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제조

일단 처음 왔을 땐 묵직하고 기존에 쓰던 멤브레인보다 덩치가 컸습니다.

선이 짧다는 말이 맞긴 맞더군요. 늘어나긴 늘어납니다만 질이 안들어서 아직은 쭉쭉까지는 아니네요.

그리고 이중 높낮이 받침대라서 편하긴 편하지만 전 받침대 안쓴답니다.

그리고 받침대의 높낮이에따라 타이핑할때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사용한지 1주일하고 조금 더 됐군요.

일단 키보드의 완성도는 높고 기존 멤브레인과 비교할때 키가 깊숙이 들어가지않고 살짝누르면 바닥에 닿습니다. 그리고 누를때마다 딸깍소리가 나구요. 다른분들이 하는 말처럼 누를때보다 나올때 소리가 더 크네요.
느릿느릿치면 듣기좋은 소리지만 엄청빨리치면 완전 소음입니다. ㅋㄷㅋㄷ

그리고 게임할때 3키입력이상되서 좋긴좋습니다. 그러나 딸깍소리때문에 게임할때 타이밍이 헷갈릴수도있습니다. ㅋ

그리고 타이핑할때 키캡이 약간 흔들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키보드를 약간 아래쪽으로 놓고쓰는데 높낮이1단으로 하고하니까 키캡흔들림이 줄어들고
고속으로 치기 수월하군요..^^;;

키압력이 있는진 모르겠어요. 아마도 다 똑같은거같은데;;

윈키가 없는게 흠이겠지만 컨트롤+esc가 먹혀서 거의 신경안쓰구 있구요.
스페이스도 긴게 좋긴 좋지만 한영전환키가 오른쪽에 쏠려있어서
멤브레인 쓸 때랑 달라서 헷갈리긴 합니다.

길 좀 들여놓고 나중에 지대로된 사용기를 적어보던가 해야겠군요.


profile

키보드 : 세진 기계식 키보드 SKM-1080 (한국에 있어요)

            Rosewill  RK-9000BL with Cherry MX Black Switch (미국/방금결제)


마우스 : 로지텍 MX510(블루블랙) / 로지텍 미니 옵티컬(한국에 있어요)



저는 미국 LA에 살아요~ 내년에 한국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