는데 아주 유용한 도구로 프로게이머 혹은 약간의 걸리적거림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FPS 게이머등이 주로 사용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사무직/프로그래머등의 직업군 분들도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엔 PC방에서도 사용할정도로 사용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마우스와의 연결은 아래사전처럼 되어있습니다.

(사진출처 - 아이조아라샵)

' 마우스번지대 ' 를 사용하지 않을시에는 아래 그럼처럼 선이 패드에 갈리거나 책상의 모서리에 걸리며,

선이 서로 꼬이면서 사용자에게 걸리적거리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는 예민한 사용자 일수록 

짜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것을 없애주는 역활을 합니다..

(단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사진출처 - 아이조아라샵)

번지대를 사용시에는 아래 그림처럼 그런점이 전혀없으며, 쾌적한 마우스사용감을 제공합니다..

(사진출처 - 아이조아라샵)

* 리뷰 *

게이밍기어 회사인 QUAD GAMING 사의 QUAD GAMING the mouse rock 이며,

' 마우스번지대 ' 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위에 설명한 제품과는 차이가 있으며,

기능적인 부분에선 비슷하지만 좀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입니다.

구입처는 아이조아라 샵 이며, 그외외는 파는곳은 모르겟습니다 ^^;

가격은 택배비 포함 약 3점으로 1점 초중반대에 속하는 다른 제품군에 비해서 다소 비싼편입니다.

(스테인레스 에 수가공이니 어느정도 수긍이 가지만...그래도 비싸긴 합니다. )

박스와 생김새 입니다..

(사진출처 - 아이조아라 샵)

재질은 고급 스테인레스 재질이며, 수가공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무게는 300g 이며, 바닥면 또한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마우스 선의 움직임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일이 절대 절대 절대 없습니다..(10개월간의 사용기에서 한번도 없었습니다. )

(사진출처 - 아이조아라 샵)

이제품은 외장부분과 내장부분이 분리가 되는데

(카메라감독 - 옵티머스 뷰2 화질이해바래요 ^^ )

내장 부분의 홈에 선을 감고 다시 외장 부분에 넣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고정 방식입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고정을 완료하고 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디자인 또한 매우 깔끔한 이미지에 스테인레스 재질이라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쿼드게이밍의 로그또한 레이저로 처리 되어있으며,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마우스/모니터/키보드 와의 조화도 매우 잘되어 있어서 눈에 튀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뻐요 ^^;

쿼드락과 일반 번지대와의 차이는 번지대의 경우 마우스를 움직일때 어느정도 스프링의 압력이 있어서

이게 불편하거나 걸리적거릴때가 많기도 하며, 마우스의 움직임이 많아질수록 마우스쪽으로 내려오는 경우도있고,

사용자의 책상이 좁을땐 일반번지대를 놓을 공간조차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쿼드락은 그런 모든 부분을 개선해서 나온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중에서 최대의 장점은 일반 번지대는 마우스의 움직임이 많을수록 번지대 스프링의 압력에 의해서

(마우스를 위로 올릴때 혹은 아래로 끌때 좌우로 이동이 심할떄 등 스프링의 압력이 매우 높아집니다.)

걸리적거리는 느낌을 주는데 쿼드락은 그런점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거기에 고정성 디자인 등에서는

상대조차 않되지요 ^^;

(번지대의 그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선을 길게빼고 사용하면 번지대 없을때의 선 휘어짐에 의한 압력이 발생해서

이것조차 걸리적 거리며, 예민하신분에게는 짜증이 나실수도 있는 문제였는데 그런점이 전혀 없습니다.)

이제까지 맨위 사진의 번지대를 v1 v2 v3 까지 사용해보왔지만, 고질적인 스프링 압력 문제는 계속되었는데,

쿼드락에서는 그런 문제점이 일체 없으며, 구형의 굵은선과 

최신의 가는선까지 모두 지원하는 호환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디자인도 좋고 주변기기와의 조화도 잘어우러 지나, 가장 큰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가격이죠...왠만한 중급의 마우스와 비슷한 가격 입니다 -_-;;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테인레스 재질보단 메탈 재질로 단가를 낮추고 출시되었다면,

번지대계를 ' 올킬 '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단 사용하게 된다면 만족도는 높을거라고 자신합니다..

저의 개인적으론 100점을 주고 싶지만...역시 가격이 발목을 잡네요..

그래서 90점을 주겟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사진도 직접 찍은거로 올리고,

글과 내용도 좀더 깔끔하게 할수있도록 노력하겟습니다.

좀더 많은걸 쓰고 싶었지만, 정리가 않되는 저의 머리론 역부족인가 봅니다 ^^

이점 죄송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

다음엔 체리 G80-3497 갈축/청축 그리고 무보강 청축 과 보강 청축의 차이에 대한 리뷰로

뵙도록 하겟습니다...그땐 좀더 잘된 글이 되도록 노력하겟습니다 ^^

PS - 아이조아라샵의 사진을 가져온것은 핸드폰으로는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할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사용한 방법입니다..이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