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아론 키보드로 입문해서
소위 진정으로 기계식 키보드에 이제 와서야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

일단 키감은 참 맘에 듭니다.. 저한텐 딱 맞는 키감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제 아롱키보드는 as후 게임이나... 백업용으로 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단지.. 반응성은 좀 느립니다 타입나우...
아론 키보드 (106s) 와 비교시 상당히 느렸습니다(눈으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더군요..)
하지만 손에 부담 안가는 이 타격감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
그리고...제일 불편했던 감은 역시..
스페이스바가 너무 깁니다 ㅠ.ㅠ
너무 오른쪽에 있어서.. 전 독수리타법입니다만..
중지로. 한글을 누르는 편인데.. 못쓰겠더군요 ㅠ.ㅠ
손가락이 도저히 안다더군요.. 영 불편해서 못쓰겠더군요..(crtl+space 신공을 사용해야할지도모르겠네요..)


그리고 소리에 관해서는....
이거와 같이 산 선물용 dt-35가 있습니다만.. 이놈 아니 청색 체리축.....
절대 안 시끄럽다.. 라고 할수 있겠더군요
멤브레인 제품인 35도 1개 키만 쳤을때는 타입나우보단 조용하지만 하지만 역시
장타 사용시에는 타입나우보다 더 시끄러운 느낌을 주더군요 드르륵르륵 거리듯이..
그렇게 큰 소음이란 생각은 안들더군요..(아론 키보드의 소음이란 끔찍하죠..)
꽤 맘에 듭니다...
^^:
하지만 느린 반응성.. 그리고 한영키의 멀리 있음은 최악의 단점 같네요..
아직 입문이라.. 철판의 유용성 그리고... 이것저것의 장점을 잘 모르겠지만.
참. 키타격감은 좀 가볍다는 생각입니다.... ^^:
상당히 맘에 드네요.. 하지만.... 예로 하나포스에서의 글쓰기에선 묘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엔터 쳤을때.. 넘어가질 않더군요 스페이스 바 나..기호 사용시 괜찮았습니다만
유독 다른키보드는 말짱한데 이놈만... 히얀하게 걸리더군요..
그건 어떻게 된건지 참.... 그거에 대해서 좀 알아봐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