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모니터, 컴퓨터 사용기, 기타 잡다구레한 가정용품이나 독서 감상문, 하다못해 오덕용품 사용기까지 맘대로 올릴 수 있는 리뷰 게시판입니다.
평점 (10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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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K-3000.. 이라는.. 전에 LG 에서 나온 키보드를 처음에 쫄깃 쫄깃한 맛에 즐겨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 부터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한참만에야 꺼내보니 먼지가 많이 앉았는지.. 누르는데 좀 뻑뻑한 감이 있더군요..
뭐 윤활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하지만.. 마땅한 윤활 도구가 없기에..
(전에 큐브에 바세린하고 올리브유 발랐다가 완전 낭패 본 경험밖에 없습니다..-_- 가진게 이런것 밖에..OTL)
그냥 키압이나 개조해보자 싶어서 전에 올라왔던대로 러버돔의 모서리를 잘라주는 작업을 해봤습니다.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더군요..
처음에 손톱깍기로 시작했는데.. 결국 가위로 해결했습니다.
가위로 하니까 금방 되더군요.. 키패드 쪽은 일부로 손대지 않았습니다.
둘 차이를 비교해보고 싶어서요 ....^^
다 조립하고 나서.. 상당히 충격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그냥 타이핑 하는데 별로 키압이 약해진 느낌을 받지 못하겠더군요..
에이~ 뭐 이래~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기 위해서 키패드를 눌렀는데..
이런.. 키가 안눌리는겁니다..-_-;;
그 잠깐사이 약한 키압에 적응해서 오른쪽 키패드의 약간더 무거운 키를 누르지 못해버린것입니다.
과연 부드러운키압이 얼마나 편안한건지..알것 같더군요..
갑자기 리얼포스가 무지 무지 궁금해진다는..ㅡㅡ;;
ps 사진속의 내용은 개조를 위해 다 잘라낸 러버돔판때기 와 그걸 자르는데 사용된 콧털정리용 가위입니다.ㅎㅎㅎ
2005.05.03 11:01:24 (*.44.8.146)
노바님 말씀대로 하려고 했는데 처음에 2개만 뚫었더니 별로 차이가 크지 않은것 같아서 전체를 4개로 뚫었습니다. 다음에 좀더 괜찮은걸로 차등적용해볼 생각입니다 ^^
2005.05.03 20:48:34 (*.44.8.146)
자세히 보면 아래쪽에 구멍이 크기가 각각입니다 ㅎㅎㅎ 대충 작업하느라.. 구멍 하나 하나 크기보다 전체 뚤어진 구멍의 크기가 같아지는 정도로만 작업했습니당 ㅋ HHK도.. 내키면 작업 들어갈려고 생각중입니다 -0-
2005.05.03 22:28:45 (*.254.113.215)
헉 제가 HHK Lite2가 키압이 너무 높아 저렇게 잘라서 만들어
사용해봤습니다.. 근데 키감이 너무 -_-;;; 키 누르는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 봉인중입니다 아마 팔지도 못하고 평생 보유할것
같습니다. ㅠ.ㅠ
사용해봤습니다.. 근데 키감이 너무 -_-;;; 키 누르는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 봉인중입니다 아마 팔지도 못하고 평생 보유할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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