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해피해킹을 산 옥심이라고 합니다
눈팅만 맨날하다가 이번에 글을 처음 올리네요 ^^

해피해킹을 사서 기분좋기도 하지만 항문출혈과다로 사망직전이기도 합니다
제가 디카도 없고 내공도 모잘라 사진을 못올리네요 이점 죄송스럽구요;;

아래의 글은 사용기가 그렇듯이 주관적인 성격이 99퍼센트 이상가미 되었으므로
가볍게 읽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일단 외관- 외관은 정말 맘에 듭니다 작고 얍실하면서도 든든한 느낌이랄까요
저는 일부러 무난한 흰색으로 샀는데요 맘에 듭니다

레이아웃- 뭐 다들 잘 아시리라생각됩니다;; 적응되는데 시간좀 걸릴것같습니다 ^^
저는 점퍼 4를 온시켜서 메타키와 알트키 위치를 바꾼뒤에 아예 키를 뽑아서 바꿨습니다
이렇게 쓰니 윈도우에서도 편하네요 물론지금은 리눅스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

키감- 멤브레인보단 좋은 키감입니다. 단지 전에 사용하던 키보드들보다는 반발이 강한편이라
오래 타이핑하면 손가락에 무리가 옵니다;; 곧적응 되것지요 하지만 이정도 키감에 이정도가격이라..
가격이 좀 싼편이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총평- 좋은 키보드라 생각됩니다. 가격이 싸면 사서 한번은 사서 써 봄직한 키보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10 만원에 가까운 가격의 키보드를 사서 쓰시라고 말씀드리기엔
좀무리가 있네요 일단 이키보드는 유닉스 를 쓰시거나 거의 타이핑만 하시는분들에겐
좋은 키보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키감도 좋은편이구요
하지만 게임하시거나 펑션키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키를 사용하시는분들은
조금 적응이 힘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과적으론 가격이 문제죠.. 가격이.. ㅎㅎ

이만 허접하고 짧은 사용기를 줄입니다.. (돌날라온다 ㅠㅠ)