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등은 다른 분 리뷰에 많이 나와 있어서 저는 키감 위주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타이핑하는 동영상 아래입니다.

mms://pds8.cafe.daum.net/download.php?grpid=pVD&fldid=SH0&dataid=51®dt=20050309015649&disk=23&grpcode=guilove&dncnt=N&.wmv=

기계식이었다면 동영상을 통해 키감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는 여지가 많지만

펜타방식인것을 감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진 046.jpg
사진 024.jpg
사진 042.jpg
사진 031.jpg

타이핑 동영상은 다음 단계를 거칩니다.

  - 일반키 가볍게 천천히 입력
  - 일반키 강하고 빠르게 입력
  - 스페이스바 가볍고 천천히 입력
  - 스페이스바 강하고 빠르게 입력
  - 장문 고속 타이핑

(참고, 레코더의 마이크 성능 한계로 동영상 키 소리가 둔탁하게 녹음되었으나, 동영상보다 한톤 높고 청량한 키음으로 생각하세요 ~)


* 참고로 제가 사용해본 대표 키보드 리스트
  - 싱크패드
  - 체리 구형 청색축 철판 (일명:카이저 프로)
  - IBM Model F AT 5170(XT 5150 군용키보드(EMRII) 스프링 개조버전)
  - 애플 llgs (오랜지 슬라이더)
  - 리얼포스
  - 해피해킹프로
  
  
* X-Touch A122 키감 설명에 앞서서.. 키감은 주관적이라는 것 아시죠? ^^.


* X-Touch A122 키감단점 ---

- 키캡이 딱딱한 편입니다. 싱크패드처럼 포근하게 감싸주는 맛이 떨어집니다.

- 장점으로 언급할 확실한 구분감이, 고속 타이핑시에는 구분감이 희석되어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 고속타이핑시 키캡이 손끝을 감싸주지 못하고 손끝과 키캡이 따로 노는 느낌을 줍니다.

- 키캡의 면적이 넓습니다. 이로인한 키캡사이가 너무 촘촘해 오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점으로 꼽으시는 분도 있을듯 합니다.)



* X-Touch A122 키감장점 ----

- X-Touch A122는 펜타인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깊은 스트로크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자칫 너무 슬림한 스트로크시 손에 과충격이 전해지는것을 보완해 줍니다.

- 부드러우면서 확실한 구분감을 줍니다.

일반 구분감 없는 멤브레인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호감을 가질만한 구분감입니다.
  
- 펜타의 최대장점인 무결점 측면타건을 보여줍니다.

Tab같은 키를 힘이 약한 새끼손가락으로 그것도 사각으로 칠때 툭,하고 걸리는 키보드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X-Touch A122는 어느각에서 타이핑해도 무결점 적인 측면타건을 보여줍니다.

특히 손가락이 여린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사항입니다.

- 스타일을 중요시하고 펜타중 합리적인 가격에 중상급의 키감을 원하시는 분들게 X-Touch A122 적극 추천합니다.

* 타이핑 동영상 다운후 각자 키감을 가늠해 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