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바가이입니다. m(__)m
가입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사용기 올리게 됐습니다... 초보니 맛만 본다고, 한두개 지르기 시작해서 담달 재정 마이나스로 내려갔는데도 지름신님은 만족을 못하시나봅니다.... 제 손을 놓지를 않으시니 ㅠ,.ㅠ
우선 좋은 키보드 분양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우 사용기 쓰기전에 다른 키보드 개인적인 사용기도 간단히 적겠습니다.
1. 모델 엠(96년생,단일키캡,일체형케이블)
성시훈님께 분양 받은 이넘은 받은지 5분 만에 "지져스~~~~~!"를 외치게 만든넘입니다.......
처음으로 분양받은 넘인데 받자마자 바루 Feel~ 받고 메인으로 교체해버렸습니다......
버클링이 이렇게 손을 즐겁게 할줄 몰랐는데, 제 취향에 아주 딱인거 같습니다...걍 만점 ㅡㅡb
2. 세진 1080(05년생, 96년생, 92년생)
세진 이 삼형제는 05년 막내는 지름신께서 나머지 두 넘은 아는 분을 통해 분양받았는데,
특별히 별로 아무 생각 않들게 하는거 같습니다. 이 세넘중 이상하게 92년생넘이 그래도 가장 부드럽고 소리도 예쁘게(?) 나는거 같습니다.... 대충 만족 ㅡㅡ;;;;후 봉인
3.4100(윈키없는 직선케이블)
작고 소리 않나고 다좋은데, 레이아웃 적응 실패로 인해, 사용 5틀만에 봉인
4.아론(알프스백색슬라이더,중국OEM클릭,넌클릭 3종셋트)
아론 넌클릭은 걍 통과, 알프스와 중국클릭 두 넘들의 경우 제 타자치는 손가락테크닉이 문제가있는지 오타보다는 클릭을 못하는 경우가 계속 발생합니다... 타법이 손톱으로 키캡상단에서 하단으로 긁으면서 누르는 타법을 쓰다보니 아론 클릭키보드는 오타 보다 왼쪽 키몇개를 제대로 누를지 못하는 황당한 경우가 생겨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클릭 두넘은 모두 봉인 ㅡ,.ㅡ;; 넌클릭은 형님께~~분양
5. 기타 멤브래인(넷피, 키트로닉스, 마소네츄럴프로, 컴팩, 세진skr, 기타등등)
이넘들 모두 걍 저에게 편안한키보드로 인식 되지만 역시 모두 봉인 ㅡ.ㅡ;;;;;
6. 질러나우(청색축 사용후, 구형흑색 이식후 제사용)
체리 청색축에 대한 기대가 사실 엄청나게 컷는데, 받은지 5일정도 쓰고는 잠시 봉인하게 되버렸습니다.. 원인은 클릭음 박자가 도대체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엠에서 타자 단문평균650타(^^;)정도 꾸준히 유지 했는데, 나우로는 평균500타를 5일동안 한번도 넘지 못했습니다.. 나름대로 원인분석을 해봤는데, 누를때 클릭음발생후 생기는 작은 쇠구슬구르는듯한 소리들이 클릭음 중간중간에 끼어들어 박자를 놓치게 하는거 같습니다.. 슬라이더두 분해해서 보완을 할수 있을까 연구해봤는데 아직 경헙부족이라 나중에 하기로 하고, 어디선가 운좋게 구한 구형흑색스위치로 이식후(탠키제외)
현재까지 테스트 중인데, 무음에 조금쌘압력이 별로 맘에 안들고 이식작업하느라 고생만 많이 했구나 눈물날뻔햇는데(구형흑색내부에 저항이 들어가있어서 스위치 하나에 납땜이 4군데나 되어있었음), 사용 3일째인 현재 평타수가 꾸준히 늘고, '아~ 이게 바닥치는 느낌이구나~~' 나름대로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 상태에서 몇 일 더 써보면 구형흑색에 철판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을듯합니다....아 그리고, 스페이스바,엔터,백스페이스바에는 나름대로 머리굴려서 백색슬라이더를 이식 했는데, ㅡ.ㅡ;;;; 왜 이랬는지 이식 당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흑색나우 점수는 대충 보류.. 나중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글재주가 없어서 ㅜ,.ㅜ

사용기가 많이 허접한듯 합니다.. 주관도 없고, 걍 횡설수설 하는듯해서 ㅡ.ㅡ;;;;;;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느낌이라는것을 표현하기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안녕히계세요~~ m(_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