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0 을 처음 접한후 이게 진정한 제가원하는 키감이다라고 생각하여
펜타만 구하기 시작해서
지금 우선 울트라 나브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하나 집에 하나.. 그리고 노트북 용으로 하나.. ^^

하나 아쉬운건 실제 thinkpad 노트북에 있는 그것보다 반발력이 많이 약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원하는건 약간 반발력이 있는걸 원했는데
처음 울트라를 접하고는 반발력이 약해
made in china 이어서 그런가 했는데
그 뒤에 새로 또 구한 제품은 거의 노트북과 맞먹는 키감을 가지고 있어
지금 그건 회사에서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made in china인데 왜그런지..????
그래서 혹시나 해서 또 하나 구입했는데 이것도 반발력이 약하네요...
유일한 차이는 그 키감 좋다는건 기간이 오래된 중고라
그래서 나름대로 결론 지은건 좀 오래 치다보면 약간 반발력이
세지는건 아닐까하는...

그보다 중요한건 빨콩입니다.
어떤 글을 보다보니 어떤분은 빨콩이 거슬려서 빼놓고 쓰신다고 하시더라구요..헉..
제 옆자리 분도 thinkpad인데 귀찮다고 빨콩을 아예 안쓰시더라구요...ㅜㅜ
저는 울트라 쓴뒤로 마우스 잡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요즘에는 소스에서 영역잡아서 복사하고 붙여넣기 까지 빨콩으로 한다는... ^^
정말 익숙해지시면 다른키보드에서 치기 정말 어색합니다....
지금도 컴 시작한지 2시간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 마우스는 거치대(충전기)에서
꺼내지도 않았네요..

그리고 연결 편의성..
연결방식이 usb고 usb 허브가 있다는건 다른 키보드들도 많으니까
큰 장점은 안되지만 그래도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
ps/2로는 모델엠 연결해 놓고
컴 사용 도중에 돌려가면서 칠수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모양 및 마무리....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펜타를 분해해보고 이걸 분해해보니까
뭐라고 설명할수 없지만 느낌이 예를들어 다른것은
장난감 조림해놓은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건 군수용품 만든듯한 느낌입니다.
뜯어볼일도 없고 아직 오래 치지는 않았지만
내구성이 확실히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에 듭니다.

때가 되면 made in usa 제품을 하나더 구할까 생각중이지만
아직까지는 지금 구성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추가로 빨콩이야기..
어떻게 구입하다보니 오리지날 그리고 버섯 모양(원래 울트라에 끼워져 있던), 그리고  접시모양이
있는데 단연 오리지날이 가장 감이나 손에 맞습니다.
그다음에 버섯모양이고
정말 최악은 접시 모양인데 이건 만든 의도조차 의심이갈 정도로 불편합니다.
하지만 내구성은 오리지날이 가장 떨어지는듯 합니다.
조금만 쓰면 더러워지고..
다른걸 다 떠나서 빨콩을 구하기가 힘들다는거.. 그래서 아껴씁니다.ㅎㅎ

점수는 키감 때문에 -1 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