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이외의 게시글은 처음 입니다.

그리 긴 시간을 타건해 보지는 않았지만 chf4 62g의 리뷰글은 적은거 같아서 짧게나마 참고 하시라고 글 써봅니다.


※ 이 키보드는 저에게 첫 무접점 키보드라 다른 무접점 키보드와의 비교는 할 수가 없네요.. ㅠ_ㅠ


1. 디자인


키보드던 옷이던 항상 무난한 컬러인 블랙이라 아주 깔끔합니다. 그런데 하우징은 무슨 반짝이마냥 하얀 빛이 약간 도는데 이게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면 정말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먼지로 오해할 법 합니다. 그래도 직접 육안으로 보면 아주 깔끔하고 좋아요~


2. 키압


제가 제일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여태 써온 기계식 키보드의 축들이 제일 무거운 키압인 흑축을 뺀 나머지 축들을 사용해와서 구매할 때 고민을 했습니다. 한성 무접점 키보드를 검색해보니, 써놓은 키압에 비해 가볍다는 평이 많이 보여서 결국 62g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무거운 키압을 처음 사용해봐서 그런걸까요.. 정말 키를 하나하나 누를 때 마다 키압이 확실히 무거운게 손 끝에서 느껴지네요. 


3. 타건감


저는 무접점 키보드의 타건 소리에 끌렸습니다. 유튜브에서 들었던 타건 소리가 실제 타건 소리와 별 차이가 없으니 타건 소리는 매우 만족입니다. 그리고 무접점에 제일 높은 키압이라 그런지 키를 누를 때마다 꽉찬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스테빌 소음도 작은편입니다.



가독성을 위해 간단히 짧게 써보았습니다. 개인적인 한줄 평은 키압만 적응한다면 정말 최고의 키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짧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